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당시 선거당시 저 두분중 누구를 뽑으셨습니까??</P>
<P> </P>
<P>네 전 이명박 찍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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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가 지금 그토록 싫어하고 짜증내고 이름만 들어도 아우 저걸 이라는 소리가 절로 나오는 </P>
<P> </P>
<P>이명박이 대통령 되는데 저도 1표를 선사한 사람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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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럼 왜 노무현대통령을 찍은 사람이 이명박을 찍었냐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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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주 간단했습니다. 당시 정동영 후보의 모습에서 도저희 이나라를 짊어지고 나갈 대통령으로 보이지 않았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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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이명박에게서는 보였냐구요...솔직히 저도 경제 살려주겠다는 그 말에 혹했습니다. </P>
<P> </P>
<P>오히려 당시의 상황을 자세히는 기억 안나지만 지금 제가 기억하는 저의 개인적인 견해에서는 </P>
<P> </P>
<P>다 차려진 밥상에 밥만 떠 먹기만 하면 되는 정후보 그런데 그분의 모습에서는 열정은 보이지 않았고..</P>
<P> </P>
<P>오히려 모든것을 다 귀찮아 하는 사람의 모습이 비춰졌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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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반대로 그 사람보다는 적극적으로 경제 살려주겠다고 하던 이명박이 더 나아 보였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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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시 한나라당인데 왜 찍어줬냐구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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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전 당을 안 봅니다..그 선거에서 나온 인물을 보고 늘 판단해 왔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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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견해의 인물 됨됨이만 보고 판단했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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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물론 당시 저의 눈이 썩어서 정치에 대해서 많이 알지 못해서 겉으로 보이는 모습으로만 판단하다보니</P>
<P> </P>
<P>그렇게 보일수도 있었습니다.</P>
<P> </P>
<P>결론적으로 전 이명박이 당선되는데 일조한 1인이 되었고 그 잘못된 표 행사로 인해서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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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까지의 그 엄청난 고통을 감내하고 살아가고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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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장 큰 아픔은 정치인중에서 유일하게 존경이란 단어를 썼던 그분을 잃었습니다. </P>
<P> </P>
<P>제 오판의 결과가 어떤 상황을 초래하는지 뼈저리게 알았기에</P>
<P> </P>
<P>또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정치에 관심도 갖고 그안에서 정치인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의 인물됨을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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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더욱 면밀히 살펴보는겁니다..</P>
<P> </P>
<P>그 인물됨으로 전 문재인 후보를 지지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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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아침에 자게에 와보니 그런 이야기들이 오고가고 있기에 저도 한번 적어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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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당시 누구를 지지하고 누구를 뽑아주느냐가 중요한게 아닙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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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 5년이란 시간동안 한 개인에게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P>
<P> </P>
<P>바로 현재가 중요합니다. 이 현재 속에서 어떤이를 위해서 뛰고 있느냐 그게 중요한겁니다.</P>
<P> </P>
<P>무조건 나의 입장에서만 생각하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도 생각해보십시요..</P>
<P> </P>
<P>윤여준 전장관도 그럼 욕을 먹겠네요 진보를 표방하는 쪽에서는 어찌보면 현명한 선택이라고</P>
<P> </P>
<P>박수치며 환영할지 모르지만 보수진영에서는 변절자의 낙인이 찍혀서 그 지지자들의 웃음꺼리의 소재가 되겠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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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현재에 충실합시다...어떤이가 과거에도 현재에도 변함없이 잘못된 판단을 가지고 움직인다면</P>
<P> </P>
<P>당연히 옳은 선택을 위해서 혼내기도 하고 지적도 해가면서 반론의 반론을 펴는것이 마땅하지만</P>
<P> </P>
<P>과거의 선택의 잘못을 인정하고 현재에서 그 잘못된 선택을 바로 잡기 위해서 노력한다면..</P>
<P> </P>
<P>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거 아닙니까..오히려 응원하고 격려해줘야 하는거 아닐까요</P>
<P> </P>
<P>이글을 쓰는 이유도 어찌보면 저의 과거의 잘못된 판단에 대한 보상심리로 그리고 저 스스로 위로하기 위해서 </P>
<P> </P>
<P>글을 쓰는것일 수도 있습니다. 요즘도 자주 왜 내가 그런 오판을 내렸을까 후회를 하니까요</P>
<P> </P>
<P>그리 중요한 문제가 아닌것에 체력 소모 하지 말았으면 좋겠네요</P>
<P> </P>
<P>현재에 집중하고 현재에 해결할 부분들에 대해서 함께 논의 했으면 좋겠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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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넓은 마음으로 사람을 봐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과거도 중요하지만 현재가 더 중요하고 그런 과거와 현재의 모습속에서 미래의 행동을 판단하고... 모든 사람은 크고 작은 잘못을 하고 살아갑니다. 안철수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하면 비난만 할것이 아니라 좀더 기다려 주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안까로써 자게지기를 했기 때문에 이런 얘기들이 자꾸 나오는것 같습니다..... 남을 비난하기는 참 쉽습니다.... 그래도 전 정동영후보가 참 좋았는데 그사람 겉모습 인상이 좀그래서 그런가요? 그래도 쥐박이와는 비교가 안되게 좋았는데...ㅎㅎㅎ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판단이였거든요 아마도 무지에서 오는 잘못된 선택이였겠죠...자게지기님 관련해서 단지 그분이 어떤것으로 비판을 받든 받을만한 것 가지고 비판받는다면 당연한것이지요 하지만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응원해줘야할 부분까지도 흠으로 여겨지면 안되는듯 해 이리 주절이 주절이 글을 남겨봅니다.
