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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러딘 백작 일행의 귀국
소로드 백작은 긴급하게 숙박업자 50명을 소집했다.
워낙 적은 지역이라서 공국의 공왕이 있다고 하여도 왕도라고 할 수도 없었다.
겨우 50명을 모아 놓고 소로드 백작은 긴급회의를 했다.
이제부터 외부의 상인들이 오게 될 것이요!
갑자기 무슨 외부의 상인입니까?
지금 우리의 고급핸드백을 팔러 가셨던 러딘 백작은 85,000골드를 벌어서 돌아오시는 길이요!
정말입니까?
그것뿐이 아니요!
우리 고급핸드백을 받아가고자 20명의 상인들이 러딘 백작에게 통사정을 하면서 우리 기사들 100명에 같이 따라간 상인 20명 등 우리 공국민들의 숙식비까지 부담하면서 지금 따라오고 있다고 합니다!
정말입니까?
그러니까 지금부터 바로 개보수를 해서 고급숙박업소로 탈바꿈을 하시오!
돈이 어디 있습니까?
무이자로 융자를 해줄 테니까 빨리 빨리 하시오!
그러다가 앞으로 장사가 안 되면 어찌합니까?
정말 그렇게 나온다면 우리가 국영으로 숙박업을 운영할 수도 있소!
꼭 그렇다는 것은 아니고 만약을 생각해서 하는 이야기입니다!
두말하지 말고 바로 개보수를 하시오!
그러면 정말 우리 공국이 이제부터는 잘 살게 되는 것입니까?
공왕전하께서 이 대륙에서는 최고로 잘사는 공국으로 만드신다고 장담을 하셨소!
우리 영지가 공국이 된 뒤로는 일도 많아지고 모든 것이 풍족해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이런 곳에서 무엇을 해서 대륙에서 가장 잘 사는 공국이 되겠습니까?
이번에 가지고 간 여성용 핸드백은 1벌에 30개씩이었소!
100벌은 카나 왕국의 왕실에서 하나 당 7골드에 모두 인수하고 우리 제품에 대하여 왕실에서 독점하자고 제안을 해왔소!
핸드백 하나가 아니고 한 벌 30개가 7골드가 아니었습니까?
상슈 왕국에 가서는 하나에 50골드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전혀 믿기지 않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200벌을 가지고 갔는데 85,000골드나 가지고 돌아 올 수가 있었겠습니까?
혹시 8,500골드를 잘 못 들으신 것 아니십니까?
제발 그만하고 믿어주시오!
어느 정도 타당한 이야기야 믿지요!
그러면 우리가 공국이 되기 전과 지금은 어떻소?
그야 당연히 지금이 월등하게 낫게 살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러니 제발 다른 이야기 하지 말고 믿어주고 따라주시오!
그러면 만약 장사가 안 되면 융자금을 감면해주시겠습니까?
좋소!
그렇다면 다른 사람들은 잘 하는데 자기만 소홀해서 잘 못하는 것은 책임지지 않겠소!
그러면 시킨 대로 하겠습니다!
또 중요한 것은 절대 외부 손님들에게 바가지를 씌우지 마십시오!
만약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허가제를 시행하여 그런 여관은 장사를 못하게 제한하겠소!
알았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바로 개보수를 하면서 필요한 자금을 신청하시오!
알겠습니다!
그리고 바로 허가제를 시행하겠습니다!
만약 생각보다 질이 떨어지는 여관은 바로 영업을 제한하겠으니 그리 알고 계십시오!
갑자기 무슨 허가제입니까?
우리 공국도 이제는 못사는 공국이 아니니 하나하나 갖추어나가야 하겠습니다!
그러니 따라주십시오!
우리만 허가제입니까?
허가제는 다른 음식점도 술집도 모두 허가제로 할 생각이요!
그래야 형평이 맞지요!
이제 어서들 가서 개보수를 깨끗하게 하시오!
언제까지 합니까?
아마 한 달 정도면 그들이 오게 될 것입니다!
알았습니다!
소로드 백작은 으름장 반 달래기 반해서 겨우겨우 추진할 수가 있었다.
이번 기회에 요식업소를 모두 허가제로 할 생각이었다.
그래야 통제가 쉬울 것 같았다.
그래야 외부에서 상인들이 와도 또 오고 싶어질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야 와서 돈을 쓰고 가게 될 것이다.
그래야 잘사는 공국이 될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한 소로드 백작은 바로 허가제를 시행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이로부터 3일 뒤에 카나 왕국에서 리간 백작이 찾아왔다.
로언 후작전하, 카나 왕국의 리간 백작입니다!
어서 오시오!
이번에 공국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에 대하여 우리 카나 왕국은 우리 왕실에서 독점판매를 하려고 왔습니다!
그러면 러딘 백작이 올 때까지 기다려주시오!
