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 고둥 다슬기를 달이게 되면 파란 물이 나오며사람의 간을 이루고 있는 세포 조직이
청색인데 간은 그 청색소의 힘을 빌어 정화작업을 하게 되고, 만약 간의 조직체인 청색소가
고갈되면 간암이나 간경화가 생기게 되지요...
이 간의 조직 원료가 되는 청색소를 공급해 주는 것이 바로 민물고둥(다슬기)입니다.
다슬기는 민간요법에서도 간염이나 간경화를 고치는 약으로 흔히 썼습니다.
다슬기 300g~500g정도를 날마다 끓여 그 물을 먹으면 간염이나 간경화로
복수가 찰 때 상당히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는 주변분들을 통해 증명된 확실한
사례를 접할 수가 있었습니다. 건강하신 분들이나 혹은 과음한 다음날에 드셔보세요
피로감이 훨씬 빨리 해소됩니다.
**다슬기탕 끓이는 법**
1, 다슬기는 하룻밤 해감시키고 삶아서 깝니다
삶을때는 소금조금, 마늘 3쪽 정도 넣어서 ?아주세요.
삶을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고 다 삶기면 국물은 면보에 걸려주세요.
그래야 혹시 모르는 이물질이 제거가 됩니다.
2, 단배추 1단을 끓는물에 소금 넣고 살짝 데쳐서 찬물에 얼른 헹굽니다.
3, 부추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주시구요
4, 마늘과 청양고추도 조금씩 준비해 주세요.
5,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국물을 조금 만들어 두었다가 다슬기 삶은 국물과 섞어서 끓여도 좋습니다
5, 다슬기 삶은 국물에 된장 1큰술을 풀고, 삶은배추와 마늘, 다슬기 알맹이를 넣고 끓입니다
마지막에 부추와 청양고추 넣습니다. (청양고추는 생략해도 무방)
6, 들깨가루나 밀가루를 조금 풀어 넣습니다.들깨가루는 고소한 맛을 , 밀가루는 부드럽고
깔끔한맛을 줍니다.
6, 부추는 맨 마지막에 넣고 한두소끔 ?여서 소금과 국간장으로 간을 합니다.
7, 탕기에 뜨고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눈으로라도 해장을 했네요...저는 과음을 자주하는데요.자주먹진못해도 간에 좋다고 하네요~~
우리 직원 중 한 사람은 요것만 먹으면 잠을 못 잔대요. 그게 서서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