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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인도다!'는 정말인가? 일본 기업이 알아야 할 인도 비즈니스의 가능성과 함정 / 8/20(수) / 뉴스위크 일본판
◇ 중국의 여러 리스크를 우려한 일본 기업들이 다음 시장을 찾고 있다. 요즘 인도가 주목받고 있는데...
한때 세계의 공장으로 이름을 날렸던 중국. 값싼 노동력과 10억 명이 넘는 거대 시장을 찾아 일본 기업을 포함한 외자 기업이 모두 진출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만성화되고 있는 불경기와 급속한 인구감소, 부당구속 등의 정치 리스크가 가시화되고 있어 과거 전 세계의 기업을 끌어들였던 매력은 조락의 일로를 걷고 있다.
전 세계 기업들이 중국을 대체할 제조거점과 거대 시장을 찾는 가운데 한 나라가 전 세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남아시아에 위치한 거대 국가 인도다.
전 세계 기업들이 중국을 대체할 제조거점과 거대 시장을 찾는 가운데 한 나라가 전 세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남아시아에 위치한 거대 국가 인도다.
일본 기업의 인도 비즈니스의 실정이나, 인도 비즈니스의 매력, 함정 등에 대해서,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벵갈루루 사무소의 미즈타니 토시히로(水谷 俊博) 소장에게 물었다.
◇ ◇ ◇
Q : 왜 인도 시장은 주목받고 있나?
A : 일본을 포함한 세계의 많은 기업들이 인도에 주목하고 있는 주된 이유는, 감속 경향에 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점과, 14억 4000만명으로 중국을 웃돌아 세계 제1위가 된 그 시장 규모에 있다. 인도의 성장률은 2020년에 -5.8%로 크게 떨어졌지만 2021년 9.7%, 2022년 7.6%, 2023년 9.2%, 2024년 6.5%로 여전히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향후도 경제성장은 진행될 것으로 여겨지고 있어 국제통화기금(IMF)은 2025년, 2026년의 GDP 성장률 예측을 6.4%로 예측하고 있다.
◇ 후한 인센티브는 매력
Q : 경제성장에 인구증가도 주목받는 이유인가.
A :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닥치는 중국에 대해, 인도는 2023년에 인구가 세계 제일이 되었다. 인도의 출산율은 현재 2.0으로 도시지역을 중심으로 태어나는 아이의 수는 이전보다 감소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인구 보너스기는 2050년경까지 계속 될 것으로 생각되고 있다. 동남아시아의 중진국이나 인구 규모가 비교적 소규모인 나라들과 달리 공장 등에서 인력 부족에 고민하는 일은 현시점에서는 거의 없다. 실제로, 제트로는 인도에 5개소 사무소를 설치하고 있지만, 어느 사무소에서도 일손 부족에 관한 상담이 전해지는 경우는 드물다.
덧붙여 중간층이 확대되어 오고 있어, 향후 한층 더 그 층은 확대해 갈 것이 예상된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의 조사에 의하면, 2020년 시점에서의 인도의 저소득자층은 43.1%였지만, 2040년에는 3.5%까지 감소해, 그만큼 중산층의 비율이 크게 높아진다고 생각되고 있다.
제도면에서는, 근년 제조업을 중심으로 보조금 제도가 극진해지고 있는 것도 매력이다. 예를 들어 생산연동형우대책(PLI)이라는 제도에서는 원산지 비율 등 세부 기준이 있지만 인도 정부가 정하는 14개 중점 분야에서 적격 기준을 충족하면 신규 공장을 설립한 제조업 기업에 매출액 증가액 등에 따라 인센티브(보조금)가 지급된다. 같은 제도는 각 주도 실시하고 있어 인도 비즈니스를 생각하는 기업에 있어서 매력적인 인센티브가 될 것이다.
또 중국에서는 중국어를 못하면 비즈니스나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반면 인도의 많은 지역에서는 영어가 널리 사용되고 있다. 일본인에게 있어서, 언어적인 허들이 중국만큼 높지 않은 것도 매력적으로 보인다.
◇ 재인도 일본계 기업의 현상
Q : 실제로 일본 기업들 사이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까?
A : 일본계 기업에 한해 말하면, 인도 비즈니스가 호조인 기업이 증가하고 있는 것도 주목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인도에는 1400개 정도의 일본 기업이 진출해 있다. 1980년대 초반 인도에 진출해 인도 시장에서 큰 존재감을 보이는 스즈키, 도요타, 혼다, 야마하, 히타치, 파나소닉 등 대기업을 중심으로 많은 기업이 인도 각지에 거점을 두고 있다.