뭐라고 답글을 달아야할지 참 고민되네요 싸움을 위한 댓글은 싸움을 더욱 크게 불러올것이고 후퇴를 위한 댓글은 명분을 부여함으로써 싸움을 조장할것이고...이거 하나는 압니다. 전 자게지기님이 분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든 과거에 어떤 일을 했던 사람이건간에 운영자의 임명직이 아닌 투표로 인해서 뽑힌 선출직이라는건 확실히 압니다..그분의 생각은 회원들이 오래전부터 알았고 그것을 알고도 이곳 미권스자게에서 회원이 직접 선출한 운영진이기 떄문입니다..그로 인해서 자게에서 체력 소모를 위한 논쟁은 피했으면 하는겁니다. 이 댓글 또한 제가 말씀 전자이든 후자이든 둘중 하나의 댓글인듯 싶네요....
2007년 대선, 정치/선거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심지어 운동원으로 참여하기까지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죠. 문국현이란 인물의 삶의 괘적/가치관과 정책방향을 공부하게 되면서 이명박의 치부와 그가 말하는 경제가 토목 중심의 가짜경제라는 것을 확신, 이명박만은 안된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그 겨울'을 뜨겁게 보냈던 기억이... 문국현의 사람중심/진짜경제 사람이 희망이다 라는 구호를 외쳤던...
이명박 당선 이후 2008년 촛불 당시, 시민들이 마이크를 잡고 발언하는 형식의 시위문화, 한 시민이 본인은 대선 때 경제를 살리겠다는 말에 혹해서 이명박을 찍었다. 그러나 지금 그 행위를 너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이 정권의 잘못된 국정운영에 반기를 들고 저항하겠다 라고 용기를 내어 힘있게 발언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가람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알칠님이 명바기 찍은거 뭐라한것은 찍은 행동이 죄니 뭐니 그런것 때문이 아니라 그분이 자게지기라는 신분때문이었습니다 그냥 일반회원으로 명바기찍고 안철수까고 무슨 소리를 한들 누가 뭐라고 하겠으며 무슨 큰 영향이나 끼칠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는 무슨소리 무슨짓을 해도 괜찮은 신분이 아니라 남을 징계내릴수 있는 위치에 있던 분이셨거든요 그런분이 자신의 위치를 망각했는지 소홀이 했는지 나 명바기찍었다 그게 무슨죄냐? 이런 소리를 하고 있기에 그런 정신상태로 회원들 막 징계내리고 불공정하게 자게운영하면 괜찮은건가 해서 문재제기 해보았을 뿐입니다 서로간에 논란의여지가
있고 상처가 될수 있는말을 한 저도 잘못은 있겠지 싶습니다 근데 저는요 정동영이 명바기보다는 인물도 나았고 또 민주당이 한나라당에 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명바기가 무슨 능력이 있고 경제를 살릴수나 있다고 감히 그따위 인간을 찍을수나 있었겠습니까? 제가 미치지 않는한 오판하지 않는한 명바기는 안될 인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당시 미친 민심의 바람이 잘못불어 그인간이 대통령이 되긴 했지만 저는 큰일났다 정말 우리나라 거꾸로 가는구나 하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릅니다 결과는 보시다시피 더 긴 말씀 안드려도 되겠지 하고 이만 하렵니다 가람님의 건투를 비오며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당시 저에게 조금이라도 더 지각이 있었더라면 아마도 곤지암님과 같은 선택을 했었습니다. 너무도 안타깝고 무지한 제가 미워지는 그 순간입니다.
심금을 울리는 좋은 글 추천함다^^
감사합니다. .
