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우 벌써 서열0위 서열1위그녀에게 푹 빠지다!
두자리군요 하핫...
그동안 제 소설 재밌게 읽어 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
끝까지 읽어 주시길 바래요
------------------------------------------------------------
#10화
나는 차갑게 쳐다보던 그 녀석은
내가 정신을 잃어버리자 더 차가운 표정을 짓는다.
그리고는
조용히 입을 열었다.
“니 놈들이 얘 이렇게 만들었냐?”
“피식.. 그렇다면?”
“후우.. 그래? 그렇다면, 여기서 죽어줘야지.”
그 녀석이 웃는다 아주 차갑게
그의 표정에는 아무런 감정도 나타나지 않는다.
그냥, 차가운 표정이다.
완전히 다른 사람 같다.
“우릴 죽이겠다고? 혼자서? 저 년들 때문에 우리 애들 몇 명이 쓰러지긴 했어도
혼자선 힘들텐데?”
그러자 놈이 차갑게 웃는다 아까보다 더 차갑게..
누구라도.. 얼려버리겠다는 듯이..
지금 저 녀석을 본다면 누구라도 그 자리에서
얼어버릴 것 같다.
“과연.. 그럴까?”
“얘들아 얘 쫌 정신차리게 해줘라”
그러자 그 교복무리들이 그 녀석에게 달려든다.
퍽!-
쾅!-
콰직!-
온갖 마찰음이 들려온다.
그런데 믿을 수 가 없다.
상대는 무기를 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녀석에게
상처하나 내질 못했다.
“너.. 대체 누구냐?”
“나? 흐음.. 머라고 소개하면 좋을까?”
“지금 이자식이 장난치나!!”
“왜? 나한테 덤빌려고? 덤벼봐 어떻게 될지는 니가 더 잘.알.텐.데?”
한글자씩 또박또박 끊어서 말을 하는 민혁
“이런.. 씹.. 오늘은 그냥 간다”
“너 지금 머라그랬냐?”
“그냥 간다고”
“내가 그렇게 쉽게 보내줄 것 같냐?”
그 말이 끝남과 동시에
교복 무리중에 유일하게 남은 놈은
그 녀석의 주먹을 맞고 쓰러져 버렸다
그러자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가 날 부른다.
“민혁아!!!!!!!!그만!!!!!!”
‘쟤 이름이 머라 그랬지.. 아.. 은정이라고 했었나... 후우.. 나도 참 별꼴이군..
이렇게 흥분해본적은 처음이야..’
얼굴은 차가운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아직도 손의 떨림이 멈추질 않는군..
‘후우.. 이제.. 그만 이정도만 해야 겠군..’
“은정이라고 했었나?”
“응.. ”
“이 일은 비밀로 해라..”
@병원
눈을 떠보니 온통 새하얀 방이다
여기가 어디지?
나는 이렇게 생각하면 주변을 둘러봤다.
“유진아... 흐읍.. 흑.... 너 괜찮은거야?”
“난 괜찮아...”
내가 최대한 활짝 웃으며 대답 해줬다..
“근데 여기가 어디지? 난 몇일동안 이러고 있었던 거야?”
“병원이잖어... 너 3일동안 누워있었어... ”
‘아.. 병원.. 내가... 각목을 맞고 쓰러진 것 까지는 기억을 하는데..
그 다음부터는 기억이 안나네..
무척 낯익은 사람을 본 것 같은데
누구 였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은정이가 입을 연다
“유진아? 배안고파..?”
꼬르륵-
그러자 요란하게 울리는 나의 배꼽시계
'하하......'
“응.. 배가.. 고픈거 같애..”
“내가 먹을 것 사올게 머 먹고 싶은 거 있어?”
나는 한참 생각 하다가
입을 열었다
“카스테라 사와!”
‘하핫.. 그랬던 것이다 나는 카스테라라면 사족을 못쓰는 인간이였던 것이다..
어흑.. 신께서는 어찌 저를 이리 만드셨습니까....’
“응, 그래 카스테라 맛나는 걸루 잔뜩 사올께!”
그리고는 병실을 은정이는 병실을 나갔다
잠시후-
똑똑-
'이상하다 다른사람 올 사람이 없는데....'
문을 열고 들어온 것 은 강민혁 이였다.
“여길.. 어떻게 알고 찾아온거야?”
“내가 널 안고 이까지 왔으니까 알지”
‘험.. 내가 저 녀석 품에 안겨서 왔다고? 믿을 수 없어....’
“너, 살좀 빼라 오는데 팔 부러지는 줄 알았다.”
녀석은 농담반 진담반으로 하는 것 같았다.
‘저자식이!!!! 감히 나의 약점을 건드리다니’
나는 그래서 발끈해서 녀석에게 소리를 질러버렸다.
“머어?!! 그럼 니가 안고 오질 말던가!!!”
그러자 놈이 웃는다.
“피식.. 농담이야 농담 깃털처럼 가벼웠어”
놈의 말에 나는 얼굴이 달아올랐다.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어서 고개를 푹 숙였다.
그러자 그 녀석이 가까이 다가온다
그리고는 내 턱을 잡고 천천히 들어올린다.
난 숨이 멎을 것 같았다.
놈의 얼굴을 보는 순간 이성의 끈이 끊어질 것 같은 것 을
지금 겨우 잡고 있다
‘저 자식 왜 저렇게 잘생긴거야!!’
“다시는 아프지 마라 니가 앞으면 내 숨이 멎을 것 같으니까.”
상당히 느끼한 말이였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전혀 그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그냥 이상하게 눈에서 눈물이 흐른다.
'왜지? 왜 내 눈 에서 눈물이 흐르는 거지..?'
