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과 새벽 사이
산 곳 : 우리 집에서 10분도 안걸리는 맥도날드

제품명 : 애플파이
가격 : 1,000원
안녕하세요?
오늘 매쿠로나루도에 I like 초코쉐잌을 먹으러 갔다가 애플파이가 눈에 띄어 구매 해보았어요.
우선 저는 블루베리도 구매할까 고민 했지만 블루베리를 그닥 좋아하지 않아요 ^^
제 돈 주고 사먹을 정도로 좋아하지 않단 말입니다.

우선 포장지는 이렇게 생겼어요.
나는 애플파이 포장지, 블루베리 포장지 따로 있는 줄 알았는데
내가 찍은 면은 애플파이, 뒷면은 블루베리 였어요.
알바생들 거, 블루베리와 애플파이가 섞여있으면 참 유감이겠군요?

사실 처음 베어물자마자 좀 비어있길래 실망 했습니다만
애플파이 속 재료들이 뭐냐 묽은 액체 같아서 밑으로 다 쏠려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먹다보니 아래 쪽이 터져서 잼이 튀어나오더만요?^^...

손가락이 부어서 가렸습니다.
약간 검정색 시나몬이 후추 같아서 당황 했지만 끝까지 다 먹었습니다.
크기는 딱 제 손바닥 만한데 제 손바닥 사진을 못 보여드렸네요 ^-^
그리고 다른 분들 후기 보다가 어이가 없어서 써보는데
여러분 위에서 뜯지말고 첫번째 사진 저기 중간에 절취선 뜯으세요.
저는 먹다가 자꾸 들어가서 포장지까지 먹을 뻔 했네요..
시X

총 후기
여러분들은 부디 파이가 따뜻 할 때 드세요.
제가 다 식은 파이를 먹어서 그런가 다시는 먹지 않을겁니다..
내가 좋아 할 것 같은 그런 애플파이 맛이 아니예요..
사실 살면서 애플파이라는 걸 처음 먹어봤는데 거 사과가 거기서 거기 아니겠어요?

라고 후기 쓰다간 쥐도 새도 모르게 뒤질 것 같으니 제대로 쓸게요.
사실 애플파이라는 걸 처음 먹어봤는데 내가 좋아하는 맛은 아님
달달한 걸 좋아하고 이것도 달달하지만 다시 먹을 것 같진 않음
천원이니까 그냥 정말 천원짜리 한장으로 간식 사기 힘드니까 그럴 때 맥도날드 슬쩍 들려서 사먹을 맛
따뜻 할 때 먹으면 또 어떨지 모르겠는데 식어서 먹는 사람이 저 하나쯤은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
무튼 저는 다시는 사먹지 않을 것입니다.
돈 1500원 더 보태서 초코쉐이크 사 먹을 것입니다.
(근데 천원 밖에 없으면 어쩌지..?)

문제시 지기님이 위에 커밋짤 따라해주세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천원에 하나 굉장히 바삭바삭 근데 너무 바삭바삭해서 가루 흐르고 입 안이 아픈.. 아 이거 추가 안했네 난 바보인가보다 문제가 생겼으니 지기님이 커밋짤을 따라해주시겠지?
저거 알바 끝나고 먹었는데 생각보다 노맛 ,, 하지만 주문은 오지게 들어오고 ,,
천원한테 감정 상했을 때 먹어봐야지,,
천 원 미치도록 쓰고 싶을 때 사야겠네
천원들어갈 주머니 공간없을때 먹어야겠다
길가다 천원 주우면 사 먹어야지 ,,
헥
문제생기면 조케떠
아앙,, 천원을 땅에서 주운 날 사먹어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