그런 넓은 마음으로 사람을 봐야 하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과거도 중요하지만 현재가 더 중요하고 그런 과거와 현재의 모습속에서 미래의 행동을 판단하고... 모든 사람은 크고 작은 잘못을 하고 살아갑니다. 안철수도 똑같은 사람이라고 하면 비난만 할것이 아니라 좀더 기다려 주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안까로써 자게지기를 했기 때문에 이런 얘기들이 자꾸 나오는것 같습니다..... 남을 비난하기는 참 쉽습니다.... 그래도 전 정동영후보가 참 좋았는데 그사람 겉모습 인상이 좀그래서 그런가요? 그래도 쥐박이와는 비교가 안되게 좋았는데...ㅎㅎㅎ
어디까지나 저의 개인적인 판단이였거든요 아마도 무지에서 오는 잘못된 선택이였겠죠...자게지기님 관련해서 단지 그분이 어떤것으로 비판을 받든 받을만한 것 가지고 비판받는다면 당연한것이지요 하지만 비판하지 않고 오히려 응원해줘야할 부분까지도 흠으로 여겨지면 안되는듯 해 이리 주절이 주절이 글을 남겨봅니다.
자꾸 누구지지를 해서 비난하는걸로 곡해하시는데 자게지기가 그러한일이 있었음에도 안지지자들에게 가했던 폭력을 문제라고 하는겁니다
뭐라고 답글을 달아야할지 참 고민되네요 싸움을 위한 댓글은 싸움을 더욱 크게 불러올것이고 후퇴를 위한 댓글은 명분을 부여함으로써 싸움을 조장할것이고...이거 하나는 압니다. 전 자게지기님이 분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든 과거에 어떤 일을 했던 사람이건간에 운영자의 임명직이 아닌 투표로 인해서 뽑힌 선출직이라는건 확실히 압니다..그분의 생각은 회원들이 오래전부터 알았고 그것을 알고도 이곳 미권스자게에서 회원이 직접 선출한 운영진이기 떄문입니다..그로 인해서 자게에서 체력 소모를 위한 논쟁은 피했으면 하는겁니다. 이 댓글 또한 제가 말씀 전자이든 후자이든 둘중 하나의 댓글인듯 싶네요....
과거를 붙들고 늘어지면 결론은 없고 감정 소모만 생길 뿐입니다.
알면서 그런짓을 의도하는 사람들은 분명 인격적으로 결함이 있을것입니다.
과거에 대한 반성이란건 참 중요한듯합니다. 또한 되돌리기위한 노력 또한 중요한듯 합니다.
굳이 자랑까지 할일은 아닌것 같소
그러게요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라도 마음의 위안을 얻고 싶었는지 모르겠네요 거슬리게 해드렸다면 죄송합니다.
이게 자랑으로 보인다면 그 시각도 문제같습니다만.
욕하고 싶지만 ,,,욕은 못하겠네요..사라의 무지와 ,,자각,,,성인이 된 이후 스스로 깨인다는것은 참 어렵거든요.
솔직한글 감사해요..근데 앞으로 다신 저쪽인간을 쳐다보지도 마셈,
우물안 개구리가 바깥 세상을 보고 난후는 다시 우물속으로 돌아가지 않으시길,
그럴일이 단 1%의 가능성도 없겠지만 전 만약 문재인 후보님이 새부리에서 출마한다면 문재인 후보님에게 투표합니다. 한사람이 노력한다면 바꿀수 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좋은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가람님,,,,심정 백분 이해합니다.
저는 그당시 차라리,,,외국에 있는것이 다행이다..싶었답니다.
도대체,,,찍을 사람이 있어야 말이죠,,,,그런데,제가 한국에 있었더라면 문국현 찍지 않았을까 싶어요.
이유는,,이범씨가 문국현을 지지했거든요. 아그들이 고딩중딩이라 그당시 이범씨의 말이 심금을 울려서요~
게다가 어차리 동영이는 아니고 명박이도 찍기 싫으면 인물을 보고 찍자 싶던데,,,
어쨋든 그당시 야당이 개판이었던것은 확실해요...근데,,지금도 개판이네요. 한기리,,,
가슴아픈 기억이죠 그당시의 상황에서 전 문국현후보는 눈에 들어오지 않았고 단지 기억하는건 윤리경영 기업가였다는거..그러다보니 무지가 남긴 오판으로 인해 이리 후회를 합니다.
정동영~
전 지금까지는 인물보다는 당을 보고 투표를해서...
저도 조금더 열심히 내공을 쌓아서 후회없는 결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의 여때까지 살아온 삶을 뒤돌아 보면 답은 훤히 나오는것을....
추측 만연한 기대로 투표를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듯...
네 저도 그랬죠 그나마 저 사람이 나아보이네..그냥 그거 하나로 ...
