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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SW] 독일, Music-Streaming 음악시장 판도를 가른다 | ||||
작성일 | 2012-10-05 | 작성자 | 백요한 ( yhbaek@kotra.or.kr ) | ||
국가 | 독일 | 무역관 | 프랑크푸르트무역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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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독일, Music-Streaming 음악시장의 판도 가른다 - 뮤직 스트리밍 사용자 최소 1200만 명 예상 – - 2012년 6월 매출 전년동기대비 40% 증가한 1800만 유로 달성 - □ 독일 음악시장의 트렌드 ○ 디지털 음악시장의 성장 - 2012년 상반기 독일 음악시장의 총 규모는 약 6억4000만 유로이며 전년동기대비 0.2% 성장했음. - 기존 CD나 오프라인 구매 매출은 매년 급감했으나, 음악시장의 매출 성장은 디지털 음악시장의 두자릿수 이상 성장의 결과로 분석됨. - 2012년 상반기 독일 디지털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1.8% 성장한 1억4000만 유로를 기록하며 전체 음악시장 매출의 22%를 달성함. 2011년 디지털 음악의 매출은 약 2억5000만 유로를 기록함. - 업계는 디지털 음악시장은 2015년까지 약 5억3000만 유로 규모로 성장할 것이며, 업계의 미래는 디지털 음악으로 바뀔 것으로 전망함. 독일 디지털 음악 매출 성장 추이 (단위: 백만 유로) 자료원: 독일 음악산업협회 ○ 뮤직 스트리밍의 트렌드 - 뮤직 스트리밍은 가입을 기반으로 광고 지원을 통한 음악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최근 독일 음악 장에서 12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하며 매우 빠른 성장을 기록함. - 이 시장은 2012년 6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41.6% 성장한 1800만 유로의 매출을 기록하고, 디지털 음악시장에서도 최근 가장 높은 성장을 기록하며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를 잡고 있음. - 독일 음악산업협회의 드릭케 회장은 뮤직 스트리밍은 음악시장에서 가장 빠른 시장 성장을 기록하며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밝힘. - 드릭케 회장에 따르면 독일 인구의 다섯 중 한 명은 뮤직 스트리밍을 사용하며,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도 기존 3개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13개 정도의 합법적인 뮤직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플랫폼이 생겨났다고 밝힘. - Bikom의 켐프씨는 음원 제작자들에게 뮤직 스트리밍은 시장 수요의 증가와 저작권 문제가 없는 매력적인 시장으로 다가오고 있다고 밝힘. ○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 수요 증가 - 뮤직 스트리밍의 시장 성장으로 각 기업 및 관련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웨어들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음. - 크게 유료와 무료 소프트웨어로 구분되며, 유료 소프트웨어의 경우 한 달 월 사용액을 지불하고 많은 음원을 들을 수 있음. - 현재 독일 시장에서는 크게 4개 업체가 각각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사용 중이며, 인지도를 바탕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음. - 전문가들은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성장과 함께 관련 소프트웨어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함. - 특히 블루투스 기능과 클라우드 컴퓨팅 기능을 통해 음악 재생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관련 제품의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함. 이미 독일 IFA 전시회에서는 뮤직 스트리밍을 재생할 수 있는 기기와 무선 스피커 기능이 탑재된 제품이 큰 관심을 받음. 독일 내 뮤직 스트리밍 및 관련 소프트웨어 제공업체
자료원: 각 사 홈페이지 □ 전망 ○ 뮤직 스트리밍은 음악시장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예상되며, 이와 함께 디지털 음악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며, 독일 총 음악시장의 매출액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 뮤직 스트리밍 관련 애플리케이션과 소프트웨어의 개발 및 관리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특히 스마트폰 확산으로 기존 PC가 아닌 스마트 폰을 통한 서비스 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stueber.welt.de, Bitkom 및 코트라 자체정보 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