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정님
이시간까지 안주무시고, 대단하십니다.
경기도 대표팀인 부천고, 유신고가 역시 전국의벽을 넘지 못하고,두팀다 콜드패를 당하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이제 남은팀은 선린과 안산공고전인데........
안산공고가 과연 4일 어떤 모습으로 경기도의 저력을 보여줄지...
만약 안산공고마저 무너진다면, 경기도 대표팀이 모두 탈락하는군요
내일 안산공고의 멋진 플레이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저도 시간내서 경기도 지역예선 보러가겠습니다.
권선진님도 만나야겠고, 우리 아름다운 은정님도 만날겸 해서요..
은정님.....4일 야구장에 꼭 오세요
--------------------- [원본 메세지] ---------------------
이번 청룡기에서 고전하고 있는 경기도 지역팀들..
지역예선때 보여줬던 화끈한 방망이와 철벽 마운드는 어디가고.. ㅜ.ㅡ
정작 본선에서는 너무 맥없이 지고 있네요..
부천고 3 : 10 대전고 8회콜드 (5월2일)
유신고 3 : 10 덕수정보고 7회콜드 (5월3일)
위에 두팀(부천,유신)은 경기도 예선전 1,2위 팀들이었는데..
콜드게임 패를 당한걸 보니 솔직히 저로써는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ㅜ.ㅡ
유신고 같은 경우에는 방망이에 물올랐다는 표현이 맞을정도로 지역예선때 화끈하게 방망이쇼(?)를 보였는데..
어제는 아무래도 야간경기를 처음한 탓에 적응을 못한듯 하네요..
(아! 제 얘기는 유신이 충분히 이길수 있었다는 얘기가 아니라..
유신이 콜드로 패할팀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오해없으시길~ 무서워서리..^^;;)
개인적으로 경기도 지역 팀들을 모두 좋아하기 때문에...
경기도 대표팀들 좋은 결과 나오길 바랬는데.. 아쉽네요..
이제 남은팀은 안산공고..
오늘 선린인고와 시합합니다.. 제가 또 선린을 응원하고 있기에..ㅜ.ㅡ
(맨날 이렇게 꼬이죠.. 응원하기 애매하게 시리.. ㅡㅡ;)
두팀 모두 멋진 시합 보여주시길 바랄뿐이죠.. 히히^^
성남서고, 야탑고, 안산공고, 부천고, 인창고, 유신고.. 화이팅..-☆
다음주부터 황금사자기 경기도 예선전이 시작합니다..
아마도 이번엔 모래바람 날리는 경희대 구장도 아니구...
깊은 산중에 있는 원당구장도 아닌 수원야구장에서 할것 같으니...
시간되시는 소.야.사 회원분들~ 구경오세요..^0^
응원 열심히 하시면 어머님들께서 먹을것도 많이 주신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