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채운 한달 만에 다시 온 보문오거리에서 시작을
보문산 공원의 이모저모를 구경하며
샘터에서 물통을 채우고
보문산 정상인 시루봉에
헬기장 통과 후 전망데크에서
미세먼지는 없으나 연무가 있는 듯
싱그러운 봄바람 속 오도산 정상에
기분이 한층 상승되는 순간이며
아무리 봐도 싫어할 수 없는 산! 산!
진행 우측(남서향) 풍경
진행 좌측(동북향) 풍경
재활용 가전제품인 줄 착각한 기지국 지나고
떡갈봉으로 오인했던 분기봉에서 좀 더 가면
떡갈봉 정상이며 국방과학연구원 삼각점이고
지근거리 491봉 정상은 국토지리원 삼각점이
안산 직전'부터 체력이 다운되어 가다 쉬다 반복하는데
힘겨운 진행이지만 볼 것은 봐야.. 안산 정상에서 조망
드디어'라는 말 저절로 나오며 먹티고개에
그리고는 정기봉을 가려 던 생각은 잊기로
오름길 버겁지만 한 걸음씩 만인산 정상에
그렇게 오른 정상에서 쉽게 알 수 있는 조망 후
무릎 과부하 의식하며 천천히 휴양림 시설물에 내려서고
주변 휘둘러 돌아보고는 도로를 따라 추부터널 정류장에..
◎ 대전의 산줄기 보 만 식 계.. last 산행
2017년 04월24일(월요일) 맑음,연무
보문오거리-보문산공원-전적비-△시루봉-구완터널-
오도산-금동고개-△떡갈봉-△491봉-안산-먹티고개-
465봉-△만인산-휴양림-추부터널==>도상 약 23'km
시간☞ 10시간 05분(06;25~16;30) 실산행 8시간 25분
진행한 구간은 독도 불필요 정도로 이정표와 시그널이 많고
오도산 정상과 만인산 정상 직전을 빼고는 편안한 육산이며
업'다운이 많아 지루함은 없었으나 더위로 종반이 힘겨웠다.
동행: 단독진행==> 숙소 출발~귀가 05;55~21;40
비용: 교통비 ₩26.500 외 합 ₩60.650 (전일 포함
제 2017 027 1256 회차
계족산 http://cafe.daum.net/soloclimbing/DUf1/4226
식장산 http://cafe.daum.net/soloclimbing/DUf1/4240
첫댓글 아무래두 보만식계를 한번 해야 복수혈전 산행하셨네요
복수혈전은..좀 소름이 돋는 거 가타여~ㅋ
보만식계 졸업을 축하드립니다.저는 겨울에 지나갔는데,봄의 싱그런 풍경이 더 좋아보입니다.
올해는 봄이 빠르게 지나는 것 같아요~ 한 낮은 더워서리.. 감사합니다.
억수로 퍼붓던 비를 맞으며 밤새 걷던 생각이 납니다. 식장산 헬기장에 퍼질러 앉아 곰발톱이 가져온 양주도 마시던...
앞으로도 종종 저장된 기억을 꺼내드리지요^^
충남 최고봉 서대산인가요?
근데 서대산은 뾰족하게 보이는 것 같던데요. 다른 각도에서 봐서 그랑가??
충남에서 산정의 골프공 보이면 무조건 서대산이라요ㅋ
보문산 가본지도 언젠지 가물거리네요,,, 이틀연속으로 대전에서 장거리로 타셨네요. 추부 만인산까지 엄청 먼거린데 수고하셨습니다....
그래 멀지는 않은 거린데 의외로 업'다운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