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트 10년차 30대 초반 여성입니다!
연속 10년차는 아니고 중간에 쉰 적이 있어요
처음 처방은 고3때 받았어요
처음 먹을때 너무 건조하고 목이 쉬고 눈도 뻑뻑하고 그래서 적응을 못 하고 결국 약 끊고 약 없이 수험생활 하고 수능 보느라 정말 힘들었습니다 ㅎㅎ
그러다 스무살 지나서 다시 먹었습니다
대학생활 하면서요 ㅎㅎ
그러다 이십대 중반 쯤 한 1년 정도?
약 안 먹고 이온영동 기계로 매일 치료 했습니다
취업 후에는
퇴근 후 이온영동치료는 너무 번거롭고 꾸준히 하기가 어려워서 다시 글트 복용 했습니다
그렇게 글트 연속 6년째 복용 중입니다
복용량은 1.5알 유지 중이네요
결혼하고 아기 가질때 휴약 해야겠지만
그 전까진 그냥 가장 편한 방법이 글트 같아요
건강이 좀 걱정되기는 하지만요.....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글 올려봅니다 ㅎㅎ
땀쟁이로 사는 삶이 고단하고 힘들지만
약이 있어서 그나마 다행...ㅠ 모두 힘내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9.28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