죄송합니다...둘 다 대통령감이 아니라 판단하여
웃음을 준 허경영을 찍었습니다...ㅡ,.ㅡ;;
님 쫌 짱인듯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왜 그 냥반은 닭을 완벽하게 못 꼬셔서 지금 이 사단을 만드는것인지...쩝
ㅋㅋ 그러게요 저도 허경영을 찍을걸 그랬어요...이론 내눈을 바라봐..^^ 그 양반을 잊고 있었네요^^
롸잇~~나우
제친구들도 결혼하면 1억을 준다는 말에 넘어가 허경영 찍은 사람 많았어요, ㅋㅋㅋ
하기사 저 신혼때 집값 반값해준다는 말에 정주영 찍었거든요,,아이고,,죄송!
저는 정동영의원입니다.
야당에서는 꼬랑지가 나와도 앞으로 나가지만
새누리는 대가리가 나와도 뒤로 후퇴합니다.
경제, 외교, 민주주의, 안보, 대북관계...
모든것이 후퇴...
그러게요 지금같았으면 당연히 정동영이였지만 당시의 무지가 이리도 크게 다가올줄 몰랐습니다. 각설하고 더 노력해야죠
2007년 대선, 정치/선거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심지어 운동원으로 참여하기까지 하면서 많은 경험을 하게 되었죠. 문국현이란 인물의 삶의 괘적/가치관과 정책방향을 공부하게 되면서 이명박의 치부와 그가 말하는 경제가 토목 중심의 가짜경제라는 것을 확신, 이명박만은 안된다며 절박한 심정으로 '그 겨울'을 뜨겁게 보냈던 기억이... 문국현의 사람중심/진짜경제 사람이 희망이다 라는 구호를 외쳤던...
이명박 당선 이후 2008년 촛불 당시, 시민들이 마이크를 잡고 발언하는 형식의 시위문화, 한 시민이 본인은 대선 때 경제를 살리겠다는 말에 혹해서 이명박을 찍었다. 그러나 지금 그 행위를 너무 후회하고 반성하고 있다. 지금이라도 이 정권의 잘못된 국정운영에 반기를 들고 저항하겠다 라고 용기를 내어 힘있게 발언했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2012년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사람이 먼저다 라는 구호 아래 문재인 후보의 당선을 절박하게 원했으나... ㅠㅠ 아직도 갈 길이 멀고, 더 혹독한 댓가를 치뤄야만 하는건지...
민정당, 민주자유당, 신한국당, 한나라당, 새누리당으로 줄곧 탈바꿈해 왔지만 저 XX들은 찍지않았습니다.
아, 노태우를 찍은 적은 있군요. 군복무할 때 강압에 못이겨서..
삭제된 댓글 입니다.
그러게요 제가 참 멍청하게도 커밍아웃을 해버렸네요..
가람님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제가 알칠님이 명바기 찍은거 뭐라한것은 찍은 행동이 죄니 뭐니 그런것 때문이 아니라 그분이 자게지기라는 신분때문이었습니다 그냥 일반회원으로 명바기찍고 안철수까고 무슨 소리를 한들 누가 뭐라고 하겠으며 무슨 큰 영향이나 끼칠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그는 무슨소리 무슨짓을 해도 괜찮은 신분이 아니라 남을 징계내릴수 있는 위치에 있던 분이셨거든요 그런분이 자신의 위치를 망각했는지 소홀이 했는지 나 명바기찍었다 그게 무슨죄냐? 이런 소리를 하고 있기에 그런 정신상태로 회원들 막 징계내리고 불공정하게 자게운영하면 괜찮은건가 해서 문재제기 해보았을 뿐입니다 서로간에 논란의여지가
있고 상처가 될수 있는말을 한 저도 잘못은 있겠지 싶습니다 근데 저는요 정동영이 명바기보다는 인물도 나았고 또 민주당이 한나라당에 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습니다 명바기가 무슨 능력이 있고 경제를 살릴수나 있다고 감히 그따위 인간을 찍을수나 있었겠습니까? 제가 미치지 않는한 오판하지 않는한 명바기는 안될 인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당시 미친 민심의 바람이 잘못불어 그인간이 대통령이 되긴 했지만 저는 큰일났다 정말 우리나라 거꾸로 가는구나 하고 얼마나 걱정했는지 모릅니다 결과는 보시다시피 더 긴 말씀 안드려도 되겠지 하고 이만 하렵니다 가람님의 건투를 비오며
중요한건 지금도 사람을 보시겠다며 새머리에게 투표하는건 아니시겠죠?
근현대사를 알면 절대 새머리당에 표를 줄수가 없습니다... 공자 석가 예수가 후보라도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