근년에는, 일본계 IT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예를 들면, 라쿠텐, 후지쯔, 메르카리 등은 연구 개발의 거점을 IT도시의 벵갈루루에 마련하고 있다.
Q : 인도에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일본 기업의 현상은?
A : 제트로의 「해외 진출 일본계 기업 실태 조사(2024년도) 아시아·오세아니아편」에 의하면, 회답 기업 중, 2024년도의 영업이익 전망을 흑자라고 회답한 기업은 77.7%로, 그 비율은 20개국·지역중에서 3위가 되었다.
2024년도 영업이익이 전년도와 비교해 개선됐다고 응답한 기업은 55.0%로 1위였다. 「향후 12년의 사업 전개의 방향성」에 대해 「확대」라고 회답한 기업의 비율은 80.3%에 이르러, 제2위의 방글라데시(57.7%)와 비교해도 인도가 머리 하나 빠져 있는 모습이다.
또, 보다 저렴한 인건비나 풍부한 노동력을 요구해, 또, 인도 정부가 진행하는 「메이크 인 인 인 인 인 디어」정책에 근거해 인도 국내에서의 현지 조달율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일본이나 중국으로부터 인도로 생산 기능을 이관하는 움직임도 보여진다. 이 조사에 따르면 재인도 일본계 기업 중 19.1%의 기업이 다른 나라로부터의 생산기능 이전이 있었다고 응답했다. 이는 대상국 지역 중 4위다.
◇ 인도의 인구는 확실히 세계 제일이지만...
Q : 지금까지 이야기를 듣는 한 인도 시장은 매우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어떤가.
A : 일본 기업에 있어서, 인도는 세계 경제를 견인하는 시장의 하나로서 매력적으로 비칠 것이다. 실제로 많은 일본 기업에서 인도 시장 진출 검토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인도에서 사업을 성공시키려면 많은 어려움이 따르는 것도 사실이다.
예를 들어 인도의 법체계는 독특하고 복잡하다. 연방제 국가이기 때문에 중앙정부가 정하는 것 외에 예를 들어 도로, 토지 취득, 주세 등 주법이 적용되는 분야도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Q : 인도는 현재 인구 세계 1위다. 소비 시장으로서의 잠재력이 있는 것처럼 생각됩니다만.......
A : 확실히 인구는 세계 제일이지만, 인도를 한 나라의 소비 시장으로서 보기는 어렵다.
일반적으로 인도는 가격경쟁이 까다롭고 부가가치가 높더라도 고가의 제품에 대해서는 그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지 않으면 팔리지 않을 위험이 높다. 예를 들면 소비재나 식품 하나에 있어서도 인도의 지역에 따라서 기호가 크게 다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비교해도 일본 제품에 대한 믿음은 그리 높지 않다고 느낀다.
◇ 재인도 외자기업을 가로막는 BIS 규제란?
Q : 그럼, 비즈니스 기회는 제조업에 있는 것인가.
A : 일본 기업에 있어서는 제조업은 비즈니스 찬스가 큰 영역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인도 정부는 메이크 인 인디아를 추진해 인도 내에서 제조하는 외국 기업에 대한 우대책을 내놓는 등 해외 제조업 유치를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있다. 다만 비즈니스에 관련된 규제는 여전히 많다.
그중에서도, 인도에서 외국계 제조 기업을 고민시키는 것이 인도 표준 규격국(BIS)에 의한 강제 인증 제도의 존재(이른바 BIS 규제)다.
Q : BIS 규제란?
A : BIS 규제에 정해진 제품을 인도에 수입하는 경우나 인도 국내에서 판매하는 경우, 인증을 사전에 취득해 둘 필요가 있다. 제조업자 스스로가 신청을 할 필요가 있으며(인도 국내의 수입업자의 대행 신청 불가), 공장마다, 제품마다 개별의 신청이 필요하지만, 최근 BIS의 신청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배경도 있어, 취득에 필요한 기간이 지금까지의 평균 6개월에서 더 걸리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
인도 정부는 공개적으로 하지 않지만 매년 다액의 무역적자를 기록하는 중국으로부터의 제품 수입을 규제하는 것을 주된 목적으로 BIS의 대상 품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BIS 규제는 국가별로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대상 품목으로 꼽힌 제품을 인도에 수출할 경우에는 일률적으로 BIS 인증을 취득할 필요가 있어 일본 제조업에 큰 리스크 요인이 되고 있다.
◇ 대금 회수나 불투명한 금전 요구 등도...
Q : 인도 시장에서는 다양한 트러블이 발생한다고 들었다. 실제로 어떠한 트러블이 발생하고 있는가.