러딘 백작은 공왕전하와 상의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렇다고 하여도 러딘 백작이 외교 업무를 관장하는 사람이니 기다려주시오!
꼭 그래야 합니까?
우리 공국은 현재 핸드백을 비롯한 제품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대단히 큽니다!
그래도....?
우리가 공국이 된 뒤로 심혈을 기울여서 가장 처음 시작하는 사업입니다!
그러니 만큼 절차를 지켜서 비중 있게 다루어져야 할 사항입니다!
정히 그러신다면 기다려야지요!
미안합니다!
어쩔 수 없겠지요!
로언 후작은 이렇게 원칙을 지켰다.
아무리 본국인 카나 왕국이라고 하지만 한번 절차를 무시하기 시작하면 공국의 위상에 문제가 된다고 생각하는 로언 후작이었다.
이 일로 인하여 러딘 백작은 제국으로 가지 못하고 공국에 있어야 할 계기가 되었다.
이러면서 공국은 계속 발전을 하고 있었다.
날마다 공사가 멈추는 날이 없었다.
이제 공왕성의 작업은 끝났다.
그러자 그 인부들을 충분한 인건비를 주면서 마법사들의 건물을 짓는데 투입했다.
그러면서 카나 왕국에서 온 건설기술자들에게 건설기슬을 습득한 공국민들을 고용하여 타닌 자작의 대단위 작업장 건설에 투입했다.
그리고 기술자들의 밑에서 보조하는 인부들은 모두 공국민들이었다.
이러면서 공국민들에게 나가는 인건비는 갈수록 많아져갔다.
그 돈은 공국민들의 생필품들을 구입하는 돈으로 지출이 되었다.
그러자 외부에서 생필품을 수입하는 량이 늘어나게 되었다.
그러면서 공국민들의 생활은 갈수록 풍족해져가고 있었다.
그동안은 각종 공사에 지급되는 인건비와 자재대금 등은 병도 일행이 올 때 공국에 가지고 온 돈을 가지고 “있는 돈 까먹기”였으나 이제부터는 사정이 바뀌고 있었다.
마법사들은 공국에서 보조인부들을 고용하였다.
마법사들은 그들에게 인건비를 지급하면서 사냥한 몬스터들과 맹수들의 가죽과 뼈를 아주 깔끔하게 손질을 하고 마법사들에게 넘어오기 전 단계까지 처리를 하도록 하였다.
그것들 중에 잘 처리된 뼈는 따로 보관을 하였다.
그리고 처리 된 가죽들만을 마법으로 고급피혁원단으로 가공을 하였다.
그것을 가지고 처음에는 여성용 고급핸드백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제는 제품을 다양화시키고 있었다.
이런 제품들이 고가에 없어서 못 파는 정도가 되고 있었다.
이런 부분에는 송골매의 고급 디자인 기술이 절대적으로 작용을 했다.
이렇게 하여 돈이 들어오기 시작하자 이제는 “있는 돈 까먹기”에서 사정이 바뀌어가고 있었다.
공국의 인구는 처음에 겨우 100,000명을 조금 넘었으나
병도 일행이 온 뒤로는 모든 것이 풍족해져가고 있자 환경이 좋아져서 아이들의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었다.
그러면서 인구도 조금씩 증가하고 있었다.
한편,
마법사들로부터 제품을 가져온 로린 자작은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 것이지 고민이 되었다.
그래서 로언 후작을 찾았다.
후작전하, 로린 자작입니다!
들어오시오!
걱정이 있어서 왔습니다!
무엇이 걱정입니까?
우리 제품들을 어떤 방식으로 처리를 해야 할 것이지 그것이 고민입니다!
그냥 돈을 받고 팔면 되는 것이 아니요?
돈을 많이 받으려면 경매를 해야 합니다!
그러면 경매시설을 해야 할 것이 아니요?
그거야 어렵지 않지만 잘 못하면 상인들에게 원성을 살까 싶어서 그렇습니다!
무조건 돈만 많이 받으면 되는 것 아니요?
꼭 그렇지 만은 않습니다!
그러면 한동안은 로린 자작이 알아서 적정가격을 정하여 팔도록 하고 차차 경매를 하면 어떻겠소?
그러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제 로린 자작은 마법사들에게 갔다.
테런 백작각하, 로린 자작입니다!
어서 오시오!
상인들이 온다고 하는데 각각의 제품들에 대한 값을 정하지 못해서 왔습니다!
그러면 내가 그 제품들에 대하여 핸드백을 기준으로 가치의 비중을 비율로 정해주겠소!
감사합니다!
이렇게 해서 로린 자작은 보다 형평성을 유지하여 값을 정할 기준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러나 로린 자작은 인기도까지 감안해야 한다는 것은 생각은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것만은 여기서 정하지 못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인기도는 소비자들이 결정하는 문제인데 그것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많은 인력이 투입되어야만 했다.
