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밤 침대로 올라오는 일진 그놈의 키스중독증◆ [5]
소설제목 : ◆매일밤 침대로 올라오는 일진 그놈의 키스중독증◆
작가명 : 은수비령
E-mail : soli205
연재장소 : 새싹소설①
총편수 : 총 3편 완결
장르 : N세대 청춘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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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터넷소설닷컴 (http://cafe.daum.net/youllsosul)
팬까페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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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한예윤. 세상에서 가장~ 사람을 싫어하고
가장~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
그중에서도 반시율을 제~~~~~~~~일로 경계하는 사람.
그녀석은 왜 매일 밤마다 내 침대위로 기어올라오는건데!!>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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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오메. 이를 우쨔쓰까 ㅠㅠ
그 애는 날 보더니 눈을 힘껏 부라렸다.
우흐으윽. 그냥 지나가는 사람으로 생각해주라 금발아이야 ㅠㅠ
터벅터벅
“다...”
“어?”
“이쁜이가 돌아왔어!! 와아!! ㅇ_ㅇ”
덥썩! 꺅!! 이바 왜 갑자기 나를 안고 그르니. 너 내가 마음에 들었니?
이상한 애야.
금발애는 뭔가를 멍하니 중얼거리고 있었다.
잠시후 한대 칠줄 알았는데 금발 남자애는 통성명을 시도하고 있었다.
(예상 외였음-_-)
“난 은남인데. 선은남ㅇ_ㅇ”
은남이는 이름 한번 말하고 내 눈을 바라봤다.
아무 미동 없자 한숨을 쉬어버린다.
왜그러니 은남아. (애는 왠지 친근감이 느껴진다)
“나는...”
“한예윤이죠.”
“어!! 어떻게 알아맞췄어??”
“음...아, 명찰보고 마췄어요 ㅇ_ㅇ”
명찰은 들어가 있어ㅇ_ㅇ 은남아.
뭔가 이상해. 뭔가 수상해.
“...악수 할수 있어요?”
녀석은 마치 내가 유리장미
(장미는 또 왜붙이니 그냥 유리라고 할것이지) 인 듯 행동하고있었다.
어떻게 보면 위험인물로 보는 듯 하기도 했다.-_-
녀석은 내가 손을 잡으려 하자 다시 손을 닦았다.
그리고 나는 그녀석과 손을 잡았다.
비릿한 피냄새가 났다. 이애 눈은 완전 유리구슬이네. ㅠㅠ
너는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 사람을 패고댕기니.
모델해도 돼겠다.
"으으으으... 선은남 개새끼...”
“어, 정신 차렸네”
은남이는 서둘러 내 손을 놓고, 가라는 듯 손을 흔들더니
뒤로 돌아 다시 싸움판으로 걸어들어갔다.
나도 이때를 기다렸다는 듯 그 난장판을 뛰쳐 나갔다.
“하아. -_- 힘들어.ㅠㅠ 은남이란 그애.. ㅠㅠ
너무 생각없어 보였어, 근데 왜 심장이 두근대니 ㅠㅠ”
어, 점쟁이다 =_=
돈달라고 하면 어쩌지? 피해가야겠다.
돈도 없는데, 아까 다 써버렸단말야
“학생”
“=_=;;”
“학생, 공짜로 점봐줄게”
공짜! 내 귀를 간지럽힌 단어, 후후훗.
공짜라면 마다하지는 않겠습니다만
후다닥
“음.. 저번에 남자 하나를 만났지?”
알아 맞추긴 하는구나.-_-
“그 남자가 네 운명의줄 하나야”
“예??”
난 한동안 생각정리에 멍해져버렸다.
반시율 말하는거야? 그럴리가 없어.
점쟁이라고 다 맞추는건 아니잖아? 후훗.
하며 대충 마음을 가라앉혔다.
“그런데... 널 불러세운 이유가
원래는 운명의 줄이 한사람마다 한줄씩인데, 너는 그 줄이 두개야...
