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내가 생각하는 집 해온다는 대출(남자만 갚아야함)이나 부모 도움을 받아서 매매로 해오는거임 (명의는 무조건 여자 앞으로)</p><p>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취집은 취업 대신 시집의 줄임말로 최소 남자가 전문직,은수저,중소기업 사장이고 집에 도우미가 있어서 집안일 안하고 (해봤자 거드는정도) 백화점 문센 다니고 마사지 주기적으로 받고 집에 있기 심심하면 카페나 공방 차려서 심심풀이 운영하고 생활비 제외 남들 월급만큼의 용돈을 쓸 수 있는 정도임 </p><p>다른거 다 빼도 생활비 제외 남들 월급만큼의 개인 용돈을 받아야함 그래야지 취업 대신 시집인 취집에 적합하다고 생각함.</p><p> </p><p>근데 요즘은 남자가 풀대출 받아서 전세 해와도 집 해왔다고 해주고 (심지어 여자가 대출도 같이 갚음 근데 명의는 남자 명의)</p><p>집에서 전업만 해도 취집했다고 해서 좀 답답함</p><p> </p><p>우리 엄빠세대보다 더 못한 대접(?) 받으면서 결혼하는 느낌임...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인 시대에서 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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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며칠 전에 결혼한 언니랑 대화하는데 형부한테 생활비 안받는다더라… 형부가 아파트 대출금,관리비만 내주고 나머지는 다 언니가 해결한다함… 그래서 내가 아니 왜 생활비를 안받아???? 하니까 요즘은 다 그렇게 산다고 나보고 오히려 누가 요즘 생활비를 타!! 하면서 본인 엄빠랑 대화하는거 같다고함…(모부님도 왜 생활비 안받냐며 뭐라 했나봐) 아예 내 말을 이해 못하더라….
심지어 그 형부명의 아파트도 임대주택이야… 아파트 대출금 내고 있다는게 보증금 대출 갚고 있는거… 임대주택 몇 년 거주하면 매매 권리 생긴다고 그 매매 자금 때문에 형부가 돈 모으느라 힘들대… 제발 그때라도 최소 공동명의 아님 언니명의로 매매하길 바라는 중임… 참고로 본인 시집 갈 때 해간거 없다고 가전도 다 형부가 샀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야 본인 집이고 원래 살던 집에 언니가 들어간거니 당연한거 아닌가 싶음…) 집 지켜주는 사람도 아니고 이게 뭐야…
@R=VD 하루에 70만원 벌기어… 나는 처음에 형부가 해 둔 아파트 들어간다고 해서 당연히 매매(최소 전세) 아파트인줄 알았어 위치도 2기 신도시고 형부가 나이도 좀 있어서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한테 갔구나 했는데 생활비도 안타 집은 임대라고 해서 완전 놀랬잖아 그래도 다행인건 원룸 아파트가 아니라는거…(안가봐서 모르는데 평수 들어보니 적어도 1.5룸 또는 투베이인거 같아) 진짜 의지하고 좋아한 언니인데 원룸 임대주택이면 더 눈물 났을거야… 그래도 속상해…
첫댓글 며칠 전에 결혼한 언니랑 대화하는데 형부한테 생활비 안받는다더라… 형부가 아파트 대출금,관리비만 내주고 나머지는 다 언니가 해결한다함… 그래서 내가 아니 왜 생활비를 안받아???? 하니까 요즘은 다 그렇게 산다고 나보고 오히려 누가 요즘 생활비를 타!! 하면서 본인 엄빠랑 대화하는거 같다고함…(모부님도 왜 생활비 안받냐며 뭐라 했나봐) 아예 내 말을 이해 못하더라….
남자는 땡잡았네
@왐방빰 내말이ㅋㅋㅋ 그 집도 형부 명의더만…
@냥생냥사 응 맞벌이야…ㅎ
@왐방빰 진짜 이러니 남자들이 결혼하려고 난리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엥..이게대체무슨말이야..... 그럼 남자돈은 어따쓰는겨.... 식비도 안낸대?
이게멍개소리여.... 에휴....;;;ㅠ
@건배성림 ㅇㅇ 식비나 기타비용 언니가 다 해결하고 가끔 형부가 치킨 시켜준대… 그것도 본인 남편(형부)는 닭고기 싫어하는데 자기 때문에 먹는거라며 감동하더라…
요즘 이런 부부들 많은거 같음.내 주변도 저렇게 살다가 육휴때 돈 못버니까 결혼전에 샀던 명품 팔아서 생활비로 쓰느 사람 두명이나 봄.
