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128940,KS) - K-비만, 전설의 시작』
기업분석부 이호철
▶️ 신한생각: 근육보존 비만치료제 기술이전, 밸류 재평가 신호탄
8월 24일 HM17321(근육보존 비만 신약)을 제넨텍(로슈 자회사)에 기술 이전. 차세대 비만 치료제에 대한 빅파마 관심 확인된 만큼, 한미약품 비만 파이프라인 전반 재평가. HM15275(G/G/G), HM-500197(마이오스타틴 저해제) 등 남아있는 비만 치료제에 대한 L/O 기대감 지속 전망
▶️ 선급금 2,7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빅파마 L/O 성공
계약금 1.9억달러(약 2,700억원), 총 계약규모 23.05억달러(약 3.2조원)의 빅딜. 선급금 비율 8.2%로 국내 제약사의 빅파마 L/O 평균 선급금 비율 4%를 2배 이상 상회하는 압도적 수치. 1상 단계임에도 선급금 절대 액수 또한 역대 단일 에셋 L/O 중 가장 높다는 점 고무적. 해당 선급금은 4분기 실적 반영 예정으로 한미사이언스 배분 없이 한미약품이 온전히 수취
로슈가 해당 에셋에 우호적 조건을 제시한 배경은 비만 시장 후발주자라는 시급성. 개발 중인 에니세파타이드(GLP-1/GIP 펩타이드 주사제)와 RG6652(GLP-1 저분자 경구제) 모두 기존 비만치료제 대비 차별점 부족. 차세대 근육보존 기전으로 개발하던 RG6237(마이오스타틴 억제제)마저 올해 2상 2건 실패. 이번 계약으로 다른 근육보존형 에셋 확보한 만큼, 자사 비만치료제와 병용 통해 늦은 시장 진입을 기전 차별화로 만회할 전망
▶️ Valuation & Risk: 로슈에 잘 팔았고, 아직도 남았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및 목표주가 650,000원으로 기존 대비 27.5% 상향. HM17321 신약 가치 1.7조원 반영해 신약가치 총합 4.9조원으로 변경. 27년 로슈가 글로벌 2상 진입 시 대규모 마일스톤 유입 전망. H.O.P 비만 프로젝트의 빅파마 검증 시작됨에 따라, HM15275(글로벌 2상 진행중) 및 HM-500197(올해 6월 ADA 전임상 발표) 추가 L/O 가능성 높아진 상황
※ 원문 확인: http://bbs2.shinhansec.com/board/message/file.pdf.do?attachmentId=3535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