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강의 하나님께서 사탄을 속히 너희의 발 아래서 부수실 것이니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너희와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롬 16:20).
이 글은 성경적으로 사탄에 대해서 정의내리고 그를 대적하기 위해 그리스도인으로서 여러분이 알아야 할 사실들을 제시하는 것이다. 많은 현대 기독교인들이 사탄을 악한 인격이 아닌 영적 도덕적 악이라고만 생각한다.
사탄에 대한 무관심은 차갑게 식어 버린 형식주의적 장로교, 감리교, 성공회 등 제도 교회에 정착되어 있고 그들은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하늘나라에 대해 이야기하는 비중의 1/100도 안 되게 사탄에 관해 언급한다. 사탄에 대한 무관심은 성경 공부의 결핍과 교리의 혼동에서 오는 것인데 그 결과로서 그 현대 교회들은 영적 전쟁에 나설 수 없는 베이비시터들이 되고 말았다.
정신을 차리고 깨어 있으라. 이는 너희의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처럼 삼킬 자를 찾아 두루 다니기 때문이니라(벧전 5:8).
사탄은 삼킬 자를 찾아서 바삐 다니고 있는데 크리스찬들은 그의 실체를 모르고 있고 마귀의 일에 대해서 무지하다. 사탄을 모르는 기독교인들이 벌이는 우스꽝스러운 경배와 찬양이라던가, 은사주의 집회라던지, 모두 악령들이 희생물을 찾아내는 사냥터가 되어 있다.
사탄이 지하 세계의 왕으로 묘사되는 잘못된 경향은 성경을 올바로 나누어 해석하지 못한 데서 나왔는데 이제 그것을 알려주려 한다.
또 그들에게는 자기들을 다스리는 왕이 있으니 끝없이 깊은 구렁의 천사요, 그의 이름은 히브리어로 아바돈이며 헬라어로 그의 이름은 아폴루온이더라(계 9:11).
성경 어디에서도 사탄이 지금 지옥 즉 지구의 지하세계 어딘가에 있다는 언급은 없지만 계 9:11에는 어떤 특별한 마귀가 끝없이 깊은 구렁(지하세계의 한 구역)에 있음이 나온다. 그래서 존 밀턴의 실낙원에서는 루시퍼가 지금 지옥에 있는 것으로 만들었고 염라대왕처럼 사탄이 지옥에 있다고 믿게 된 것이다.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네가 어찌 하늘에서 떨어졌느냐! 민족들을 연약하게 하였던 네가 어찌 땅으로 끊어져 내렸느냐!
이는 네가 네 마음속에 말하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내가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보다 높일 것이요, 내가 또한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내가 구름들의 높은 곳들 위로 올라가, 내가 지극히 높으신 분같이 되리라.” 하였음이라.
그러나 너는 지옥까지 끌어내려질 것이요, 구렁의 사면에까지 끌어내려지리라(사 14:12-15).
사탄은 이사야 선지자가 이 예언을 남기는 시점에 아직 지옥에 있지 않았고 그래서 15절은 미래형으로 기술되어 있다(끌어내려질 것이요, 끌어내려지리라). 존 밀턴이나 청교도들의 생각에 따르면 사탄은 지옥에 있어야 하지만 성경은 그가 아직 지옥에 내려가지 않았다고 말씀한다.
은사주의자들은 자기들이 사탄을 쫓아낼 수 있다고 믿고 있는데 예수님과 제자들이 그렇게 했기 때문이란다.
그러나 바리새인들은 이 말을 듣고 말하기를 “이 사람이 마귀들의 통치자인 비엘세붑을 힘입지 않고서는 마귀들을 쫓아낼 수 없느니라.”고 하더라(마 12:24).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영을 힘입어 마귀들을 쫓아내면, 그때는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에게 임한 것이라(마 12:28).
사탄이 사람의 몸 안에 실제적으로 들어가는 일은 성경에서 단 1회만 묘사되고 있는데 매우 예외적인 경우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마귀들에 의해 고통받는 것이지 사탄이 직접 들어가서 괴롭히는 것이 아니다. 그 1회의 예외가 누구인지는 자명한데 바로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그 빵 조각을 받은 후에 사탄이 그에게 들어가니라.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행하라.”고 하시더라(요 13:27).
