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제공하는
원주강릉선 각역 조감도 (대형) 입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서원주역은 멀기 때문에
원주강릉선의 사실상 원주시의 담당역 역할을 할 만종역 모습입니다.
대전시에 경부선 대전역와 호남선 서대전역이 따로 있는 것처럼
원주시도 앞으로는 원주강릉선 만종역과 중앙선 남원주역이 따로 존재하게 될것입니다.
만종역 다음역인 횡성역 모습입니다.
원주공항에서 가까운 편이지요
그 다음역인 둔내역입니다
50번 고속도로 근처입니다
그 다음역인 평창역입니다.
올림픽 경기장이 모여있는 알펜시아에서 제일 가까운 진부역입니다
역 앞의 환승시설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진부역 다음에 대관령 신호장이 있는데
단선이 아니라 교행용도 아니고,
딱히 이곳에서 추월대피를 할 것도 아니지요.
여유 선로 확보 차원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역은 남강릉신호장입니다.
원래 이곳에 신강릉역이 지어질 예정이었으나 취소되었고,
신호장이 되었습니다
강릉역이 아래처럼 반지하로 다시 지어지지요.
남강릉신호장에서 영동선 강릉역 방면으로 합류하며
정동진역 방면으로 삼각선도 건설됩니다.
남강릉역 동쪽은 모두 단선이구요.
한편 남강릉역에서 남쪽으로도 분기가 되어서
아래처럼 강릉차량기지가 지어집니다.
1호선 구로차량기지나 분당선 분당차량기지처럼
차량기지에 들어간 후 불룩한 유치선이 나오고 다시 선로가 좁아졌다가 넓어지면서 검수고가 나오는 구조입니다.
첫댓글 만종역의 역명을 아예 원주역으로 개칭하는 것이 좋을 텐데요.
저도 동감합니다. 서원주역이 환승역이기는 하지만 시내하고 상당히 멉니다.
강릉 방면 운행에서 만종역 필수정차라면 원주역으로 이름 변경하고, 기존원주역은 원주중앙역 등으로 바꾸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춘천처럼 용산-원주(구)-혁신도시 구간에 ITX 운행을 금,토,일,공휴일 운행하면 어떨지요. 또는 만종역-(구)원주-혁신도시 구간에 전기트램 운행했으면 합니다. 기존 선로에서 그대로 운행가능하니 좋은 교통수단이 돠면서, 만종역 접근성도 훨씬 좋아질겁니다.
만종역은 계획에 없던 역 아니였나요? 그래서 시위하고 그런거구요.
아니면 원강선 만종역만 만드는건지요?
원래 중앙선 복선화 계획에 따라 서원주에서 남원주쪽으로 바로 빠져버리고 기존선은 다 폐지였죠. 원주역도 물론 없어지는 거구요. 그래서 원주 구도심쪽에 원주역 마져 없어지면 안되니까 원주역 만이라도 존치시켜달라는 민원도 있었는데, 평창올림픽이 결정된후 서원주에서 강릉쪽으로 빠지는 고속열차가 갑자기 급물살을 타게되니 만종역이 원주와 가장가까운 역으로 된 것이죠. 결국 만종역이 사실상 원주역 역할을 하게될 것으로 보여서 서원주역은 벌판위에 덩그러니 놓인 역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고 남원주역도 그닥 사람이 많이 이용할거 같진 않게 되어 버렸습니다.
강릉가는 고속열차가 어느역에 정차하느냐에 따라 서원주역과 만종역 희비가 엊갈릴 것으로 보입니다. 둘다 정차할순없고 서원주역은 중앙선으로 환승하는 역이고 만종역은 원주와 가까운 역이죠.
진부역은 올림픽의 본 역이 될텐데 놀라울 정도로 차량이용객의 승하차를 위한 공간이 부족하네요. 주차장도 그렇고 심지어는 지하주차장을 고려하지 않았다는것 자체부터가 너무 놀랍습니다. 진부역은 청량리에서 50분이면 갈텐데 서울발 계절 여행객들이 얼마나 몰릴텐데...
원주쪽은 공단의 역사건설계획이 옛날에 꼬이면서 올림픽 기간은 만종이 원주관문역활을 하지만 그 후에 서원주, 남원주역이 운영시작하면 만종역 역활이 많이 줄어들겁니다. 서원주, 남원주역은 내년초 설계 끝나고 상반기에는 착공할겁니다.
경강선 진부철도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역할외에도 오대산과 월정사, 정선군으로 이용할 것이죠. 심지어 중앙선 남원주역(가칭)에도 흥업면에 있는 강릉원주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원주캠퍼스를 이용한 승객들과 흥업면과 귀래면, 저 남쪽에 있는 충주시 소태면과 엄정면, 충주시내까지 등 이용할 것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