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잘 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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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은 처음 맞이하는 ‘낯 설은 날’로 생각하고,
‘삼가고 조심하는 날’로 몸과 마음을 바짝 죄어 조심하고 가다듬어 새해를 시작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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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쇠다." 는
"새해를 맞아 몸가짐이나 언행을 삼가하고 조심하는 날로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는 의미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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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에 먹는 떡국은 한 살 더 늙으라고 먹는 게 아니고
하얗고 뽀얗게 새롭게 태어나라고 먹는 음식으로 순백의 떡과 국물로 지난해 묵은 때를 씻어버리라는~
섣달 그믐,
오늘은 작은 설...
작은 설도 잘 쇠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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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 그믐날 : 작은 설
이날을 작은 설, 제석(除夕), 대회일(大晦日)로도 불렀다.
일본의 작은 설: 大晦日(오오미소카 おおみそか)
元旦がんたんに対たいして大晦日おおみそか.
설날에 대한 새해전날 [오미소카(大晦日)]
晦日(미소카みそか)는 30日이라는 뜻으로 옛날에 달月의 마지막 날을 뜻하였다.
大晦日(오오미소카 おおみそか)는 한해의 마지막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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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역 만리
그리움 하늘 저 멀리
고향만리 사랑도 만리~~~
고향의 옛 시절이 그리운 계절에
그리운 고향산하...
그리운 부모형제...
그리운 씨동무들...
그리워
그리워라
뚝 떨어지는
뜨거운
눈물 한 방울 ~~~...
첫댓글 오늘이
작은 설날!!
그 옛날에는 오늘은 부자가된 기분이지요
일단 먹을 게 많았고
장날에 엄마가 사 오는 새옷이 좋았고
사탕도 달고 좋았답니다
이제는
할 일이 별로 없네요?ㅎ
이렇게 늙어가나 봅니다
한 살더 늘어가니까요...
아무튼
복 많이 받으십시요 ~^^
우리 깡촌은
대마장을 보아야 설을 쇠었지요.
대마는 초전의 도읍!
이제는 완전히 사라져 버리고
낡고 초라한 기억 속에서나 끄집어내 보는
그래도 한 없이 아름다운 추억~!!!
떡국 한그릇 드시고
한살 더 잘 드시고
철도 더 드시고 ㅎ
새해는
가내 화평하시고
건강과 다복하시기라요.
@좋아요 얼마전에
성주에서 아버지를
이장하면서...?
성주금수면이 선산이라
내가 태어난 대마?
대장동을 가보았지요
초전국민교앞??
예전보다는 많이 변했겠지만 ...
옛모습은 간데없고?ㅎ
이제는
벌초를 안 가니?
성주에 갈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어릴 때 놀던 곳을
돌아보았답니다
나의 고향!!ㅎ
@벼 리
섭섭하여 어쩌지요.
선조님 사시다가 뼈를 묻은 곳
내 어린 시절의 추억을 묻어둔 모태의 고향...
아무래도
결코 잊을 수 없을테죠.
그래도 그리움이 발길 이끌 것입니다.
너무 섭섭하지 마세요.
갈 수 없어서 더욱 그리운 고향들
설날은 다들 더 그립겠네요.
체념한지도 오래지만
해마다 이맘때면
푸념은 절로
향수병은 도지고 또 덧나고...
@좋아요 그러게요.
전 행동파라서
막 가보고 휘젓고 다닙니다.
@메아리
거 참 존네요.
고향마저 없다면
행동판들 어이하리오.ㅎ
설날이 되니 그 옛날 같이 세배다니며 놀던 친구들이 그립습니다.
이미 그 친구들의 반은 저 세상으로 갔고, 나머자도 소식은 아련한데
울어대는 까치소리와 더불어 더 추억이 아련합니다.
까마득히
멀어져만 가는
그리운 추억의 고향~...
아련히 보이는 긴 세월 끝~
내 죽음이 나를 반겨주는 날
그리움의 여행도 종착역에 이르겠지요.
명절 잘 쇠십시오.
설날
설명의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지인 운영자님,
새해도
건강은 여전하시고
몸과 마음 자유와 평화
충만하시길 기원합니다.
설이라 사람들이 고향
찾아 오늘부터 연휴로
들어가니 교통체증이
나타나겠죠.
미리 가서 미리 오는 방법도
길막힘 없이 다니는 지혜가
필요겠죠.
하지만 외로히 홀로 사는
분도 이제는 점점 많아지는
것 같네요.
동네 한 바퀴 돌아보며
외로운 분들께 찾아
인사라도 드리면 반갑고
고마워 할 텐데요.
좋아요님 ! 설 잘 보내시고
새해엔 건강하시고 복도
많이 받으시옵소서 !
아이구
반갑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미투
유투 ㅎ
건강하세요.
복마니 지으세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