사탄이 유다 이스카리옷의 몸 안에 들어가기 전에 유다는 깨끗하고 양심적이고 좋은 사람이었던가? 절대 그렇지 않다. 주께서는 그렇게 되기 전에도 유다 이스카리옷을 마귀라고 부르셨다. 이미 마귀인 유다 안에 또 사탄이 들어간 것이다.
이 문제는 사탄의 삼위일체(사탄, 적그리스도, 거짓선지자, 계 13장)와 관련하여 별도로 이야기할 내용이기에 넘어가지만 어쨌건 간과해선 안 되는 것이 사탄이 사람의 몸 안에 들어올 경우가 있지만 그것은 극히 예외라는 것이고 그 케이스가 유다 이스카리옷이라는 점이다.
김기동 베뢰아파가 자행하듯이 귀신을 조상 귀신으로 간주해서 무당 푸닥거리를 교회에 끌고 들어와 행하는 미친 짓도 심각한 병폐를 낳았지만 또 어떤 은사주의자들, 즉 베니 힌 같은 부류는 사탄을 자기들이 쫓아낸다고 주장하기에 그 심각성은 도를 넘는다.
내가 너와 여자 사이에, 또 네 씨와 그녀의 씨 사이에 적의를 두리니, 그녀의 씨는 너의 머리를 부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부술 것이라.” 하시고(창 3:15).
창 3:15에 등장하는 "두 씨"는 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를 대비시키는 표현이다. "네 씨"는 사탄의 씨(마귀 유다 이스카리옷)를 말하고 "그녀의 씨"는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 사탄의 씨가 예수님의 발꿈치를 부수는 사건은 갈보리 십자가를 말하고 "그녀의 씨"가 사탄 머리를 부수는 사건은 대환란 끝에 있을 것이다.
롬 16:20은 창 3:15과 직통하는 구절인 것이고 그래서 롬 16:20이 과거형이 아닌 미래형으로 남아 있다는 것은 갈보리 십자가 사건으로 인해 사탄의 머리가 부서진 것은 아니라는 것을 적극적으로 증명해주는 것이다. 사탄의 머리가 상하는 때는 십자가 때가 아닌 재림 때인 것이다.
그래서 사탄은 생생하게 살아서 교회를 박해하고 공격, 음해하며 배교를 조장하며 마귀의 교회들을 이끌면서 사탄의 성서들(개역, 개역개정, NIV, NASV, NKJV, 현대인의 성경 등)을 계속 퍼뜨리는 것이다. 사탄의 머리가 벌써 상했더라면 지금 세상은 마귀의 권세가 없는 지상 낙원이 되었을 것이요, 계 20장에 일어나야 할 천년왕국 시대가 벌써 도래했을 것이라는 말이다.
사탄이 현재도 권세를 잃지 않고 여전히 세상 왕국들을 주관한다는 성경적, 실제적 사실이 개신교의 후천년주의자들에게는 목에 걸린 생선가시와 같다. 그들은 사탄이 권세를 "거의" 잃어버렸으며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정도의 약한 권세만 유지하고 있다고 믿으려 애쓰는데 그들의 궤변은 양차 세계대전이 일어난 20세기 이후 무덤 속으로 직행해 버렸다.
후천년주의자들은 성경을 거부하고 묵살하며 기본 영적 질서와 체계도 모르는 바보들이다. 그런 바보들을 대체하겠다고 나온 자들이 무천년주의자들인데 이들은 사탄이 현재 활동하고 있음을 인정하지만 그가 재림 이후 1천년 동안 권세가 묶이게 되고 이로 인해 지상 낙원이 도래한다는 성경의 분명한 천년왕국 예언은 멸시하고 믿지 않는 자들이다.
이런 사상을 가진 자들이 마귀와 영적 전쟁을 벌인다는 것은 코메디인데 그 자들이 김기동, 조용기처럼 은사주의 짓거리를 하건 칼빈주의의 겉옷을 입고 교인들을 억압하고 지배하건 그 결과는 교인들을 영적 무지에 빠뜨려 마귀의 입에 털어넣는 비극만 있을 뿐이다.