A : 인도에서는 많은 트러블이 발생하고 있어, 일본 기업이 대응에 고심하는 케이스도 많다.
예를 들면, 인도 기업으로부터의 채권 회수의 곤란함이다. 인도 측 재무담당자는 운전자금 확보 등을 이유로 지급을 꺼리는 경우가 있어 기업이 대금을 회수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한다. 실제로, 지불이 행해질 때까지 고객처를 방문해 계속 재촉하는 일본 기업의 케이스도 있다.
채권 회수는 인도 정부가 관련된 프로젝트에서 발생하기도 한다. 반면 시간을 들여 꾸준히 신뢰관계를 구축한 민간기업이라면 미회수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세제 운용이 불투명해 지금까지 과세되지 않았던 대상에 대해 갑자기 과세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관세를 예로 들면, 지금까지 FTA등을 이용해 면세로 수입할 수 있던 제품이, 인도 세관에 의해 갑자기 HS 코드(편집부주: 국제무역상품의 명칭 및 분류를 세계적으로 통일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6자리 코드번호)의 해석이나 정의를 바꿔 과거로 소급한 납세나 페널티를 요구하는 사례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 인도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Q : 쉽게 갈 수 없는 인도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있나.
A : 인도 시장에서의 비즈니스는 결코 쉽지 않지만, 좋은 비즈니스 파트너와 함께 하면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고 한다. 파트너 선택에 따라, 인도 비즈니스의 성공의 행방이 크게 바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구체적으로는, 파트너 후보의 기존 거래처 정보, 재무 체질, 레퓨테이션등을 포함한, 신중한 듀 딜리전스(정밀 조사)는 빼놓을 수 없다. 파트너 기업의 톱의 인간성이나 목표로 하고 있는 비즈니스의 방향성 등, 타국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할 때 이상으로 다각적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느끼고 있다.
또, 일본 기업 중에는 파트너처에 제조, 판매, 보수 등의 일련의 비즈니스를 통째로 던져 버리는 케이스도 있지만, 인도에서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 거버넌스를 제대로 작동시키지 않으면 파트너 측의 제멋대로 해석해 일이 진행되기도 한다. 그러한 것이 원인으로 합작을 해소한 일본 기업의 케이스도 실재한다. 위와 같은 트러블을 막으려면 파트너를 지나치게 신뢰하지 말고 일본인 주재원 등을 통해 일본 측이 제대로 거버넌스를 컨트롤하고 그립하는 체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Q : 인도 시장은 중국 시장으로 대체할 것인가.
A : 인도 시장은 중국 시장과 단순 비교할 수 있는 시장이 아니다. 중국에서는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트러블이나 리스크가 발생할 수도 있고, 반대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파트너 선택이나 시장 리서치등을 타국에의 진출시 이상으로 확실히 실시해, 인도에 대한 약속을 높여 인도측의 신뢰를 높여 가면 비즈니스에서 성공할 확률은 한층 높아져 갈 것이다.
인도 시장은 쉬운 시장이 아닌 만큼 성공했을 때의 리턴도 그만큼 커질 것이다.
나라하시 히로키(본지 기자)
「これからはインドだ!」は本当か?日本企業が知っておくべきインドビジネスの可能性と落とし穴
「これからはインドだ!」は本当か?日本企業が知っておくべきインドビジネスの可能性と落とし穴
8/20(水) 7:04配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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ニューズウィーク日本版
中国の様々なリスクを恐れた日本企業が次の市場を探している。最近インドが注目されているが...
近年、インド市場は日本企業のみならず、世界中から注目されている George Trumpeter-shutterstock
かつては「世界の工場」として名を馳せた中国。安価な労働力や10億人を超える巨大市場を求め、日本企業を含めた外資企業がこぞって進出していた。
【動画あり】242人を乗せたエア・インディア機が離陸直後に墜落し爆発炎上(インド・アーメダバード)
しかし、近年は慢性化しつつある不景気や急速な人口減少、不当拘束などの政治リスクが顕在化しており、かつて世界中の企業を引き付けた魅力は凋落の一途を辿っている。
世界中の企業が、中国に代わる製造拠点や巨大市場を探す中で、ある国が世界中の視線を集めている。南アジアに位置する巨大国家、インドだ。
世界中の企業が、中国に代わる製造拠点や巨大市場を探す中で、ある国が世界中の視線を集めている。南アジアに位置する巨大国家、インドだ。
日本企業のインドビジネスの実情や、インドビジネスの魅力、落とし穴などについて、日本貿易振興機構(JETRO)ベンガルール事務所の水谷俊博所長に聞いた。
◇ ◇ ◇
Q:なぜインド市場は注目されている?