@뱅드로즈 나도 내 주변에 이런 사람이 있을지 몰랐어…
헐.... 그래도 각출이라도 해서 모아서 쓰지 않아? 이런 건 진짜 처음 들어본다... 이해할 수가 없네
생활비를 안받아도 서로 생활비 각출해서 쓰긴하던데...^^.....
와 남편진짜쓰레기다.....
심지어 그 형부명의 아파트도 임대주택이야… 아파트 대출금 내고 있다는게 보증금 대출 갚고 있는거… 임대주택 몇 년 거주하면 매매 권리 생긴다고 그 매매 자금 때문에 형부가 돈 모으느라 힘들대… 제발 그때라도 최소 공동명의 아님 언니명의로 매매하길 바라는 중임… 참고로 본인 시집 갈 때 해간거 없다고 가전도 다 형부가 샀다고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야 본인 집이고 원래 살던 집에 언니가 들어간거니 당연한거 아닌가 싶음…) 집 지켜주는 사람도 아니고 이게 뭐야…
@샤인애플액상 응?????????????????? 민간 아파트도 아니고 임대 아파트라고??? 댓글 쓴거 보니 청년임대 뭐 그런거 같은데... 아니 뭘보고 결혼한거래????
@R=VD 하루에 70만원 벌기 어… 나는 처음에 형부가 해 둔 아파트 들어간다고 해서 당연히 매매(최소 전세) 아파트인줄 알았어 위치도 2기 신도시고 형부가 나이도 좀 있어서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사람한테 갔구나 했는데 생활비도 안타 집은 임대라고 해서 완전 놀랬잖아 그래도 다행인건 원룸 아파트가 아니라는거…(안가봐서 모르는데 평수 들어보니 적어도 1.5룸 또는 투베이인거 같아) 진짜 의지하고 좋아한 언니인데 원룸 임대주택이면 더 눈물 났을거야… 그래도 속상해…
@샤인애플액상 남자 진짜 땡 잡았다
ㅜ 남편이랑 오래됐는데 아직도 손잡고 드라이브간다~ 이딴거에 행복해함 ㅠㅠ 대출같이값고 독박육아하는데....
내 친구 남자가 집해온다고 대출금 갚고 친구는 생활비 벌더니 3년만에 이혼함 위자료1000받음 걍 남자 좋은꼴 시킨거지 비혼비혼 외치더니 그런결혼 할줄 몰랐음...;;
남자만 수월하게 집 장만했네 어이없어
헐 재산분할안된거임?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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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2천 받으면 많이 받은겨
진심ㅋㅋㅋㅋ 주변에 어떤 분이 딸 결혼하는데 사위 될 사람이 서울에 집 해온다고 엄청 뻐기는 거야 근데 내가 그 남자 상황을 대충 아는데 절대 못해오거든ㅋㅋㅋㅋ 알고 보니 전세였음^^;;
원래 돈 없는 남자랑 결혼하는 거 아냐
취집이라 하면 적어도 취직했을때 벌 수 있는 돈이 내손에 뚝 떨어져야 취집 아님??ㅋㅋㅋ 일 안하면 다 취집인가~
와 속터져
암튼 돈없는남자는 인간도아님
으휴..ㅎㅎ
취집했는데 왜 독박가사 독박육아 하냐구요 꼴랑 생활비만 타먹냐구요 적어도 본인 앞으로 남편이 해준 무언가가 있어야지 취집 아니냐구요
남자들 개이득이네
진짜 아량 넓음ㅋㅋㅋㅋ그러니까 한남들이랑 결혼해서 자산은 남편명의로 하고 빚 같이 갚아주고 그러지. 우리나라 기혼여성들은 다 나중에 천국 가야함 천사들임 이렇게 희생정신이 뛰어난 사람이 있냐고
222 마더테레사 급이여....
댓글 읽으면 읽을수록 한남들이 왜 결혼에 안달하는지 이해 완...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올케어봉사 그기 맞다…
ㅇㄱㄹㅇ ㅋㅋㅋㅋㅋㅋㅋㅋㅋ와 올케어봉사 공감
남자들 진짜 좋겠다 나도 이러면 결혼하고 싶어서 미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