그러한 자들은 거짓 사도들이요, 기만하는 일꾼들이요, 자신들을 그리스도의 사도들로 가장하는 자들이라. 이것은 놀랄 일이 아니니 이는 사탄도 자신을 빛의 천사로 가장하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사탄의 종들이 의의 종으로 가장한다 하더라도 큰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종말은 그들의 행위대로 될 것이니라(고후 11:13-15).
헛된 과장, 자기 과시, 근엄한 모습을 인위적으로 연출하는 것, 카톨릭 사제 같은 제의를 입고 로만 칼라를 하는 것, 카톨릭 성당처럼 교회 내부를 조형물과 각종 "숭배 보조 도구들"(십자가 포함)로 채우는 것 같은 행위는 거짓 사도들과 마귀의 가짜 목사들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성경대로 믿는 사람들은 우리가 하나님의 편에 섰다는 것을 나타내기 위해 십자군이 가슴에 빨간 십자가를 달듯이 무슨 표를 할 필요가 없다. 마귀의 종들, 마귀의 목사들은 자신이 하나님의 종이라는 것을 보여줄 내적 증거가 전혀 없기에 외모를 꾸미는 데 신경을 많이 쓴다. 내가 말하는 "외모"에는 학벌, 학위, 원어 지식들, 집안 배경 등도 포함이 된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 믿는 체 하기 위해서 하는 말들이 대개 그렇다. 자기는 3대째 예수를 믿어 온 모태신앙 집안이라고 주장한다거나 자기가 집사나 권사나 장로 같은 어떤 직분을 가졌다고 내세우거나 또는 히브리어, 헬라어를 남보다 잘 안다고 뻐기거나 그런 식이다. 그들은 평범한 하나님의 말씀을 있는 그대로 믿고 시인할 "능력"은 없기에 다른 외적 표시들만 갖고 나와서 넝마주이처럼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것이다.
사탄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적할 수 있고 그와 싸워서 물러나게 만들 수도 있다. 사탄을 찔러 가르는 것은 최종적으로 재림하시는 주 예수님의 몫이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과 동일한 권위를 지닌 하나님의 말씀 곧 한글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해서 마귀와 맞설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능력이 있어 양날이 있는 어떤 칼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 그리고 관절과 골수를 찔러 가르고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을 판별하느니라(히 4:12).
사람에게 해당되는 부분은 혼과 영, 마귀 곧 사탄에게 해당되는 부분이 "관절과 골수"이며 사람과 마귀 공통으로 해당되는 영역이 "마음의 생각들과 의도들"일 것이다.
우리가 싸우는 마귀라는 존재, 곧 사탄, 루시퍼, 옛 뱀, 붉은 용, 리비야단이라는 자는 영적 몸이 있는 구체적인 존재로서 하늘에 세력을 갖고 있다. 그에게는 "관절과 골수"가 있는데 그래서 주님께서는 그 용의 일곱 머리들을 차례로 베어버리신다는 말이다.
주께서는 리비야단의 머리들을 산산조각내셔서 그를 광야에 거하는 백성들에게 식물로 주셨나이다(시 74:14).
리비야단은 일곱 머리를 가졌기에 시 74:14에서는 복수로 "머리들"이라 하고 있다. 사탄의 머리들은 대환란을 거치면서 하나씩 댕강 댕강 주님의 말씀의 칼에 의해 잘려나갈 것이다. 그리고 그 머리가 실제적으로 광야에 거하는 백성들에게 식물로 주어질 것이다. 만나가 바로 그 식물인데 계 12장은 광야에 피난한 이스라엘인들이 있다고 말씀한다.
사탄의 기원은 기름부음 받은 덮는 그룹이었고 그는 현재 공중 권세의 통치자로서 타락한 천사들을 통해 세상 나라들을 지배하고 있다. 그는 7년 환란의 중간부에 그의 군대와 함께 땅으로 쫓겨내려올 것이며 7년의 끝에 재림하시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붙잡혀 끝없이 깊은 구렁에 넣어질 것이다. 그는 천년이 찬 후에 나와서 마지막 반란을 시도하다가 그의 인간 추종자들과 함께 백보좌 심판을 받고 우주적 불못으로 던져질 것이다.
