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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태국인의 80%가 정신 건강의 부진을 경험
런던에 기반을 둔 글로벌 민간 소유 시장 조사 회사 민텔(Mintel)은 태국인 10명 중 8명은 정신 건강의 부진을 경험했다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회사가 2022년 2월부터 6개월간 18세 이상의 태국인 2,000명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신건강상의 문제(복수응답)로서 스트레스(ความเครียด) 46%, 불면증(นอนไม่หลับ) 32%, 불안(วิตกกังวล) 28%을 상위 3개 항목으로 꼽았으며, 보고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대 장기화가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세대별로는 18~24세 38%가 '외로움(รู้สึกโดดเดี่ยว)'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것은 다른 세대 32~40세 26%, 41~56세 15% 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또한 태국 젊은층의 3분의 1 이상이 “자신에게 자신이 없다”고 응답했는데, 이러한 젊은 층은 SNS 등에서 자신과 타인을 비교하여 일어나는 열등감이나 동조압력에 의한 압력 등에서 자존심이 저하되어 우울증, 불안 등의 정신 상태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되었다.
불면증은 나이를 불문하고 모든 세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코로나 확산에 의한 외출 자숙에 의해 일과 프라이빗 경계선이 모호해진 것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느끼고, 불면증이 늘어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아울러 18-34세 태국 여성의 거의 3분의 1(31%)이 ‘피로감(รู้สึกหมดไฟ)’을 느끼고 있다고 대답했는데, 이것은 같은 연령의 남성(17%) 보다 높았다.
한편, 태국 식품의약국(FDA)의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신경계(Central Nervous System) 영역 질환 처방약 사용은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가 시작된 2020년 이 처방약 수입액은 지난 10년간 최대가 되었다. 이것을 보더라도 태국에서 코로나 재난과 정신 건강 문제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거가 되고 있다.
9월부터 전기요금을 인상, 역대 최고
태국 에너지규제위원회(ERC)는 9~12월 전기요금을 역대 최고인 1유닛(킬로와트시)당 4.72바트(약 174.74원)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ERC는 액화천연가스(LNG)를 비롯한 연료가격이 급등하고 있는 것이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연료의 60%가 천연가스에 의해 충당되고 있다. 국산 LNG 생산이 줄고 있는 반면, 수입 비율이 확대됨에 따라 전기요금에 포함된 연료조정요금(FT)은 1유닛 당 0.6866바트에서 0.9343바트로 상승했다. 연료가격은 지난해 4분기(10~12월) 이후 세계 경제가 회복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치솟고 있다.
태국의 전기요금은 현재 1유닛 당 4바트로 원유 가격이 상승하고 당시 과거 최고가 돠었던 2014년 3.96바트를 넘고 있다. ERC는 8월에도 전기요금 인상을 예정하고 있었지만, 쁘라윧 총리가 난색을 버인 것으로 연기되었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461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28명으로 감소
8월 17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461명으로 전날의 1,508명 보다 증가했다. 이것으로 누적 감염자는 2,402,622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는 28명으로 전날의 29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24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9,90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1명이었으며, 태국 국내에서는 2,460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최남부에서 편의점 10곳과 주유소 1곳 소실, 분리 독립 무장 세력의 공격?
8월 16일 태국 최남부 3개도(빧따니, 야라, 나라티왓)에 있는 편의점 10곳과 주유소 1곳이 무장 세력에 의한 폭탄 테러로 불이나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첫 보고서에 따르면 부상자는 없었다고 한다.편의점 등의 화재는 무장 세력에 의한 공격으로 현지 당국은 불안을 부추기 위한 조직적 공격이라고 보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처음에는 빧따니 도내 주유소 '방짝'이 공격을 받아 병설된 편의점 '미니빅씨'와 주차 중이던 석유 유조선과 트럭 2대에 불에 탔다고 한다. 두 번째 습격도 같은 빧따니로 ‘미니빅씨’에서 발생했다.
계속해서 야라도에서는 ‘세븐일레븐’ 3곳과 ‘미니빅씨’가 폭파되었으며, 나라티왓도에서는 '세븐일레븐' 4곳과 ‘미니빅씨’ 1곳이 공격을 받았다.
인스턴트라면 메이커 5사가 가격 인상을 요구
인스턴트라면을 제조하고 있는 5개 회사가 생산비용 상승을 이유로 라면 가격을 6바트에서 8바트로 인상할 수 있도록 상무부 국내상거래국(กรมการค้าภายใน)에 요구하고 있다.
