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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스크랩 잠적한 부동산 전문가들 .jpg
키세 추천 2 조회 3,967 22.12.27 06:56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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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27 07:14

    첫댓글 원글에 영끌오적이라고 놀리네요 ㅋㅋㅋㅋ 젠장할

  • 22.12.27 07:30

    참 우수은게 바로 작년까지만하더라도 칭송받았던 분들과 개까이던 분들의 입장이 일년만에 바뀌었다는거네요.

  • 22.12.27 08:09

    이 까페에서조차 집값이 오른다고 하던 분들이 상당했었죠. 그만큼 맞추기가 쉽지가 않는 사안이기는 합니다.

  • 22.12.27 08:21

    어제 뉴스 보니, 다세대 주택자들이
    집을 사기 좋도록 법을 바꾼다고 하더군요.

    한국형 양털깍기더군요.
    민주당이 잘 막아줘야 하는데,
    그럼 또 표를 잃겠죠.

  • 22.12.27 08:21

    지나고나서 어떤 시점에 틀렸다고 보이는 입장을 그 자체로 비난할 필요는 없죠. 그 사람이 그 당시에 역으로 반대입장을 비아냥, 조롱했거나 그걸로 유료회원 모집이나 각종 수익창출행위를 했다면 모르겠지만.. (뭐 여기저기 튀어나와 떠드는 사람들이 대개 후자에 속하긴 하지만)

    돈과 관련된 분야, 특히 정말 덩어리가 큰 부동산 문제이다보니 사람들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자기와 다른 입장에 대해 공격적인듯 합니다.

    언제가 될지, 다시 오게될진 모르겠지만 다시 반대의 상황이 되었을 땐 영끌오적에서 재평가니 영웅이니 하며 또 뒤집히겠죠. 상승론자들 욕하고 하락외쳐대는 사람들이 주적 포지션으로 가고 무주택자들은 또 벼락거지니 어쩌니 소리 듣고 스트레스 받을테고요

  • 22.12.27 08:23

    각종수익창출행위로 욕먹은게 저 5명들이니까... 그사람들 말 듣고 산사람들이 다수니까요.

  • 22.12.27 08:33

    자기 소득 고려 안 하고 전문가들 말만 믿고 집 산 사람들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저 사람들이 인생 대신 살아줄 것도 아니고..

  • 22.12.27 08:37

    투자에 관련해서는 귀가 팔랑거리면 안됨 ㅜ

  • 22.12.27 08:48

    도둑질을 당하면,
    도둑놈 잘못인지, 당한 사람 잘못인지
    저분들이 봉사 행동이면 이해 하는게

    컨설팅피나 이익을 봤다면 책임도 가져야 한다 봅니다.
    금전적 책임이면 베스트겠지만 그것이 힘들면
    쵀소한 도덕적 책임, 욕은 먹을 수 있다 봅니다.

  • 22.12.27 08:58

    솔직히 금리가 이렇게까지 오를 것을 예상했던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일반 가계 대출 때문에 금리 올려봐야 얼마나...했는데 미국의 펌핑 받아 두 배...

    근데 영끌오적 중에 한 둘 정도는 억울하겠다 싶은 사람도 있긴 하네요.
    사실 지금부터 몇 년간 떨어질지 올해 이러다가 금리 안정되면 다시 오를지 아무도 모르죠.

  • 22.12.27 10:58

    냉정하게 금리 인상될걸 예측 못했다면 전문가 타이틀 떼야죠. 그리고 금리 안정된다고 해도 약간 회복하는 정도지 예전처럼 아무거나 사도 큰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고 봅니다. 베이비붐 세대가 끝나가면서 인구 감소 속도가 훨씬 가파르게 올라갈 거라 투기 세력들이 용써봐야 수요가 없죠

  • 22.12.27 11:17

    @#8스프리웰 금리 인상이야 당연히 예측했죠. 그 초저금리가 언제까지고 갈 것이라 생각한 사람은 없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다만 이 정도 수준까지 예상한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해요.

    "예전처럼 아무거나 사도 큰 돈 버는 시대는 끝났다고 봅니다" -> 이 부분은 저도 동의합니다. 아무거나 사면 안되죠. 부동산이던 주식이던 어떤 자산형태던 간에 상대적으로 더 오르는 것과 덜 떨어지는 것들이 있겠죠. 지난 코로나 시기 때처럼 아무거나 사도 비정상적인 시대는 또 올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 22.12.27 09:01

    어차피 본인들이 선택한건데 어쩌겠습니까

  • 22.12.27 09:11

    8월 전세 대란설은 종말론 만큼이나 헛빵이었고...공급부족론은 희대의 뻘소리가 되었죠. 금리때문이다 그러면 극성지지자 소리 듣던시절이죠. 심지어 임대사업자는 부활시킨다는 뉴스도 있던데...지금 떨어지는게 선대인이 맞췄다고 할수 없듯 뭐 언젠가는 오르는날도 있겠지만 그게 저분들 예측 성공은 아닐거 같네요.

  • 22.12.27 09:50

    그때 당시에 제 경험상 가계부채 얘기해봤자 어디서 강아지 짖는 소리정도로 치부당했었고
    금리 문제 얘기해봤자 돌아오는건 쌍욕뿐이었죠.
    얘기해도 씨알도 안 먹히니 얘길 안했던 것 뿐 현상황을 예상 못하는 사람들이 없던건 아니었죠.

