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세상]
죽어가는 은행나무의 교훈
출처 경향신문 : https://www.khan.co.kr/article/202606181959005
오충현 동국대 융합환경과학과 교수
서울 종로구의 한 미술관 인근에서 발생한 200년 된 은행나무 살목(殺木) 시도가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사건의 원인은 은행나무 뿌리로 인해 미술관 외벽과 담장이 훼손될 위험이 발생한 것에 있다. 나무가 서 있는 곳은 40여명이 공동 소유한 사유지 도로여서 합의를 통한 이식 등의 문제 해결이 쉽지 않았다. 미술관 측은 관할 구청이나 주민들과의 충분한 협의 없이 나무 밑동에 제초제를 주입하는 극단적인 방식을 택했다. 이로 인해 이 동네의 터줏대감인 은행나무가 고사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이 사건의 가장 큰 문제는 생명윤리 결여와 생태적 감수성 부족이다. 생명체에 독극물을 주입해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 것은 심각한 생명 경시 행위이다. 나무를 살아있는 생명체로 인식하지 못하는 생태감수성 부족에 그 원인이 있다. 다른 생명체의 고통이나 불편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알면서도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상태를 ‘공감능력 결여’라고 부른다. 다른 생명체의 고통이나 불편에 공감하는 능력은 생태감수성에서 비롯된다. 최근 반려동물이 증가하면서 동물에 대한 공감능력은 크게 개선되고 있다. 강아지나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가축이나 동물원에서 살아가는 동물들의 아픔에 공감하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다 같은 생명체임에도 동물에 비해 식물의 아픔이나 고통을 공감하는 정도는 상대적으로 약한 편이다.
다른 생명체의 불편이나 고통에 공감하는 능력은 경험이나 환경교육을 통해 증진될 수 있다. 하지만 지식으로 아는 것과 행동으로 표현하는 것은 다르다. 도시에 출현하는 모든 곤충을 피해 정도와 상관없이 해충으로 단정하고 방제하지 않는 것에 강한 민원을 제기하는 시민도 많다. 지식과 행동의 생태감수성에 괴리가 발생한 것이다. 심한 경우 내 생각과 행동이 서로 다르게 표현되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기도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생태감수성을 기르고 행동하도록 하는 환경교육은 문제 해결의 가장 근본적인 열쇠가 된다. 생명체들의 생태적 지위와 역할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교육은 자연을 단순한 관리 대상이 아닌 공존해야 할 이웃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제공한다. 올바른 생태적 이해가 바탕이 될 때 다른 생명체를 대하는 우리의 행동이 변화할 수 있다.
이번 사건은 생태감수성이 충분했다면 다른 결론에 이를 수도 있었다. 건축물의 안전과 자연 보전이 충돌하는 상황에서 나무를 제거하는 대신, 나무를 보호하면서도 건축물을 더욱 안전하고 돋보이게 할 수 있는 대안을 먼저 모색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나무를 살리면서 건축물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은 다양했음에도, 이같이 결정한 상황이 매우 안타깝다.
하지만 이번 일을 단순히 의사결정을 한 사람들의 잘못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오히려 우리 사회 전반에 생태감수성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리고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도심 속 생태 자원을 지키는 일은 제도뿐만 아니라, 자연을 하나의 연결된 생태계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시민들의 단단한 생태감수성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충현 동국대 융합환경과학과 교수
빛명상
마음을 읽는 장미⁎
우리 속담에 이심전심以心傳心이라는 말이 있다. 서로의 뜻과 생각이 통한다는 말이다. 이는 인간이 생각하는 동물임을 전제한다. 주지하다시피 우리는 보통 인간만이 생각하는 힘(이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동식물은 본능만 있지 생각이 없다고 본다. 그래서 인간을 만물의 영장이라고 한다. 그런데 과연 자연은 생각이 없는 것일까? 풀 한포기, 돌멩이, 하나도 생각이 없는 개체일 뿐일가?
팔공산 빛VIIT터를 가꿀 담장 주변에 빠라간 장미를 곳곳에 심어두었다. 6월을 앞둔 어느 날 장미꽃들이 예쁜 얼굴을 내밀고 있는데 해마다 빨간 장미를 봐온 터라 무심코 ‘황금 장미로 피어 났으면 좋겠다’고 생각 했다. 다음날, 빛VIIT터 곳곳을 둘러보는데 빨간 장미가 아니라 황금색 장미가 피어 있었다. 하루아침에 일어난 일이었다. 마치 내개 생각을 읽었다는 듯이 물성이 바뀐 셈이다.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과학에는 이해 가능한 합리적 설명이 필요하지만 우주근원의 빛VIIT의 차원은 그와 무관한 무차원이라 이심전심의 생각이 곧 변화가 된다. 자연물에도 생각이 있어 감정을 느끼고 반응한다. 물도 인간 언어에 반응하여 결정과 성분이 바뀐다. 어떤 자연물은 심지어 보은報恩을 한다. 은혜 갚은 까치의 이야기처럼, 빛VIIT을 받고 되살아난 통도사 한 나무의 은혜 갚은 이야기처럼.