A:日本を含めた世界の多くの企業がインドに注目している主な理由は、減速傾向にあるとはいえ依然高い経済成長率を維持している点と、14億4000万人と中国を上回り世界第一位になったその市場規模にある。インドの成長率は2020年にマイナス5.8%と大きく落ち込んだが、2021年9.7%、2022年7.6%、2023年9.2%、2024年6.5%と依然高い経済成長率を維持している。
今後も経済成長は進むとされており、国際通貨基金(IMF)は2025年、2026年のGDP成長率予測を6.4%と予測している。
手厚いインセンティブは魅力
Q:経済成長に加え、人口増加も注目が高い理由なのか。
A:少子高齢化問題が迫る中国に対し、インドは2023年に人口が世界一となった。インドの出生率は現在2.0で都市部を中心に生まれる子供の数は以前より減少しているとはいえ、人口ボーナス期は2050年頃まで続くと考えられている。東南アジアの中進国や人口規模の比較的小規模な国々と異なり、工場などで人材不足に悩むことは現時点ではほとんどない。実際、ジェトロはインドに5カ所事務所を設置しているが、いずれの事務所でも人手不足に関する相談が寄せられるケースは稀だ。
加えて、中間層が拡大してきており、今後さらにその層は拡大していくことが予想される。ユーロモニター・インターナショナルの調査によると、2020年時点でのインドの低所得者層は43.1%だったが、2040年には3.5%まで減少し、その分中間層の割合が大きく高まると考えられている。
制度面では、近年製造業を中心に補助金制度が手厚くなっているのも魅力だ。例えば、生産連動型優遇策(PLI)という制度では、原産地割合など細かい基準があるものの、インド政府が定める14の重点分野で適格基準を満たせば、新規工場を設立した製造業企業に対し、売上高の増加額などに応じてインセンティブ(補助金)が支給される。同様の制度は各州も実施しており、インドビジネスを考える企業にとって魅力的なインセンティブとなるだろう。
また、中国では中国語ができないとビジネスや日常生活を送ることが難しいのに対し、インドの多くの地域では英語が広く使われている。日本人にとって、言語的なハードルが中国ほど高くないのも魅力的に映る。
在インド日系企業の現状
Q:実際に、日本企業の間でも注目が高まっている?
A:日系企業に限って言えば、インドビジネスが好調な企業が増加していることも注目される理由となっている。インドには1400社程度の日本企業が進出している。1980年代初頭にインドに進出し、インド市場で大きな存在感を示すスズキや、トヨタ、ホンダ、ヤマハ、日立、パナソニックなど、大企業を中心に多くの企業がインド各地に拠点を構えている。
近年では、日系IT企業も増えてきている。例えば、楽天、富士通、メルカリなどは研究開発の拠点をIT都市のベンガルールに設けている。
Q:インドでビジネスしている日本企業の現状は?
A:ジェトロの「海外進出日系企業実態調査(2024年度)アジア・オセアニア編」によると、回答企業のうち、2024年度の営業利益見込みを黒字と回答した企業は77.7%と、その比率は20カ国・地域中で3位となった。
2024年度の営業利益が前年度と比較して改善したと回答した企業は、55.0%とトップだった。「今後1~2年の事業展開の方向性」に対し「拡大」と回答した企業の割合は80.3%に上り、第2位のバングラデシュ(57.7%)と比べてもインドが頭一つ抜けている格好だ。
また、より廉価な人件費や豊富な労働力を求めて、また、インド政府が進める「メイク・イン・インディア」政策に基づきインド国内での現地調達率を高めることを目的に、日本や中国からインドへ生産機能を移管する動きもみられる。同調査によると、在インド日系企業のうち、19.1%の企業が他国からの生産機能の移転があったと回答した。これは、対象国・地域の中で4位となっている。
インドの人口は確かに世界一だが...
Q:ここまでの話を聞く限り、インド市場は非常に魅力的に映るが、実際はどうなのか。
A:日本企業にとって、インドは世界経済を牽引する市場の一つとして魅力的に映るだろう。実際、多くの日本企業でインド市場進出の検討が進んでいる。しかしインドでビジネスを成功させるには多くの困難を伴うのも事実だ。
例えば、インドの法体系は独特かつ複雑だ。連邦制国家なので、中央政府が定めるもの以外に、例えば道路、土地取得、酒税など、州法が適用される分野も多くあり注意が必要だ。
Q:インドは現在、人口世界一だ。消費市場としてのポテンシャルがあるように思えるが......。
A:確かに人口は世界一だが、インドを一つの国の消費市場として見ることは難しい。
一般的にインドは価格競争が厳しく、付加価値が高くとも高額な製品についてはその価値をきちんと伝えていかないと売れないリスクが高い。例えば消費財や食品一つとってもインドの地域によって嗜好が大きく異なるため注意が必要だ。また、中国や東南アジアの国々と比べても日本製品に対する信仰はそれほど高くないと感じる。
在インド外資企業に立ちはだかるBIS規制とは?