    다른건 몰라도 공급론자말대로 지금 공급 빵빵하게 했다면...허허 가관도 아니었을 것 같습니다.
    자기이득에 유리하게만 시장을 보면 안되는데 거품물고 달려들었던 사람들의 광기대로
    시장운영을 했다면 지금 나라 망했을지도 모른다는 반성 정도는 했으면 좋겠습니다.
    시장은 돌고도는거라 나중에 상승판 오면 또 사다리 걷어찬다고 난리치지 말고요.

  • 22.12.27 11:11

    @조던황제 22222 여기에도 많지만 뭐 어쩌겠어요;;;

  • 22.12.27 09:22

    부동산은 결국 돈 있는 사람들과 사기꾼 체질의 대담한 사삼들이 금융정책과 정부정책을 이용하여 이윤을 추구하는 투기판.

  • 22.12.27 09:52

    금리 인상은 불가피하다는게 모든 사람이 금리인상 약 1년전부터 알고 있던 사실이져.
    그럼에도 저런 헛소리를 믿고 수억원의 돈을 쓴 사람들은......다시는 큰 돈 안만지는게 좋겠습니다.

    그걸 떠나서,
    남의 말에 휘둘려서 수억원을 쓰는 사람이나, 일반인들에게 수억원을 쓰게 만드는 사람이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동네 김밥집, 붕어빵가게 오픈하려고 해도, 이보다 더 신중히 결정할거에요.

  • 22.12.27 11:16

    ++추가
    2008년부터 시작된 양적완화를 끝내는 시기라, 금리인상을 한다고 예상 했었져.
    코로나 대응으로 짧은시간에 시장에 풀린 돈은 말도 안되게 더 어마어마하구요.
    그렇다면, 그동안 진행되어온 금리인상속도보다 높다고 예상하고 대응하는게 맞습니다.

    현 정부는 후보시절 (1년여전)부터 작은정부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렇다면 금리에 대한 대응은 아주 소극적으로 할 것이라 예상했어야합니다.
    그래서, 미국과 우리나라 금리가 역전되는 상황까지도 충분히 예상 가능했습니다.

    과거에 오르던 금리인상을 바탕으로 앞날을 예상하고 대응하려고 했던건 잘못된 예측이져.

    저는 향후 2년간 매 분기 50bp인상을 예상하고, 1~2년전부터 모든 대출 정리하고, 달러,금으로 전환했습니다.

    2021년 봄 혹은 2020년 겨울이후 부터는 모두 예상가능했던 시나리오인데.... 그뒤에도 계속 부동산 상승을 예측하고 구매를 이야기하던 사람들은 저는...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 22.12.27 10:00

    생각나네요 저희 카페에도 부동산 관련 장문의 글을 쓰신분이 계셨던것같은데

  • 22.12.27 10:36

    대부분이 금리 인상 예상했지만 이정도일 줄은 다들 몰랐을겁니다. 계속 올라왔던거니 아무래도 시장에선 부정적인 시그널이 보이더라도 내리지 않는다는 믿음이 더 클 수 밖에 없었던거같아요. 작년말 년초 전망은 상승에 대한 것보단 하락이 있어도 큰 폭의 하락은 없을 것이었고. 근데 금리가 이정도로 올라 시장이 변해버렸네요. 작년까진 금리를 크게 올려봐야 50bp 수준 밖에 못올리는 상황이어서 금리 효과는 기대하기 힘들었고, 한도 관리가 최선이었고 공급이 필요한 시장이었으나 오히려 정부에서 못사게 막는다는 느낌을 주며 너도 나도 지금이라도 사야한다는 말에 빠져들었어요. 문제가 있었습니다. 저금리가 장기간 이어져 안오를 수는 없는 시장이었지만 속도 조절이 필요했지만 실패했고, 그 상황에서 정부는 대통령까지 나서서 별로 안올랐다, 잘 관리되거 있다고 하니 사람들은 화가.났던거고... 반면에 현정부도 망삘인 정책을 내고 있긴한데(사실 망삘 보단 하는게 없다는 느낌;;) 현시점은 부당하게 느껴질지 모르겠지만 거시 경제를 위해서라도 침체된 부덩산 시장을 더이상 더 망하지 않게 할 부양책이 필요하긴 하다고 봅니다. 부동산이 건설사, 개인 뿐만이 아니라 전 금융기관이 얽혀있기

  • 22.12.27 11:00

    22222 부동산폭등보다 무서운게 부동산폭락인데. 지금은 연착륙 시켜야 하는 상황이죠. 더 폭락하라고 무작정 다 망하라고, 영끌러들 고소하다고 물개박수치는 사람들보면 감정에 치우쳐서 오늘만 보고 사는 사람이 아닐까 싶습니다. 근데 뭐 이미 심리가 확 꺾여서 내년 중순쯤이나 되야 바닥다지고 이후에 반등하지 않을까 싶어요.

  • 22.12.27 15:36

    때문이죠. 지금 시장이 이리 되었다고 그 때 강세, 강보합권을 말하던 분들이나 공급부족을 말했던 분들이 틀렸다고 말할 순 없는거겠죠. 지금 금리가 이리 될 줄은 파월 본인도 몰랐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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