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쪼잔하게 보이실지 모르겠지만.. 은행 거래하면서 늘 궁금했어요..
이자 때문인데요... 이율이 높다고 생각해서 가입해서 만기때 이자를 받아보면 생각보다 작더라구요..
은행은 뭐 때이는게 많아서 그런건지... 그렇다면..
새마을금고 5% 이자랑 시중은행(청약저축) 6% 이자중에 어떤것이 더 이자가 많은걸까요?
눈에 보이기엔 시중은행이 더 많은것 같긴 한데...
여기와서 글 읽다보니 마을금고나 농협 수협은 농특세 1.5%만 때는데 은행은 더 때인다고 하던데..
그게 무슨말인지 모르겠네요.. 아시는분 리플달아주삼~~~~ ^^;;
첫댓글 은행에 예/적금을 들면 만기시 이자를 받게 됩니다. 이 이자도 이자소득으로 포함되어 세금(소득세)를 내야합니다. 시중은행은 이자소득에서 세금우대시 9.5%(1인당 4000만원까지), 일반과세시 15.4%의 세금을 내야하구요. 농/수협,신협,새마을금고는 1.5%의 세금을 냅니다(1인당 2000만원까지).
시중은행의 6% 이자는 세금우대(9.5%)적용시 5.43%의 이자가 되므로 새마을금고 5%보다 이자가 더 많습니다.
다만 님이 적은 글에 보면 시중은행 청약저축이라고 되어있는데...청약저축은 내년부터 이율이 변경되어 1년까지는 3.5%, 2년이상은 4.5% 이율이 적용되니 참고하세요~
기룡사마님 만세 !! 빠삭하게 아시는 걸 보니 금융계에 종사하시는가 보군요.
기룡사마님~ 상세한 설명 넘 감솨드려요.. ^^ 리플이 빨리 안달려 내년부턴 청약저축 이율이 낮아진다고 하여 급한맘에 청약저축 가입했더만.. 은행원이 이달에 가입해도 내년에 이율 바뀌면 바뀌는 이율로 적용된다고 하네요.. ㅠㅠ 억울해~~~
가입 다하고 나니까 말해주는거 있죠? 은행 등급도 좀 높이고 이율도 높아서 들었더니... 애쓴 보람이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