⁎ 이 이야기는 메주고리예에서 피어난 꽃, 스위스 융프라우에서 피어난 꽃과도 맥락이 통한다.
붉은 장미가 황금 장미로 피어나는 모습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370-371
은혜 갚은 나무
93년 즈음, 경남 양산의 통도사에 들렀다. 스님이 연못에 불고기 밥을 주기 전에 먼저 빛VIIT을 보내자, 좀처럼 보기 힘든 놈들까지 수면 위로 올라왔다. 이를 지켜본 스님이 깜짝 놀라며 일주문 앞 오백 년 넘은 나무가 죽어가도 있어 살려달라고 청해왔다. 그 나무에 빛VIIT을 주자 잎들이 팔랑팔랑 움직였다. 다행히 나무는 죽지 않고 세월을 견딜 수 있게 되었다. 빛VIIT터를 구하고 중도금 마련에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통도사의 한 법사가 딱 필요한 돈을 주는 게 아닌가? 그가 기도하던 중에 부처님이 나타나 통장 잔액까지 정확히 말하며 빛VIIT선생에게 갖다주라고 했단다. 고마운 마음에 다시 그 나무를 찾아갔다.
“네가 법사님 생각에 나타나 나를 도와주라 했나”
나무가 잎사귀를 마구 흔들었다.
“네 덕분에 중도금 잘 치렀다. 고맙다.”
두 팔로 나무를 가득 안아 주었다.
그때 처음으로 오래된 나무에도 생각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출처 : 빛VIIT향기와 차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2021년 1월 18일 초판 1쇄 P. 374
은혜 갚은 나무에 다시 빛VIIT을 주며
햇살과 나무의 속삭임
햇살이 나무에게
잘 잤니, 간밤에 몹시 추웠제?
내가 너를 만져주고
안아줄 테니까
무럭무럭 자라라
하고 속삭이면
나무는
응, 고마워
아름답게 커서
꽃도 피우고 열매도 맺어
네가 내게 준 고마움을
결실이란 보람으로 안겨줄게
하며 끄덕인다.
출처 : 향기와 빛명상이 있는 그림찻방 P. 194
살아 숨쉬는 모든 생명에게 초광력超光力을 보낸다
산사에 어둠이 내려앉자 풀벌레, 귀뚜라미, 이름 모를 벌레들이 온갖 소리를 낸다. 그러면서 그들이 가을을 불러들이는지, 가을이 뭇 벌레들의 재촉에 이끌려 오는지, 가끔 불어오는 바람은 신선하게 이마를 스쳐간다.
대우주의 마음 안에서 함께 살아가는 생명들, 살아있는 동안 열심히들 재잘거리며 생을 찬미하며 대우주의 법칙에 따라 살아간다. 모든 살아 있는 생명들에게 대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을 보내며, 더욱 힘차고 강하게 우리들이 못 하고 있는 몫까지 보태어 대우주의 영광에 찬미와 감사의 마음을 부탁해 본다.
지난달 쪼막쪼막 꽃피우던 가지나무에 가지들이 내 팔뚝만큼이나 크게 자라있고, 초광력超光力을 받았던 감들도 주먹만큼이나 커져있다. 작년 식목일에 심었던 대추나무에는 엄지손가락만하게 자란 대추들이 조롱조롱 여물면서 제 몫을 열심히 하고 있다.
출처 : 빛VIIT으로 오는 우주의 힘 초광력超光力
1996.07.10. 1판 1쇄 P. 247 중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자연을 사랑하고 자연이 주는 선물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일깨워주신 학회장님,
깊은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살아있는 모는 것들에게
초광력 빛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문장 차분하게 살펴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운영진님 빛과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풀 벨때 나는 비릿한 냄새가 식물의 피냄새입니다. 빛, 공기, 물 감사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초광력을 받는 살아 숨쉬는 모든 생명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흐뭇한 이야기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이야기 감사합니다.
<마음을 읽는 장미> 빨간 장미가 아닌
황금빛 장미로 피어난 경이로운 빛 이야기,
<은헤 갚은 나무>, 초광력을 받고 튼실하게 자라 준
가지,감,대추, 신비로운 빛역사 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살아숨쉬는 생명들...빛책속의 귀한글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에 잘 담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심전심 감사합니다.
살아있는 모든 생명에 초광력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빛이야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귀한 빛의 글 감사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귀한 빛 의 글 볼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