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여돌좀패지마
이대 과학교육과 재학중에 아이돌된
트리플에스 김유연
과장 아니고 진짜로
학원에서 가서 줄 만들고
현강 등록하려고 밤새 줄섰다고
극중에서 학원마다
1타가 국어 어디는 1타가 영어 이런식으로
다르니까 몸은 a학원 가방은 b학원...
인강으로 들으면 안되는지 궁금한데
그 치열한 분위기?를 느끼려고 가나봄
+
또 실시간으로 매일매일 신선한?
자료들을 주고, 질문 응대를 해준대..
카페 게시글
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흥미돋
진짜로 일타스캔들 그 자체였던 대치키즈 아이돌
여돌좀패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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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933
23.03.08 22:41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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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 빡세다ㅜ
그 어린 애기들이 대체 어케 버티는지ㅜ
띠용@.@
나도 평생 대치동 살았는데 저런 문화는 진짜 옛날부터 있었음 내가 초딩때 오빠가 고딩이었는데 (84년생) 그때도 엄빠가 새벽5시에 등록하려고 줄서고그랬던거 같음 손주은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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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그 시절에 2~3천이면
지금은 얼마야..@.@
나도 교육업 하는데 초딩들 치열하게 열심히 공부하는거 보면서 저렇게 십몇년 해서 겨우 잘돼봐야 나 되는거네... 싶으면 허무하고 얘들아.. 살살해... 그렇게까지 할필요 없어... 하고싶음
나도 세미대치키즈였는데…친구네 엄마가 발품팔아오면 나는 친구학원 따라 등록하는… 나는 근데 단지같은애여서 공부부 드럽게 안했었음ㅎㅎㅎ 후회,,,같이 학원다니던 애들은 거의 다 잘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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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가 다르고 질문은 게시판에 쓰먄 오래걸리고 이해 안갔을 때 또 묻기 복잡하지만 현강은 조교한테 물어보면 되고..!
ㅋㅋ나더... 지방살았는데 방학때마다 대치로 유학감ㅋㅋㅋ... 방학특강이런걸로... 걍 부잣집 공부안하는 친구들사겨서 압구정놀러다님 ㅜㅋㅋㅋ 걔네의 공부잘하는 형제들은 모부가 그룹과외 1타강사 과목별로 스케줄짜서 하고그랫음.. 완전 그사세 ㅋㅋㅋ ㅜ 근데 진짜 그만큼 아웃풋(sky나 의치카포)나오니까 모부가 목매고 교육매달리는구나 싶었음 ㅜ 나는 엄빠가 보낸게 아니고 같은 지방친구가는거 딸려보낸거라 엄빠가 넘 관심없어서 그런 모부 부러워했었던 기억남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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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꼭 모두가 다 의대가 목표인건 아냐~~! 자기가 가진 능력을 최대 아웃풋으로 끌어내서 내가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대학을 가고싶은거지ㅜㅜ 그리고 저때는 줄 서는 건 걍 ㄹㅇ 오래기다려야해서 가방 먼저놓고 가는거라 막 특별히 유난 이런 건 아니엇어....
저렇게 하는 애들 주변은 다 저렇게 해서.. 본인이 막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한다는 자각이 크게 없어ㅋㅋㅋ 목표가 어디든 그렇게 할수있으니까 최선을 다하는거라서..
이렇게까지 해야되나 진짜...
실강이 훨 집중도 잘돼서 나도 수험생활할때 인강안들었어
우리집이 저렇게 줄세우는 학원 중 하나 운영했었는데 정작 나는 공부 못해서 유학감^^;;; 한국 입시 힘드러요 힘드러요…
분당러 없나 ㅋㅋ 학교 끝나자마자 정자동 달려가서 가방 줄 세워놓고 정자동 카페거리에서 저녁먹고 학원 들어가고 그랬는데 추억이네ㅋㅋㅋ
코로나 때 느낀건데 강의실에 내가 앉아있는거랑 걍 집에서 인강보는 거랑 내 집중도가 다르더라 당연히 이해도도 다르고 ㅋㅋ 강의실에서도 앞자리랑 뒷자리랑 집중하게 되는 정도가 달라서.. 성인인 나도 그런데 엄마들이 미성년자 자식 위해서 줄서는 거 이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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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너무 숨막힌다
그렇게까지해서 이후에 어떤 특출난 삶을 사는지 일개 시민은 궁금하다... 신기해
나 정자동에서 계속 학원다녀서 박광일 이명학 이기상 다 현강들었었는데 진짜 저래 ㅋㅋㅋ이명학 수업 아침부터 줄섯던 기억... 시대인재 명인 이강학원 다 추억... 근데 난 현강 넘 피곤해서 걍 인강들음 엄마가 등록하느라 개힘들엇는데 인강듣냐고 머라 핶었지...
일타스캔들처럼 치열쌤이
누구랑 연애하고 이런지 관심 주목되는거 사실인지 궁금함..
역바이럴붙여서 악플달고 다니고 막말해도 1위하는게 저세계던데 걍 타격도없을듯... 근데 극중에서 정경호 외모면 아이돌포지션 가능할것같기두🤔
@여돌좀패지마 ㅁㅈ 학교 다닐때도 젊고 잘생기고예쁜 선생님이나 연애 궁금하지 늙따리 미혼남선생 연애사 존나 티엠아이취급이엇어ㅋㅋㅋㅋ
저정도 공부해야 이대가구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