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깨달음을 성취한 이들이어! 함부로 대망어를 하지 말라
그래서 처음에 나와서 이야기했습니다. 그 내용이 오늘의 주제입니다.
“갓 알에서 깨나온 병아리가 엄마 닭이 필요하듯
엄마뱃속에서 이 세상에 갓 나온 아기가 엄마가 필요하듯
갓 깨달음을 성취한 이들이어!
불·보살의 도움이 필요하단다.
불·보살의 가피라야 아라한이 되고 무루대아라한이 되고
보살이 되고 붓다가 된단다.
아무것도 모르는 병아리가 아기가 뭘 안다고 책을 쓰고 법문을 하느냐?”
엄마가 없으면 안 돼지요.
어미닭이 없으면 병아리가 삽니까? 짐승한테 먹혀버려요.
부처님이 들을 때 법사들이나 교수들이 큰일 날 말을 많이 한단 말이어요.
또 말하지만 나하고 조계종에서 정말 오랫동안 함께 포교했던
조계종단의 보물 그 스님, 외국에 가서 박사학위 받고 대학 강단에 서서
명 강의를 하고 법문하기를 정말로 변재가 있어서 감탄하게 했던 그 스님,
지금 어디로 갔나?《지장경》이 경이냐? 등등 망어를 했기 때문에
정말로 안 좋은 곳에 가 있더라고요.
여러분 많이 공부해서 뭐합니까?
변재가 능하다고 해서 TV나 라디오에 나가서
정말 좋은 말만하고 한다고 해도 부처님을 능멸하거나
법을 모독하는 말을 하면 큰일 나는 거예요.
이걸 나는 내 《붓다의 메시지》처처에 그렇게 못하도록 이야기해놨습니다.
선(禪)에서 정말로 제1인자격인 조사(祖師),
어떤 모 모 조사들, 부처님을 상대로 너무너무도 입에 담지 못할 독설을 했거든요.
그 사람들은 죽어서 어디를 갔나?
이걸 내가 보고 알고서 시간이 날 때마다 말해줍니다.
TV에 나가서 라디오에 나가서 법문하는 사람들 조심하라고요.
책을 쓰는 사람들 조심하라고요.
출처:2017년 자재 만현 큰스님 법문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