여러분은 이상 언급한 사탄의 기원, 현재, 미래에 관한 사실 가운데 몇 가지나 성경적으로 분별하고 있는가? 그런 지식이 없다고 해서 내가 탓하는 것은 아니지만 많이 무지하다면 여러분은 사탄과 싸울 준비가 되지 않은 것은 확실하다. 무지한 은사주의 무당들처럼 사탄을 쫓아내거나 발로 밟거나 포박하겠다고 덤비는 우행을 범하지 않으려면 성경을 공부하여 진리의 지식을 쌓기 바란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의 지식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딤전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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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말씀이 보존된 성경이 아닌면 이성을 뛰어 넘는 하나님을 볼 수 없기에 이원론적 프레임 전쟁에 갇혀 사는 거 같습니다. 이 싸움에서는 자신의 죄된 본성과 기질만 드러날 뿐이죠.. 이것을 인정해야 은혜도 있는 것인데 절대로 인정하지 않고 역동적인 프레임 색깔론에 자신을 숨겨 버리죠..
진실되지 않고 순수하지 않은 사람입니다. 어린아이 같지 않은 자는 천국에 합당하지 않습니다.
무지한 소리입니다.
@crystal sea 공허한 소리입니다.
@밀알하나 보존된 성경이 뭐라고 설명하고 있는지 보시라니까요?
이 부분은 왜 그렇게 수용이 안되시는지요?
난하주에 Satan이라고 되어 있나요?
아니예요?
그런데 왜???
@밀알하나 사14:12의 헬렐을 루시퍼로 번역한 최초의 번역가는 제롬이었습니다.
그런데 킹1611과 그를 읽는 자들은 제롬의 번역서를 인정하지 않고 있으나 유독 사14:12의 '''루시퍼''' 만은 인정 합니다(옵11:17, 38:32도 있는데 해당 말씀은 무시합니다)
이유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사14:12의 루시퍼를 인정하려면 제롬의 다른 번역도 인정해야 합니다
@crystal sea 내 하나님은 루시퍼이다, 그러니 루시퍼를 찬양하노라 이처럼 사탄 루시퍼를 섬긴다는 루시퍼사탄바다!
장로교단 소속의 장로라는 요 루시퍼사탄바다 마귀들린 것이 영킹 난외주의 의미도 모른채 이 가공, 참람 짓거리를 지속하네!
아니 그럼 개역계열 없음 구절 표시 난외주는 난외주인가, 본문인가? 틀림없는 난외주이지. 그럼 영킹의 난외주 또한 난외주이고~~
본문이 아니다 이 결론 아닌가 루시퍼사탄바다!
@두더지 이 똥두더지님~! 님이 얼마나 더러운 똥을 물고 다니는지 진리탐구란에 올렸으니 보시고 눈을 뜨시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체험적으로 마귀를 알았다고 말하는 사람들 중에 한 분이시군요. 말장난이라고 하는 걸 보니 본인이 은사주의에 빠져 있다는 것이군요. 그게 마귀를 대적하는 올바른 자세라고 믿는다면 큰 착각입니다.
@땅의소산 제가 분별하기에는 땅의소산님이 딱 그렇게 보이는데요~
@땅의소산 이 미천한 자가 훌륭한 분을 미처 못 알아 본건가요?
그러니까 가룟 유다가 환생하여 나타난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가룟유다가 환생하여 루시퍼라는 이름으로 오나보죠???
제롬은 인정치 않으면서 제롬이 번역한 사14:12절만 유독 채용하는 악을 그들이 행합니다.
인정하려면 제롬의 번역또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러니 자식새끼들, 손자. 손녀 이름을 두루시퍼, 김루시퍼, 박루시퍼, 이루시퍼로 작명하라니까 안하네. 왜 안하고 못할까? 특히나 내 하나님은 루시퍼이니 루시퍼를 찬양하노라 이런 마귀들린 루시퍼사탄바다가 특히나머뭇거려!!
그러니까 처음부터 흠정역이 루시퍼를 거짓말로 주장을 하지 말았어야지요!
계명성, 샛별, 새벽별...이런 바르게 은유된 말이 있었음에도 마귀가 변개한 거네 뭐네 거짓말에 미혹되어서 춤추는 꼴은 정말 못 봐주겠습니다.
적그리스도 카톨릭 교황이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