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316140)/ 하나증권 최정욱, CFA
★ 우리금융(매수/TP: 43,000원): 3분기 증익 가능성 높다. CET 1 비율도 14% 상회 예상
▶️ 여러 우려에서 빗겨나 있는 저평가 은행지주사. 3분기 실적 시즌을 겨냥한 관심종목 제시
- 우리금융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3,000원을 유지
- 3분기 추정 순익은 1조 300억원으로 QoQ 2.5% 증가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
- 대형은행지주사들 전반적으로 2분기 중의 자본시장 호조로 인해 크게 확대되었던 증권 브로커리지수수료 및 은행 신탁수수료 등이 최근 증시 부진과 거래대금 감소 등으로 인해 다시 상당폭 축소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3분기 실적이 QoQ 기준으로 감익될 수 있다는 우려가 큰 상황인데 동사의 경우는 이러한 우려에서 빗겨나 있을 것으로 전망
- 신탁수수료와 일임보수 등 자본시장 호황에 따른 수수료이익 증가분이 2분기 중 QoQ 700억원에 내외에 그쳐 3분기 감소분 자체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7~8월의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외화환산익이 1,000억 가량 발생할 것으로 보여 이를 충분히 상쇄하고도 남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 여기에 타행과 달리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정위의 국고채 입찰 담합 관련 과징금 우려에서도 벗어나 있어 관련 불확실성도 없는 상황. 그럼에도 현 주가는 PBR 0.59배에 불과해 수익성을 감안한 기준으로 경쟁사들과 비교시에도 매우 저렴한 상황. 3분기 실적 시즌을 겨냥한 관심종목으로 제시
▶️ 3분기 CET 1 비율은 14% 육박 전망. 환율 감안시 14% 상회할 가능성도 큰 상황
- 3분기 CET 1 비율은 14%에 육박하거나 14%를 상회해 QoQ 30bp 이상 개선 예상. 3분기 중 운영리스크 손실 인식 합리화(재발가능성 낮은 3년이상 인식한 손실사건의 운영리스크 산출 배제)가 승인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동사의 경우 약 +10bp의 상승 효과가 발생하는데다 원/달러 환율이 6월말 대비 160원 이상 하락하면서 추가로 +20bp 상승 영향이 기대되기 때문
- 그 외 9월말까지 약 1,000억원 정도로 예상되는 자사주 매입분과 1,600억원의 현금배당 지급, 그리고 대출 성장에 따른 RWA 증가 등에도 1조원 내외의 순익 효과로 인해 경상적으로도 CET 1 비율이 5~10bp 추가 상승할 여지가 높아 3분기 CET 1 비율은 14%를 상회할 가능성이 큰 상황
- 물론 원/달러 환율이 현 수준에서 다시 상승할 경우 CET 1 비율 상승 폭이 예상보다 축소될 수는 있지만 미국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과 수출기업 달러 매도세 등을 감안하면 단기간내 1,400원선을 크게 상회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
- 한편 동양생명 완전자회사화로 인한 CET 1 비율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 3,000억원 규모의 신주 발행에 따른 보통주자본 증가분이 보험사 출자금 10% 초과분 직접 차감 영향으로 상쇄되기 때문
▶️ 통합 보험사 출범시 긍정적 효과 기대. 3분기 보험 손익 개선될 경우 기대감 커질 듯
- 동사는 보험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동양생명과 ABL생명의 통합 추진에 착수. 2027년 하반기 중 총자산 50조원 이상의 통합 생보사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음. 이는 비용절감 효과와 K-ICS 자본비율 안정화, 판매채널 시너지 발생 측면 등에서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
- 계리적 가이드라인 변경 영향으로 2분기에 다소 부진했던 보험 손익이 3분기 중 상당폭 개선되는 모습을 보일 경우 보험사 인수에 따른 그룹 이익 확대 기대감이 되살아날 수 있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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