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먹거리~ 맛있는 식자재 구입을 위해 행사 전날부터 사난다님은 동분서주 바쁘셨다내요~
조다님 일찍 센터 지하에 잠시 쉬었다 가려는 발걸음...중 아딜라님과 자미를 만나서~
다시 늦게까지 명상, 저녁식사, 춤시간까지 함께해서 좋았구요~
아딜라님과 자미에게 책선물 해주셔서 감사^^
금요일 점심을 먹고,
음식준비...아딜라님과 사난다님은 손발이 잘 맞아요~ 척하면 척~
자미는 심부름...기타 등등~
공무원이신 신규 저우리님이 일찍 오셔서 씩씩한 목소리로 인사하고 음식준비 도와주셨어요~
사람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음식 준비하는 시간~ 행복한 시간~
사난다님, 아딜라님~ 퍼주고 부족할까봐 세세히 누누히 챙기고 더 퍼주고~
남은것도 가족, 주변인들에게 다 퍼주는 여자~ 사난다님은 풍요의 여인~
짠!!!
이렇게 지지고 볶고 해서 완성된 음식들은????
수제 과일 요플레~ 주홍빛 방울토마토 빛깔이 너무 예뻐서 눈으로 보기만해도 즐겁내요~
파스타~
잣 데코 단호박 찜~
배추 컽절이~
들깨와 사랑에 빠진 연근~
특제 양념이 들어갔다는 야채전~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깊은 향과 맛~ 인도식 커리~
인도갔다오신분들은 인도음식 그리울때 떠오르는 대표음식~ 커리~
후식으로 아딜라님이 손수 준비해온 깔끔, 정갈, 달지않은 단호박 식혜~
이 호박 식혜는 지난번 4주년 오픈 셀러브레이션때 처음으로 맛보았던 것!
신기하다!! 신기해!!! 어떻게? 어떻게? 아딜라님의 눈과 입맛으로 한번 입력된 음식은 뇌에서 자동 레시피가
만들어지나봐요~
아딜라님의 식혜 옆에는 절대로 퀄리티 떨어지는 음식은 잘 먹지 않는 깐깐 입맛 보선님이 택배 보내준 영덕 복숭아~
자미는, 복숭아 알르레기가 있어,
그 맛은 못보았지만 그간 보선님이 가져온 각종 다양한 음식들을 먹어본 걸로 비추어 무척 맛있을거라 예상되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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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링 씽잉 커플과 사난다님~ 사난다님에게는 친 남동생같고, 자미에게는 친 오빠같은 현재오빠~ 세분 차~암~ 보기 좋으내염^^
반가운 분들 많내요~ 선물님, 오랬만에 인도 아쉬람 함께 보낸 시타라, 마릴라~ 기타 등등~
저녁 식사 시간~ 지송;; 자미의 사진술이 쩝; 쩝; 저우리님 얼굴이 짤렸내염~
사난다님~ 나이를 잊은듯~ 소녀의 미소 같으다... 옆에 샥티님, 흘들렸내요~쩝; ㅠ
저녁 식사후 지하에서 전날 가네쉬님이 사온 포도 간식과 누군가가 지하 냉장고에 넣어둔 복숭아를 먹으며 수다 토그중.
향숙님, 저우리님, 샥티님 표정이 사뭇 진지한 것이 무슨 이야기 들으시는중?
상현디제이와 함께하는 댄스타임은 언제나 즐겁고 신나요~
춤추면 즐겁다고...가슴에 즐거움이 가득하다고...오래전에 상현씨가 지나가는 말로~
평소에는 주로 무표정이지만 춤출때는 표정이 살아있는 상현씨~
이날따라 거의 스님수준으로 빡빡머리하고 나타나서 모두의 시선을 한몸에 받고 확~ 놀라게 한 상현씨~
깜짝! 러블링! 신나는! 재미있는! 장르불문! 이것저것! 다양한 음악들로 함께한 모든이들을 즐겁게 해주어서 감사~
오랬만에 온 시타라 외 몇몇분들이 마지막에 몇곡 더 틀면 안되냐고?
상현디제이의 식을 줄 모르는 인기~
댄스타임~ 향숙언니 머리에 흰 손수건 매고, 온 옷이 땀에 젖도록 화끈하게 한판 추시는 중~
그 외 오신분들~
전체~
쭈~~~욱~~~~
요코님, 바람님, 아딜라님의 지인 이연님, 지난 원주 캠프 오셨던 현명님, 박하님, 선물님, 가네쉬님, 흐르는 강물처럼님,
설영님, 메이님, 평화님, 바람의 딸님 모두모두 반가웠어요^^
오신다고 하고 못오신
지혜의 나무님, 레오님 아쉬웠구요~
다음번에는 꼭 오세요!!!
첫댓글 자미야 수고가 많구나^^
너의 숨은 재능이 이렇듯 많이 있었구나.
고맙고 감사하다.
난 어디 딴데 가지 않고 항상 함께 있단다.
알지?
^^센터 놀러 오세요.
티슈 한묶음 과 냉장고 복숭아 가져오신 보이지 않는 손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_()_
예쁜 후기 자미님 감사하고,
도와주신 분들께도 감사드려요.
아딜라님 저우리님 금강님 설영님
마무리 설겆이 도와주신 마릴라님
포도주 막걸리 손수 사오시고
늘 응원해주시는 조다님.
각티슈 무겁게 들고와준 파주 샥티님
좋은 음악 준비해준 디제이 상현씨.
이모저모 챙겨주신 리아님께도
혼자 꾸려 나가는 곳 아닌,
모두가 함께 해 주셔서
무엇이라도 도와주시려는 마음에
감동받는 파티였어요^^
누구를 위한 것도, 위해서도 아닌 ㅋㅋ 우리 모두의 파뤼~ 파뤼~
만남이 좋고 ^^ 와글와글 즐거움에 절로 어깨가 들썩들썩ㅋㅋㅋ. 카~~
설레임과 기쁨이 춤으로 표현될 땐 눈물나게 좋았어요^^
모두의 덕분에 기쁨샤워 받은듯 ㅋㅋ^~^
see you again!!!
사난다님, 자미님, 아딜라님 등 모두 덕분에
즐거운 공휴일 보냈습니다.
실컷 웃고 실컷 먹고 실컷 춤췄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