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부터 쉬엄쉬엄하던 작은방 리폼 거진 끝나가는듯해요 ㅋ (정말??;;)
창고로 쓰던 작은방을 쓸수있게 만들어보자 싶어 시작했었어요 ㅋ
그러던중 얼마전에 갑자기 홈카페에 필이 꽂힌거예요 ㅋㅋㅋㅋ
이색공간 .. 기분좋은 공간... 나만의 공간.. 즐거운 작업공간... 뭐 이런?? ㅎㅎ
먼저 수납가구를 만들었어요
문짝은 디자인해서 주문했구요~ 나머지는 사이즈 정한 다음 절단주문한겁니다~
반제품 아니고 제가 만든거예요 ^^*
사진으로도 커 보일랑가요.. 저게 사쥬가 엄청커요 ㅋㅋㅋㅋ
가로 1000 높이 1000 폭 500 ㅋ 쌍둥이 수납장입니다~
안에는 텅~비어 있어요 일부러 내부선반 안넣었답니다~ 침구수납할라고 ㅎㅎㅎ
한칸은 침구수납, 다른한칸은 잡동사니 수납... 청소기가 쏙~ 들어가서 깜짝 놀랐네요 ㅎㅎㅎ
나중에 아기 생기면 아기장으로 용도변경할라구요 ^^
서랍이나 칸만이는 언제든 넣을수있으므로 ㅎㅎㅎ
삼나무 사용했구요~
본덱스 수성스테인 벗나무색 상판만 2회 도색 다른곳은 1회 도색했어요~
나름 야심작??? ㅎㅎㅎㅎ
홈카페 메뉴판되시겠습니다 ㅎ
저 메뉴가 다 되냐구요?? ㅎ
그럴리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아메리아노, 카페라떼만 가능합니다 ㅎㅎㅎ
가끔 레몬에이드는 먹네요 ㅋㅋ
울 신랑이 옆에서 그러네요~ 돈줘도 안파는거야????
인터넷에 예쁜 도안있길래 따라 그려봤어요 ㅋ
제 이름이 한나잖아요~ 그래서 by han na ㅋ
스페셜메뉴도 당연히 구비되어있지 않습니다 ㅎㅎㅎ
얼마전 만든 이쁜녀석들 ^^
자투리로 만든 다용도 수납함과 커피보관함~
다행히 잘 어울려보이죠?? ㅋ
내멋대로 바란스?? ㅎㅎㅎ
예쁜 린넨 컷트지를 팔길래 구입해서 한번 이어봤어요 ㅋ
너무 하얗기만 하던 작은방인지라 톤다운을 시키고 싶었거든요~
적당히 컨츄리하면서도 세련되고... 제가 추구하는 홈카페 이미지랑도 잘 맞는것같아 ^^
마끈 혹시 보이세요?? ㅎ
택배받고 기절 할뻔했잖아요 ㅎ 마끈을 잘못주문해서 ㅋㅋ 젤 큰사쥬로 주문하는 바람에 무슨 밧줄이 온거예요 ㅎㅎㅎㅎㅎㅎㅎ
저걸 어디다 쓰나....;;;;; 하다가 바란스 걸어줬답니다 ㅎ
나름 뭐.......... 괜찮지않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희집은 주택이라 ㅎ 방범샷시가 살벌하게 되어있습니다 ㅎㅎㅎㅎ
작은방문 열면 왼쪽이 이렇게 홈카페구요~ 오른쪽은 컴퓨터랑 원단장이 있어요~
홈카페+작업공간 인거죠 ^^
아직 완전히 완성됐다고 할수없기에 전부 다 보여드리지 못하네요 ^^;; 아쉽;;;;
이번주 내내 다른작업할게 있어서 완전 바쁘게 홈카페 작업했어요 ^^*
점점 따뜻해져서 난방안켜도 될정도 날씨가 되면 ㅎ 작은방에 머무르는 시간이 훨씬 늘어날것같습니다 ^^*
저희집 홈카페에 놀러오세요~♥
원래 이랬던 공간입니다 ㅎㅎㅎ 창고 -_-;;;;
맨처음 못난이 체리몰딩에 원목창문을 만들어줬어요 ^^*
이것도 사이즈 재서 판재잘라서 직접 만든거예요 ^^
그리고 바닥에 예쁜 데코타일을 깔아줬구요 ^^*
계속 조끔씩 바꿔나가고 있지요 ㅋㅋ
모든 작업은 셀프로 하고 있답니다~ 100% 리얼셀프 ㄷㄷㄷ;;;;
분위기 넘 좋은데요
정말 존경모드 입니다...넘 이쁘고 정말 카페같아요...어쩜 글씨도 그렇게 이쁘게 쓰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