그 녀석이 내 눈물을 닦아준다
“울지마....”
'내가 왜 그랬을까....
그 녀석의 말에 나는 눈물을 흘렸을까?'
아무것도 모르겠다.
내가 왜 이러는지.
그 녀석이 천천히 일어선다.
나도 모르게 그 녀석의 옷깃을 잡아버렸다.
그 녀석이 천천히 뒤를 돌아본다
“...?”
“아, 저기 그러니까..”
“피식.. 나랑 더 있고 싶은 거냐?”
상당히 거만한 말투였지만
나는 고개를 끄덕여 버렸다.
그러자 그 녀석이 천천히 다시 앉는다.
그리고는 내 머리를 쓸어줬다.
나는 싫지 않았다
‘머지 이런 느낌은....’
우리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다.
그냥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
----------------------------------------------
소설을 길게 써주시라는 독자분들의 요청에 의해 길게 썼습니다.
원래 써놓은 비축분에서 2화를 붙여서 매끄럽게 잇는다고 이었습니다만은...
매끄러울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늘은 또 제가 할말이 있습니다.
제가 저번8화에 눈팅만 하지마시고 리플도 달아 주세요 라는 문구를 썻습니다.
제 행동에 반성을 하려 합니다. 인소닷 특종기사방에서 기사글 하나를 보았습니다.
눈팅에관해서 쓴 글이더군요.
이 글에 대해서는 따로 적지 않겠습니다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보세요
그 기사 내용중에서 가장 맘에 와닿았던게 리플을 적어달라는 작가님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그 기사에는 이렇게 되어있더군요.
리플을 달아 달라고 하려면 지금 까지의 글이 재미있었다면 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야 하지 않겠냐고
저는 그게 맘에 와닿더군요 그래서 저도 오늘은 그렇게 하려 합니다.
지금 까지의 제 소설이 재미있으셨다면 리플을 적어주세요
적고 싶은 얘기는 많지만 더 적으면 지루해 하실 것 같아 적지 않겠습니다.
- 이상 백월이였습니다.-
------------------------------------------------------
리플 달아주신 분들 - 감사합니다 -
좋은걸uy 님 - 다음편을 기대해 주신다니 감사합니다 ^- ^ 앞으로도 좋은 소설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Y은민E천사M 님 - 제 소설을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좀 더 길게 써달라는 요청 받고 오늘은 길게 썻습니다 하핫...
버전o 님 - 다음편을 많이 원하시는 것 같군요~ 그리고 앞으로도 많은 연재를 부탁하신다니 ㅠ ㅠ.. 어흑.. 감사합니다.
예쁘* 님 - 1화부터 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다음화 부터 길게 써달라고 하셨는데 오늘 길게 썻습니다~
달빛속추억 님 - 특이하게 6화부터 보셨다는 군요 재밌어서 1화부터 다시 보신다네요 하핫.. 제 소설 재밌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10편까지 다쭉봤다구요 1
다음편 기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다음편은 민혁이 번외를 쓸 생각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너무잼써여백월님 소설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 ^ 앞으로도 제 소설 많이 사랑해주세요 ~
재밌어요^^ 담편 기대할께요~!!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다음편 민혁이 번외예요~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하핫... 감사합니다 ^- ^ 지금 2번째 쓸 작품도 생각을 해뒀답니다~ 2번째 작품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담편 빨리써주세요^^보고싶어요
감사합니다 ^- ^ 그래도 하루편수가 제한이 되어 있다보니 내일을 기약해야겠네요 내일 올리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다음편 기대를 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 ^ 다음편은 민혁이 번외입니다. 하핫.. 똑같은 리플이라도 재밌게 읽고 써주신다면 항상 감사해요~ ㅋㅋ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ㅎㅎ 잘보구 가요.,ㅋ 저때문에 더 길께쓰신거 같아 좀 죄송하네요~;; 힘내세요~~
하핫... 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요, 아니예요 솔직히 저도 전부터 쫌 짧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러던 차에 천사님 뿐만이 아니라 다른분들도 길게 써달라고 부탁하셔서 길게 쓴거랍니다 부담갖지 마세요 ^- ^
너무 재밌어서 계속 리플을 달아주야 할것같아요ㅋㅋㅋ (미쳤음)
제 소설 재밌게 봐주시다니 감사합니다 ^- ^ 앞으로도 제 소설 많이 사랑해 주시고 재미있으셨다면 꼭 리플 달아주세요!!
ㅎㅎ 제 생각에는 민혁? 이랑 유진이랑 옛날에 사귀던 사이인것 같은데??
사귀던 사이는 아니고요 유진이가 천천히 민혁이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예요 ㅎㅎ
글씨가보기힘들어요ㅠ
아... 글씨 크기가 너무 작은가요? 다음 부터는 글씨크기 조금 키우도록 할께요
저도 이거 끝까지 볼 생각 이에요^^ 앞으로 열심히 써주세요^^
와! 감사합니다 ^- ^ 끝편까지 다 봐주신다니 감사해요 ㅠ ㅠ !!
잼낭~~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백월님 글 시체가요 좀 보기 힘들어요...
뒷편은 글시체 또 바꿨어요 ㅠ ㅠ .. ;; 훌쩍..
ㅋㅋ백월님 글 시체가요 좀 보기 힘들어요...
백월씨소설잘보고있어여
감사해요 ㅇㅅ ㅇ !
재미있어요~~!^^
재미있어여^^담편도원츄^^많이써주세여^^
점점더재미를더하는것같아여. 열심히써주세요전열심히볼게여`
답글3번째 입니다 눈팅 안하고 리플께요
재밌어요..!!!!!!!!! 넘기대대여...ㅋ
재밌써요!!! 담편보러 날라가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