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상시기부터 950년까지의 영토이다.
폴리네시아인들은 아프리카, 서남아시아 지역에서 발흥하였으나 카누 기술을 응용하여 인도양을 누비고 인도차이나 반도, 인도네시아, 남중국 지역에 정착하거나 바다를 누렸다.
이후 결과적으로는 더욱 발전된 카누 기술로 태평양에 도달하고 태평양의 거의 모든 섬에 정착하였다. 그리고 그들은 모두 동족 의식이 있었고 항로와 별자리에 따른 망을 구축하였다.
그중 사모아는 태평양 섬들 중 비옥하고 넓은 토지로 인구부양력도 높고 아주 아름다웠다. 그리고 폴리네시아 문화권의 중심 지역에 있어서 무역과 이동에 유리했다. 그래서 폴리네시아 이주 세력 중 대추장과 세력가 등의 원로 세력들이 차지하였고 폴리네시아의 중심지이자 성지로서의 위상을 가지게 되었다.
이런 배경 가운데 폴리네시아의 모든 지역은 사모아를 지배한 투이 마누아 왕가의 명을 받들고 지배를 인정했다고 구두를 통해 전해진다. 이런 가운데 사모아는 7~10세기경에 사전지식을 바탕으로 폴리네시아의 모든 지역에 대한 지배권 확립을 시도했고 이에 미적지근한 지역에 대해선 정복전쟁까지 단행했다. 이중에는 통가라는 지역도 있었다.
950년 통가에 투이 통가라는 족장이 나타나 피지 계통 폴리네시아 영역을 통일하고 사모아 지역에 도전하게 된다. 결국 11세기가 되었고 결국 사모아는 강력한 군사력을 가진 통가에 대한 지배권을 인정하고 자신들의 기존 권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
통가는 폴리네시아의 중심지에 대한 지배를 하였지만, 그 이상의 폴리네시아의 영향권에 대해선 내부의 견제와 권력 투쟁으로 지배의 한계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결국 통가의 지배 100년이 지나자 쇠퇴의 길이 보이고 통가의 최대 장점인 군사기술 및 교리도 다 퍼지게 되었다.
마침내 사모아의 마누아 가문과 기존 폴리네시아의 귀족 연합은 힘을 합쳐 통가 가문에 도전을 하여 폴리네시아 세계는 양분되어 끝없는 전쟁을 하게 되었다. 점차 폴리네시아의 부족 전사 문화는 상무 사회를 만들었고 각 지역은 지방색을 띄고 교류가 점차 줄었다.
이는 특히 사모아에서 많이 나타났고 결국 미국, 독일, 영국에 삼등분 당한 뒤에도 그리고 현재까지 남아있다. 이러한 역사를 가진 사모아인들은 자신이 사모아인임을 자랑스러워 하며 다른 폴리네시아인들과는 다르다고 믿는 양상이 되었다. 그리고 전사 문화는 사모아인들 및 폴리네시아인의 피지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첫댓글 나라 색깔이 안보이네 ㅋㅋ
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