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물질인 상온, 상압에서 초절전도체를 한국 연구진이 만들었다는 발표가
며칠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석배 퀀텀 연구소 대표와 연구원, 권영광 고려대 연구 교수, 오근호 한양대 명예 교수
전자 통신 연구원에 근무했던 김현탁 박사가 그 주인공이라고 한다.
납이 주재료고 약간의 구리를 배합해서 만들어냈다고 하는데
LK-99라 명칭을 붙였다.
여기저기서 의심의 눈초리와 성급한 발표라는 비난과 함께 혹시나하는 기대가 뜨겁다.
도체와 전도체만 존재했던 시대에 반도체라는 물질을 만들어 몇십년 동안 인류의 편의를 발전시켜왔듯
이쯤에서 좀더 효율적인 초전도체의 대한 희망이 이루어질 만한 시간이 된것 아닌가하는 생각도 해본다.
프랑스 혁명 보다는 영국의 산업혁명이, 계몽주의 보다는 증기기관이 가져다 준 발전이
인류의 더 많은 번영과 보편적 자유를 가져다 준 것이라 여기면서
섭씨 마이너스 200도 에서 이루어지는 자기부상을 일상에서 보게 된다면
또한번에 산업혁명을 기대해볼만하지 않는가.
첫댓글 지구는 80억 인구가 복닥대며 소모하는 에너지로 너무 뜨겁다.
비관적인 지구 과학자의 의하면 10년도 보장하기 힘들다는데
그래도 보지도 못할 후손에 물려주겠다며 좀더 많은 소유를 꿈꾸며 모두가 분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