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스레 잊혀진 검찰-국힘 '고발사주'사건 현재진행 상황

[Geor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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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발 사주' 수사 검찰, 보고서 조작했나…공수처, 수사 착수

검찰이 '고발 사주' 의혹 사건을 수사하며 포렌식 전문 수사관과의 면담 보고서를 허위로 작성했다는 의혹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에 나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 수사3부(김선규 부장검사)는 허위공문서 작성 등 혐의로 이희동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장 검사가 고발된 사건을 배당받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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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서 재점화된 '고발사주' 논란...공수처 수사로 2라운드?

그러나 그 사이 수사팀이 개편된 검찰은 김 의원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렸습니다.

검찰은 손 검사를 거쳐 미래통합당까지 전달될 수 있는 4가지 경우의 수가 담긴 보고서를 근거로 제3자 개입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는 이유를 들었습니다.

손 검사가 최초 전달자가 아닐 수도 있고, 최초 전달자라고 해도 그 파일 작성자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는 담당 포렌식 전문 수사관의 의견도 근거가 됐습니다.

그런데 지난 5일 당사자인 수사관이 재판에 나와, 일부 내용은 자신이 낸 의견이 아니라고 밝히면서 보고서 허위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이어진 지난 19일 재판에선 '손준성 보냄'이라는 텔레그램 메시지는 손 검사에서 김 의원으로, 다시 제보자인 조성은 씨 순서로 전달됐다고 잠정 결론 내린 초기 수사팀 보고서도 공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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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현재까지 진행상황을 잘 요약한 지식인 답변이 있어서 같이 답니다.

https://naver.me/FJ6OrIH2

손준성검사 윤석열 고발사주 사건내용좀

2020년 총선을 앞두고 검찰(손준성)에서 당시 국힘 후보(김웅 전 검사)에게 텔레그램 메시지로 최강욱, 유시민 등 야당의 검찰개혁을 주장하는 인사들을 고발해달라고 고발장을 전달해줍니다.

전달받은 김웅은 텔레그램으로 당시 국힘 인사들에게 고발장을 전달하며, 검찰의 대검이나 중수본 등 어디로 갈지 지시합니다.

전달받은 국힘 인사 중 한명이 이건 국기문란(중대범죄) 임을 직시하고 거부 하고, 이사건을 수면위로 언론에 알립니다.

고발장은 전달받은 그외의 국힘의원에 의해 검찰에 실제 고발장이 접수됩니다.

접수된 고발장과 텔레그램에서 손준성이 보낸 고발장은 복사수준으로 똑같은게 밝혀 졌지만, 공수처에서 제대로 수사 못하고 있고 손준성은 법원에서 다투고는 있지만,,,,우울하죠.

검찰측의 주장(검찰 포랜식 수사관이 이 파일이 누가 만들었는지 손준성에서 김웅에게 다이렉트로 전달되었는지 아니면 중간에 누가 있는지 알수 없다.)으로 김웅을 불기소 처분 내려 버리죠.

그런데 2022년 12월 손준성 재판에서 검찰 포랜식 수사관이 증인으로 참석합니다.

손준성변호사가 손준성도 같은 맥락으로 무죄 받으려 수사관을 증인신청했는데요. 수사관에게 김웅 불기소 처분한 이유로 "당신의 포랜식 결과를 들엇는데 손준성도 같은 이유로 손준성이 문서를 작성안했을수도 있으니 무죄아니냐!!" 물어봅니다.

수사관 : 아니요??? 저는 그런 말한적이 없습니다. 김웅 불기소에 사용한 검찰주장은 제가 한 적 없는 말입니다.

손준성 변호인 : 재판장님 당장 재판 중지를 요청합니다.

현재는 여기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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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P-vx7DH3f7g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거의 유일하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사건, 고발사주사건을 매일 다루고 있는데 22일 방송에서 고발사주사건을 좀 길게 공장장이 해설합니다.
그리고 이것도 며칠 안남았네요.

[인생이다그런]

뉴공이랑 매불쇼에서 최욱이 진심이죠. 다 알면 진심 빡치는 얘긴데, 관심이 많이 부족하네요.
이 나라 기자는 레알 최악 중의 하나에 영원히 안 빠지고 꼽힐 거 같네요.

[승짱신]

이게 법치주의 훼손이죠 그들이 자행하고있는 심각한 범죄행위들 분명히 심판받아야합니다

[Anfernee Hardaway #1]

이 허위보고서 작성 지시한 검사가 현재 이재명 수사하고 있는 검사죠. 심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