그래서 테런 백작이 정해준 기준만 맞추기로 하였다.
핸드백을 상인들이 넘길 때 10골드로 잡고 상인들에게 8골드에 주고 카나 왕실에는 7골드에 그대로 주는 것으로 생각을 했다.
그러나 문제는 또 있었다.
바로 물량의 문제였다.
카나 왕실에 얼마의 량을 주느냐가 가장 머리 아픈 부분이었다.
이 문제 때문에 다시 로언 후작을 찾았다.
후작전하, 로린 자작입니다!
어서 오시오!
이제는 물량문제 때문에 왔습니다!
무슨 물량입니까?
카나 왕국에 전체 물량에서 어느 정도 비율로 배분을 해야 할 것이지 이것이 또 문제입니다!
그 부분은 외교를 맡은 러딘 백작의 소관이란 생각이 드는데 로린 자작은 어찌 생각하시오?
아~!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러딘 백작이 돌아오면 리간 백작과 협의를 해서 정하게 될 것이요!
그러면 저는 돌아가겠습니다!
우리 공국을 위해서 너무 고생을 시키는 것 같아서 미안하오!
무슨 섭섭한 말씀입니까?
미안하오!
어쨌든 공국의 귀족답게 열심히 일을 하겠습니다!
고맙소!
그럼 가겠습니다!
그러시오!
한편,
러딘 백작은 기사들이나 같이 데리고 갔던 상인들에게 일체 백작이란 소리를 못하게 했다.
그래야 같이 갈 상인들 20명에게 공짜로 신세를 지기가 편할 것 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해서 돌아오는 길은 상인들의 도움으로 비용은 공짜로 오게 되었다.
공국에 돌아오자 공국민들이 고소와 지미는 못 보았기 때문에 인사를 안 하고 러딘 백작에게만 인사를 했다.
러딘 백작각하를 뵙습니다!
이 소리에 상인들은 황당했다.
아무리 어려운 공국이라고 하지만 백작이나 되는 고위 귀족이 장사를 할 줄을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그러자 상인중에 하나가 나서서 말을 했다.
정말로 백작각하 되십니까?
그렇소!
그런데 어째서 그간 귀족이란 말씀은 한마디도 안 하셨습니까?
당신들이 물어보지 않았기 때문이었소!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어찌 그리 감쪽같이 그러실 수가 있습니까?
당신들의 목적은 물건을 사는 것이 아니요?
그렇기는 합니다마는....??
어서 갑시다!
러딘 백작은 상인들을 로린 자작에게 데리고 갔다.
러딘 백작각하 수고하셨습니다!
로린 자작은 준비가 되었소?
준비가 되었지만 카나 왕국에 대한 물량의 배분 문제가 남았습니다!
카나 왕국에서는 누가 왔소?
리간 백작이 와서 기다리고 계십니다!
알았소!
그러면 리간 백작과 협의가 끝난 다음에 물량을 결정하시오!
그렇게 하겠습니다!
손님들은 여관으로 모시도록 하시오!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상인 20명은 로린 자작을 따라서 여관으로 가고 러딘 백작은 리간 백작을 만나러갔다.
리간 백작,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합니다!
오래 기다렸으니 물량이나 많이 주시오1
그것 때문에 기다리도록 한 것입니다!
그럼 얼마나 주겠소?
저희 생산량의 1할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너무 적지 않소?
우리는 카나 왕국이 본국이기 때문에 다른 상인들에게 나가는 금액보다 1할을 적게 받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이번에 상슈 왕국에 가서 가장 비싸게 받은 것은 50골드까지 받았습니다!
정말이요?
여기 그곳의 상인들이 왔으니 대면을 해보십시오!
뭐 그럴 필요까지 있겠습니까?
상인 20명에게 1벌 30개당 1.000골드씩 2벌씩을 넘기고 그들이 우리 기사들 100명에 우리 상인들 20명에 우리까지 모두 숙식비까지 부담해주는 조건으로 우리를 따라왔습니다!
정말이요?
지금 바로 가면 그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럴 필요까지는 없고 물량이나 많이 주시오!
우리는 제품을 다양화했습니다!
그러면 핸드백만 있는 것이 아니란 말이요?
그러면 핸드백만 가지고 가시겠습니까?
무슨 이야기를 그렇게 하시오?
값은 이제부터 로린 자작이 결정을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 값보다 더 비싸게 준다는 말이요?
그것은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 값에 주시오!
그것은 있다가 저하고 이야기가 끝나면 로린 자작과 이야기를 하시면 될 것입니다!
그러면 물량은 얼마나 주겠소?
저희 제품은 이 대륙 전체로 나가게 될 것입니다!
그럴 것이요!
그래서 저희는 기본적으로는 카나 왕국에 생산량의 1할을 공급할 생각입니다!!