아직 그 한명 말고도 또다른 한명이 더있어.
그사람은 원래 네 마음속에 오래전에 있던 사람이야.
참 아픈사람이군.. -_-
에이! 나쁜년!
왜 그 착한놈을 그렇게나 괴롭혔어!!
에이! 망할년!!“
“꺄아아아악!!”
왜 내가 맞아야 하냐고 ㅠㅠ
그래도 돈은 안주고 거저 점쳤네. 근데 그게 점이야? =_=
나는 집으로 뛰쳐들어갔다.
점쟁이는 계속 뭔가를 만지작 만지작 하다가 작게 말했다.
“그런데 그사람을 오늘 만났구만..
또 꽤나 아픈사람 한명 나오겠군. 쯔쯧”
뒤적뒤적. 쥐포나 먹어야지.
“음, 음~ 맛있어. 티비나 봐야겠다.ㅇ_ㅇ”
나는 티비를 보면서 다시 꺼진 배를 채웠다.
띠리리링~♬ 띠리리링~♬
“여보세요?”
[예윤아!!!!!]
“누구야? 이거 아저씨 목소린데...”
[너는 이제 아빠 목소리도 못알아 듣는구나. 훌쩍]
“아~ 아빠였구나. 알고있었어. =_=”
[아빠가, 엄마랑 상의 상의한끝에 니가 너무 외로울 것 같아서
하숙생을 들여놓으려고 하는데,
우리집 넓으니까 너는 이층쓰고 하숙생들은 일층쓰라고해.
그리고 아마 하숙생은 오늘쯤 올거다]
“네?? 아빠!! 아빠!!!!”
[끊는다 사랑하는 내 딸 쪽!]
뚝.
쿠구궁!!!!
이건또 무슨 봉변이다냐!!!!!!ㅠㅠ
나는 그렇게 우리 아빠의 갑작스런 폭탄선언에 방으로 헐떡이며 뛰어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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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령이가 다시 왔답니다 ^^
요즘 힘이 좀 없어요. 어제는 그래서 힘나라고
엄마아빠 졸라서 케익도 먹었지만요
크크크크 [그만하면 됐지 뭘 더바래-_-]
아무튼 비령이 힘나라고 플 하나 휙! 동냥해주시면
많이많이 행운이 올거에요
첫댓글 담푠두 잼써요~~기대할게요
담편 기대할께염~~
담푠원츄용 !!!!!!!!!!!!!!!!!!!!!!!!!!!!!1
진짜 재미있네요!!!! 특히 점쟁이말투 >.<
담편좀써주세요~~!! 너무 재미있어요 ^-^
갸 재밌네요다음편
담편 기대해도 되겠죠???^^ 기대하겠습니다^^
으헤 재밌네용 ㅎㅎ 오늘 5편까지 다봤어요 ㅋㅋ
아.. 비령아~~ 나 한테 줘 웅♥ ㅇㅅㅇ;; 크흠! 그건 그렇구 >ㅁ< 금발의 소년, 은남아 이 누나에게 앵겨라..-ㅠ- [아.. 너무 했나 -_-;;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크름.. 그건 그렇구 ~~ 어머 운명줄이 2개야 넘 좋겠당.. *금방 올렸네. ^^ 요즘에 쪽지가 안 날라와.ㅠ-ㅠ 난 비령이랑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싶다구
꺄!!너무재미떠여>_<
넘 재밌어요!1편부터 다봐써요..크크
웜허 이거 나온지 모르고 6편부터 댓글 달았는데..-_- 뷁!!!!!!!!! 하하 재밌어요~
역시 기대한것이상으로 재미있어요^^ 6편까지 다보구 댓글올려요
재밌어요!!
재밌어요~!! 하숙생이시율이이~~~???
ㅋㅋㅋㅋ 오오~ 무슨 슬픈일이있었을까아?ㅜㅜ
오호.ㅋㅋ
너무재밋어요~ 소설은많이봤는데.. 이것도재미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