‘마마(Mama), '얌얌(YumYum)', '와이와이(Wai Wai)', '닛씬(Nissin)', '쓰쌋(Suesat)'을 포함한 인스턴트라면 제조 5개사는 밀가루 기름 플라스틱 원재료 가격이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08년 소매가격이 조정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얌얌‘의 경우는 조업 40년 만에 처음으로 손실을 입었다고 한다.
메이커 5개사가 발표한 공동성명에서는 “밀가루는 20~30%, 팜유는 두 배로 인상되었다. 플라스틱 포장재도 12~15% 증가했으며, 이는 과거와 달리 하락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장기적인 형태로 상승하고 있다(แป้งสาลีที่เพิ่มขึ้น 20-30% น้ำมันปาล์มเพิ่มขึ้นเท่าตัว รวมถึงยังมีบรรจุภัณฑ์พลาสติกที่เพิ่มขึ้น 12-15% ซึ่งต่างเพิ่มขึ้นในลักษณะของการปรับฐานระยะยาวไม่มีทีท่าจะลดลง แตกต่างจากในอดีตที่ราคาพุ่งขึ้นเพียง)”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가격 상승으로 라면 1개 당 제조 코스트가 이미 1바트 이상 상승했기 때문에 가격을 1바트만 인상을 한다는 타협안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주장했다.
메이커 5개사는 국내상거래국으로부터 가격 조정 요청이 다시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가격 규제가 없는 수출 시장에 중점을 두고 손실 리스크를 줄이도록 판매 전략을 조정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국내상거래국 국장은 제조사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나 소비자에게 부담을 주지 않게 하기 위해 소매가격을 유지하려 한다고 입장을 밝히면서도 생산자가 비즈니스를 계속할 수 있고, 소비자가 가장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하는 원칙에 따라 가격 조정 요구를 개별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한다.
태국 최초의 전기기관차가 연내에 테스트 운행
에너지 앱솔루트(Energy Absolute) 회사 발표에 따르면. 방콕 방스 중앙역에서 태국 최초 전기 기관차가 올해 동안 시험 운행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 아몬(Amorn Sapthaweekul) 부사장은 중국 기관차 제조업체 중국중차그룹(中國中車CRRC) 산하의 대련기차차량유한공사가 제조한 전기 기관차가 7월 17일 태국에 도착했다고 밝혔다.
이후 2022년 방스 중앙역에서 킹몽쿳 공과대학 랃끄라방(King Mongkut Institute of Technology Ladkrabang) 및 라차망카라 공과대학 이산(Rajamangala University of Technology Isan)과 협력하여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 전기 기관차는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배터리 구동 열차로 150~200킬로미터 거리를 달릴 수 있어, 디젤 동력 기관차에 비해 에너지 비용을 40% 이상 절약할 수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 1시간 이내에 전기 기관차를 충전할 수 있는 초고속 충전 시스템과 10분 이내에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을 개발하고 있다.
중국 공군과의 합동 군사 훈련, 태국 공군 "대만 문제와는 무관"
태국과 중국 공군이 현재 동북부 우돈타니 공군 기지에서 합동 군사 훈련 ‘팔콘 스트라이크 2022(Falcon Strike 2022)’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 공군 보도관은 이번 훈련이 “중국과 대만 갈등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태국 공군 쁘라팟(พล.อ.ต.ประภาส สอนใจดี) 대변인 말에 따르면, “중국과 대만의 긴장과는 무관하다. 이 훈련은 긴급하게 실시되는 것이 아니라 2년 전부터 사전 계획되고 있던 5번째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하고, 이다”연속 수술이었다.
카오싼 거리 유흥시설에 대해 방콕 도청이 방재 대책 강화 지시
외국인 배낭 여행자들이 모여드는 방콕 도내 카오싼 거리(Khaosan Road) 유흥시설을 대상으로 방재 대책이 제대로 집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검사를 방콕 도청이 강화하고 있다. 이는 동부 촌부리도 싸타힙군에 있는 ‘MOUNTAIN B’ 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명 가까운 희생자가 나왔기 때문이다.
도청 담당자 말에 따르면, 유흥 시설 방재 대책 검사는 방콕 전역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카오싼 거리에서는 이미 몇 개의 레스토랑이나 술집에 대해 방재 대책을 개선될 때까지 영업정지를 명하는 조치가 집행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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