Q:では、ビジネスチャンスは製造業にあるのか。
A:日本企業にとっては製造業はビジネスチャンスが大きい領域と言えるだろう。インド政府は「メイク・イン・インディア」を推進し、インド国内で製造する外国企業向けに優遇策を打ち出すなどして、海外の製造業の誘致を積極的に図っている。ただしビジネスに関わる規制は依然多い。
その中でも、インドで外資系製造企業を悩ませるのがインド標準規格局(BIS)による強制認証制度の存在(いわゆるBIS規制)だ。
Q:BIS規制とは?
A:BIS規制に定められた製品をインドに輸入する場合や、インド国内で販売する場合、認証を事前に取得しておく必要がある。製造業者自身が申請をする必要があり(インド国内の輸入業者の代行申請不可)、工場ごと、製品ごとに個別の申請が必要だが、近年BISの申請数が大きく増加している背景もあり、取得に必要な期間がこれまでの平均6カ月からさらにかかるケースが増えている。
インド政府は公にはしないが、毎年多額の貿易赤字を計上する中国からの製品輸入を規制することを主な目的に、BISの対象品目が大きく増加している。BIS規制は国ごとに定められているわけでは無いため、対象品目にあげられた製品をインドに輸出する場合は、一律でBIS認証を取得する必要があり、日本の製造業にとって大きなリスク要因となっている。
代金回収や不透明な金銭要求なども...
Q:インド市場では多種多様なトラブルが発生すると耳にする。実際にどのようなトラブルが発生しているのか。
A:インドでは多くのトラブルが発生しており、日本企業が対応に苦慮するケースも多い。
例えば、インド企業からの債権回収の困難さだ。インド側の財務担当者は運転資金の確保などを理由に支払いを渋ることがあり、企業が代金を回収できない事例が多く発生する。実際、支払いが行われるまで顧客先を訪問し催促し続ける日本企業のケースもある。
債権回収については、インド政府が関わるプロジェクトで発生することもある。一方、時間をかけて地道に信頼関係を築いた民間企業であれば未回収の問題が発生するケースは一般的には低くなると言われている。
また、税制の運用が不透明で、今まで課税されてこなかった対象に対して突如課税されるケースも発生する。関税を例に取ると、今までFTAなどを利用して免税で輸入できていた製品が、インド税関によって突如HSコード(編集部注:国際貿易商品の名称および分類を世界的に統一する目的のために作られた6けたのコード番号)の解釈や定義を変えられ、過去に遡及しての納税やペナルティを求めてくる事例も多く発生している。
インド市場で重要なことは?
Q:一筋縄でいかないインド市場で成功する方法はあるのか。
A:インド市場でのビジネスは決して容易ではないが、良きビジネスパートナーと組めば成功する確率も高まると言われている。パートナー選び次第で、インドビジネスの成功の行方が大きく変わるといっても過言ではない。
具体的には、パートナー候補の既存取引先情報、財務体質、レピュテーションなどを含めた、慎重なデューデリジェンス(精査)は欠かせない。パートナー企業のトップの人間性や目指しているビジネスの方向性など、他国でビジネスを展開する時以上に多角的に調査する必要があると感じている。
また、日本企業の中にはパートナー先に製造、販売、保守等の一連のビジネスを丸投げしてしまうケースもあるが、インドでは特に注意が必要だ。ガバナンスをしっかり働かせないと、パートナー側の勝手な解釈で物事が進められたりするケースもある。そうしたことが原因で合弁を解消した日本企業のケースも実在する。上記のようなトラブルを防ぐには、パートナーを信頼し過ぎず、日本人駐在員などを通じて日本側がきちんとガバナンスをコントロールしグリップする体制を整えることが大切だ。
Q:インド市場は中国市場に代替するのか。
A:インド市場は中国市場と単純に比較できる市場ではない。中国では起こらないようなトラブルやリスクが発生することもあるし、逆もまたしかりだ。しかし、パートナー選びや市場リサーチなどを他国への進出時以上にしっかり行い、インドに対するコミットメントを高め、インド側の信頼を高めていけばビジネスで成功する確率はぐっと高まっていくだろう。
インド市場は容易な市場ではない分、成功した時のリターンもその分大きくなるだろう。
楢橋広基(本誌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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