더 줄 수는 없겠소?
그러면 그에 상응한 것을 받고자 합니다!
무엇을 말이요?
기사를 빌려주십시오!
기사를 빌려주다니요?
그러면 일단은 1할만 받아 가시고 다음에 다시 논의를 하시지요!
그러면 그냥 이야기를 해봅시다!
좋습니다!
일단은 우리에게 2할을 주시오1
그러면 저희에게 기사 3,000명을 빌려주십시오!
그러면 이번에는 물량을 2할을 주고 내가 돌아가서 루란 후작전하와 상의를 하겠소!
그러시면 이번에는 1할만 가지고 가시고 다음에 루란 후작전하와 상의가 되신 다음에 그때 다시 말씀을 하시지요!
카나 왕국에서 리간 백작까지 보낸 것은
왕실에서 독점 판매한 핸드백에 대한 인기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는 1벌에 1300골드까지 받았었기 때문에 물량을 확보하기 위하여 백작까지 보낸 것이었다.
아니라면 남작 정도나 보낼 일이었다.
그것을 잘 아는 리간 백작이었기 때문에 러딘 백작 일행이 상슈 왕국에 가서 한 개당 50골드까지 받았다는 것을 이해를 한 것이었다.
그러지 말고 이번에 2할을 배정해주면 내가 돌아가서 루란 후작 전하에게 충분히 말씀을 드리겠소!
그러면 이번에 한해서만 2할을 드리겠습니다!
고맙소!
이렇게 해서 카나 왕국은 이번에 한해서 2할의 물량을 확보하게 되었다.
리간 백작은 바로 로린 자작을 찾아갔다.
로린 자작!
네, 리간 백작각하!
러딘 백작으로부터 통보를 받았지요?
이번에 한해서 2할로 결정을 보셨다고 통보를 받았습니다!
값은 어떻게 하기로 하였소?
이번에는 카나 왕국에는 핸드백은 개당 7골드에 드리기로 하였습니다!
고맙소, 고마워!
로린 자작은 카나 왕국의 물량이 결정이 되자 상슈 왕국에서 온 상인들을 불렀다.
그리고 물량을 배정해주었다.
감사합니다!
자작각하!
앞으로는 경매를 하게 될지도 모르겠소!
차리라 그냥 값을 더 받으시면 어떻겠습니까.
아직은 결정된 것이 아니니 차차 생각을 해보면서 결정을 하겠소!
그리고 이곳에 용병은 없습니까?
카나 왕국의 리간 백작각하께서 오셨으니 같이 카나 왕국의 왕도에 가서 그곳에서 용병들을 구하면 될 것이요!
인부들은 있겠지요!
그러면 카나 왕국의 왕도까지 우리 기사와 인부를 같이 보내주겠소!
감사합니다!
다음부터는 저희들이 용병과 인부들을 데리고 오겠습니다!
그렇게 하시오!
그러나 이들은 서로가 고민이 되었다.
만약 서로들 중에 먼저 와서 먼저 물건을 받아가 버린다면 문제가 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중에 한 사람이 그것이 걱정이 되어서 로린 자작에게 이야기를 하였다.
로린 자작각하!
왜, 또 다른 일이라도 있소?
그것이 아니고 물건을 날짜를 정하여 팔고 있습니까?
아니면 아무 때나 팔고 있습니까?
아직 결정하지 못했소!
그러면 아무나 먼저만 오면 물건을 주시겠다는 말씀입니까?
생각을 해보아야겠소!
그렇다면 한 가지만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이야기를 해보시오!
앞으로 6개월간만 물건을 파는 것을 보류해주십시오!
아직은 뭐라고 대답을 하기가 어렵소!
만약 그것만 들어주신다면 제가 가져가는 물건에 대하여는 2할을 더 드리겠습니다!
나도 그렇다면 더 드리겠습니다!
나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나도 그렇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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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겠소!
그러면 6개월간은 보류를 하도록 생각을 해보겠소!
그러면 저는 6개월 내에 다시 오겠습니다!
저도 그러겠습니다!
저도 그러겠습니다!
저도 그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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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는 카나 왕국의 왕도까지만 기사와 마차와 인부들을 모두 무료로 제공해주겠소!
대신 그들이 왕복하는 비용은 주어야 할 것이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여 로린 자작은 이들이게 기사 200명과 인부 100명 마차 30대를 무상으로 빌려주었다.
첫댓글 즐감요!!!!!
즐감했습니다~~감사합니다
즐감하구 갑니다.
ㅈㄷㄱ~~~~~~~~~``````````````````````
즐감하구갑니다
굿,,즐감,,,
ㅎㅎ
즐감하고 갑니다.
잘 읽고 갑니다^^
감사~
즐겁게 잘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재미 있게 읽고 갑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