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가 미국 출신 투수 브라이언 코리(37.Bryan Corey)와 총액 30만 달러(사이닝보너스 10만 달러, 연봉 2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코리는 183cm 82kg의 체격을 가진 우완 정통파 투수로 140km 중반의 직구를 던지며 체인지업 등 다양한 변화구 구사능력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롯데는 코리에게 내년도 선발투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후략)
http://spn.edaily.co.kr/sports/newsRead.asp?sub_cd=EB21&newsid=01279206593200160&DirCode=0020201
37세라는 나이가 거슬립니다만,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를 보여줄 선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장병수사장은 9, 10구단 창단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지금이 9·10 구단을 창단할 때인가."
장병수(58) 롯데 사장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추진 중인 9·10구단 창단을 정면 비판했다. 때이른 창단 논의는 이제 갓 자생력을 갖춰 가는 프로야구 발전에 오히려 해악이라는 주장이다.(후략)
http://bit.ly/fsB42P
솔직히 넥센 정상화가 시급하긴 하지만, 큰 판을 걱정하는 척하면서 부산-경남이라는 철통 밥그릇을 나누기 싫어하는 듯한 장사장의 인터뷰도 마음에 들지는 않네요.
첫댓글 어디서 본 댓글에서는 이 선수가 지바 롯데에서 패전처리였따는데 사실인가요?
차리리 콜론을 데려오는게 좋을텐데요.. 마무리 영입할 줄 알았는데, 선발이군요
기아가 임의탈퇴로 묶어버리면 데려 오고 싶어도 그럴 수가 없을 겁니다. 기아는 콜론을 리오스처럼 트레이드하려고 노력했다가 유보한 상황입니다.
헐... 37세... 불안하네요 좀. 그것도 지바롯데에서 넘어온거니 왠지 계열사 내 인적자원 돌려쓰기 이런느낌같은... ㅋㅋ
이 선수 평가가 아주 박하던데요. 오래 못 갈듯..
왜.....왜 이 사람을...-_-;;; 마무리로 쓸만한 젊은 파이어볼러를 영입했으면 했는데...안타깝네요.
마무리 영입이 싶지 않아서 선발투수로 영입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원래 보스턴에서 중간계투였는데(패전조)...
선발로는 나이도 그렇고 무리인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