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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문창극, 박재일, 성직자 이래도 되는 지.
● 종교도 솔직하게 비교하고 실험하며 자유경쟁을 해야 합니다.
저는 창가학회 멤버입니다. 저도 40년이 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 일에서도 자유경쟁이 없으면 발전은 없습니다. 스포츠나 공부, 그리고 경제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것이 진보의 법칙이라고 생각합니다.
종교(宗敎)도 인간으로서 상대방을 서로 존중하면서 자유롭게 대화하고, 평화적으로 솔직하게 비교하고 실험하며, 자료를 뽑아, 보다 좋은 것을 선택할 자유가 있습니다. 그렇게 해야 종교계와 인류가 진보하는 법입니다.
저는 나라에서 보호 받는 국교화에 대해 반대합니다. 왜냐하면 자유경쟁이 없으면 발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창가학회는 니치렌 불법을 신봉하는 단체
니치렌 대성인께서는 “불법이라고 함은 도리(道理)이며 도리라고 함은 주군(主君)에게 승리(勝利)하는 것이니라”(어서 1169쪽)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여기서 주군은 권력자를 말합니다. 어떤 권력도 도리 앞에 승리할 수 없습니다.
이케다SGI회장은 “불법은 도리입니다. 도리에 어긋난 것은 불법이 아닙니다. 신심즉생활의 삶이 불법의 정도입니다. 「일체 법은 개시불법(皆是佛法: 모두 이 불법)」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생활은 즉 신심을 증명하는 무대입니다.
“종교는 본래 인간에게 봉사하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특히 불법은 ‘인간의 평등’ ‘생명의 존엄’이라는 깊은 인간주의를 관철하고 있습니다. 어떤 입장이든 권위를 등에 업은 인간은 이미 불법자라고 할 수 없습니다. 권위에 의존해 살아가는 자체가 타락, 쇠퇴를 증명하는 것입니다.
● 성직자란 어떤 사람이어야 하나,
종교는 인간을 위해 있습니다. 종교를 위해 인간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치도 국민을 위해 있는 것이지, 정치를 위해 국민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교육도 학생을 위해 교사가 있습니다. 의사도 환자를 위해 있지 의사를 위해 환자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대부분 이것이 바뀌고 있습니다. 의사가 환자를 돈벌이의 대상으로 생각한다든가, 종교인이 자신의 만족과 이익을 위해 신도를 이용하는 경우입니다. 이 전도(轉倒)를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성직자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법을 근본으로 하고, 도리에 의거하여 전진해야 합니다. 그 준엄하기까지 한 실천을 관철해야만 광신, 폐쇄, 권위 등, 종교가 가지는 숙명적인 폐단을 타고 넘을 수 있습니다. “일본에 위안부 문제를 사과 받을 필요가 없다”는 등의 발언은 인권에 관한 문제입니다.
종교가 스스로의 도그마(교리)에 얽매여 문화 등의 다른 요소를 부정하고 만다면 인간을 둘러싸고 서로 관련되어 있는 전체성을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사회를 조화롭게 하거나 안정시켜 향상되게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는 중도(中道)가 아닙니다.
● 맺음 말
프랑스의 극작가 몰리에르가 살았던 17세기, 이 시대의 저류를 ‘종교에서 인간론으로’ 라고 표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신(神)의 권위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던 시대에서 인간의 눈으로 인간을 탐구하려는 흐름으로 바뀌었습니다 그 조류 속에서 데카르트가, 파스칼이, 또 밀턴이, 스피노자가 인간의 눈으로 인간을 관찰하고 생각하며 근대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들이 인간의 세기를 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위선자, 특권계급과의 대결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이리하여 훗날 프랑스혁명, 인권선언 등의 토양을 만들었던 것입니다.
문창극 후보자는 “식민지배, 남북분단은 하나님의 뜻”이라는 발언을 하셨습니다. 신의 권위에 의해 결정되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습니다. 지금은 생명의 세기, 인간 존엄의 세기, 21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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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구원파의 유병언은 허가받지 않은 사이비 악질이며
개독교의 문창극은 허가받은 도둑놈 저질인 것입니다.
둘은 성경을 믿고 사이비로 해석하는 데에 아무런 차이가 없습니다.
문창극 후보자 본인도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이,
얼마나 비논리적이고 권위적인 말인지 잘 알 것입니다.
알면서도 목사라는 명예와 이익에 끌려 노예로 살아간다면,
평생 굴욕적인 파도가 자신의 생명 속에서 소용돌이칠 것입니다.
“개인의 존엄을 높이 선언한 근대사회는
신(神)과 주군이라는 봉건적인 억압에서 인간을 해방했습니다”
신과 주군은 봉건사회의 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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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켄종의 대석사는 시대를 반역하는 마굴이며 마의 소굴인 절에서 중들은 본존을 팔아먹는 독충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