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서부 패키지 5대 캐년 투어,
글렌캐니언 댐
(글랜캐년철교, 파월호수)
미서부 패키지 5대 캐년 투어로
그랜드캐년, 엔텔롭캐년을 들러
세번째 글랜캐년으로 간다.
글랜캐년은 유타 주 남부에서
애리조나 주 북부에 걸쳐 있는
방대한 협곡인데,
사실 캐년보다 댐이 더 유명하다.
글랜은 켈트어로 '좁은'을 뜻하므로
글랜캐년은 좁은 협곡이란 뜻이다.
주의할 점은
후버댐과는
전혀 별개의 댐이라는 것이다.
나는 처음에 글랜캐년 댐이
후버 댐이라고 착각했다.
후버댐이 훨씬 더 크고
웅장하다고 한다.
나도 못가봄, 부끄부끄
미서부 패키지 5대 캐년 투어,
글렌캐니언 댐
글렌캐니언 댐은
높이가 216m,
두께가 최대 106m,
본체 길이 475m로
1964년 완공되었다.
글랜캐 댐의 건설로
미국에서 두번째로 큰 호수인
파월호수가 생겼다.
댐 앞으로는
미국에서 두 번째로 큰 아치형 철교인
글랜캐년 철교가 지나간다.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글렌 캐년 댐
미국 86040 애리조나 주 글렌 캐년 댐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투어로
글랜캐년을 먼저 보았다.
상공에서 본 콜로라도 강과
글랜캐년 댐 모습?▼
미국 콜로라도강,
글랜캐년 댐 위로 날다!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투어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볼 수 있다!
그랜드캐년 투어도 마찬가지
미국 그랜드캐년
경비행기 투어 계속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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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텔롭캐년을 본 뒤
글랜캐년으로 이동한다.
미서부는 역시 황량하다.
옛 서부영화에서 본 듯한
황량한 풍경이 펼쳐진다.
엔텔롭캐년에서
30분 가량 버스로 달리니
글랜캐년에 도착했다.
무료 대형 주차장이 있고,
글랜캐년댐 방문자 센터가 있다.
주차장에서
글랜캐니댐으로 내려가는 길.
멀리 멋진 아치형 철교가
눈에 확 들어온다.
오른쪽에 둥근 건물이
방문자센터이다.
방문자센터 앞에
넓은 광장이 나오고
콜로라도 강을 조망할 수 있다.
이렇게 봐서는
콜로라도 강이 얼마나 긴 지
상상이 안 된다.
방문자센터 안에는
관광안내소, 카페, 기념품점이 있다.
이날 바람이 엄청 불었다.
원래 바람이 많은 동네인지,
이날 따라 바람이 많이
불었던 건지 모르겠지만...
© joshuas, 출처 Unsplash
글랜캐니언의 좁근 협곡 사이에
철교를 세웠다.
일명 글랜캐년 철교.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철교 위를 달리는 기분은 어떨까?
© koushikc, 출처 Unsplash
글랜캐년 철교 위를 달리는 기분?
아마 망망대해 위를 달리는
인천대교를 달리는 기분과
비슷하지 않을까?
보기만 해도 아찔하다.
이제 본격적으로
미서부 패키지 5대 캐년 투어,
글렌캐을 살펴본다.
댐으로 막아 생긴
이 거대한 호수가 바로
파월호수이다.
© lucabravo, 출처 Unsplash
파월호수가 얼마나 크고 깊은지
이 공간을 물로 채우는데
무려 17년이 걸렸다고 한다.
글렌캐니언 댐
(글랜캐년철교와 파월호수)
풍경 감상하세요~
© johngibbons, 출처 Unsplash
© gyostimages, 출처 Unsplash
글랜캐년 댐을 보면
정말 인간의 기술력이 놀랍다는
생각이 든다.
거대한 협곡을 댐으로 막아
수량을 제어한다.
사실 글렌캐년 댐은 요게 다다.
둘러 보는데 30~40분이면 충분하다.
그리고 이미 그랜드캐년에서
엄청난 광경을 충분히 보고 난 뒤라
큰 감흥은 없었다.
어느 덧 날이 저물어 숙소로 향한다.
엔텔롭캐년으로 생긴 도시라 해도
과언이 아닌 페이지.
페이지의 호텔에서 하루 묵고,
내일 3대 캐년 중 나머지 2개인
브라이스캐년과 자이언캐년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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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랜캐년
靑山 노승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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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5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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