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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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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끝말 잇기 아름방 나 떠난 후, 마리아나 혼자 남은 부두의 밤 ~/ 밤
좋아요 추천 2 조회 91 23.01.29 05:1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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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29 07:30

    첫댓글 마도로스.... 참 낭으로 받아들였던 그 시절에는 유독 항구와 마도로스라는 말이 들어간 노래가 많았었죠.
    외항선 생활이 얼마나 외롭고 힘든줄도 모르고 하얀 제복에 멋진 모자만을 생각하며 동경들을 했었지요.
    우리 중학교 중창 한명은 중학교를 졸업을 하자마자 해군 소년병으로 들어가 해군생활을 했는데...
    너무 외롭고 함들어 술을 너무 마셔서 일찍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참~ 아쉬운 친구였는데... 그 억시 마도로스 향수때문에 그랬다고 하더군요....

  • 작성자 23.01.29 07:46


    마도로스 ㅎ

    흔히 멋쟁이 선장, 갑판장 같은 생각을 하게 되니까...
    가난의 시절, 외항선을 타고, 먼나라 항구도 떠 돌며, 돈벌이도 괜찮고...
    바다의 사나이 영화도 있고 마도로스 박 같은 노래도 있고...

    1960, 70년대
    마도로스는 동경의 대상이었던 시절이었습니다.

  • 23.01.29 07:49

    마도로스?
    내 불알친구중
    가장 친한친구가
    해양대학을 나와서
    마도로스가 되었답니다
    처음에는 원양어선을 ?
    나중에는
    무역선을 타고 하더니...배를 내려서...식당을 하더니...하늘나라로 갔답니다
    매일 술로 세월을
    보내드니
    벌써
    떠난지도 30년이 되었네요
    아마
    외로움이 술과 여자를 가까이 하였나 봅니다~^^

  • 작성자 23.01.29 08:55


    선원 생활이
    거친 파도 만큼이나 거칠고
    평범한 가정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우니

    가정이 무너지는 경우에는
    소위 술과 바람피는 일로 하세월하기도 하더군요.

    참 안타까운 일이지요..

    젊은 시절
    바다의 사나이
    멋있는 그 모습이 영원하면 좋으련만...

  • 23.01.29 08:57

    마도로스 하면
    박노식배우님이셨죠
    무순영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도로스박 이란 닉네임이 있던 생각나요

  • 작성자 23.01.29 09:10


    의리에 죽고 사는 바다의 사나이다~~~
    인정은 인정으로 사랑은 사랑으로

    마도로스 박이란 노래가 있었는데


    1964년 동명의 영화에서 주제곡으로 쓰였으며
    박노식, 도금봉, 이예춘 등의 기라성같은 배우들이 출연한...

    박노식님이
    마도로스 박 주연으로...

    그렇다네요.



  • 23.01.29 09:29

    @좋아요 아~~ 그렇군요
    전 시골에서 자라기때문에 영화을
    많이 못 봤어요
    그냥 귀동냥 으로 알았어요

  • 작성자 23.01.29 10:21

    @능수
    저도
    영화를 본 게 없어요.

    인터네트 서치하였습니다.

  • 23.01.29 10:20

    마도로스..
    쫌 멋지다고 생각한 적이 있었지요 ㅎ
    맛도로스 박 영화 때문?

    좋아요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꿀 휴일요~^^

  • 작성자 23.01.29 10:22

    한번 멋쟁이는
    영원하여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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