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움 이차전지 권준수입니다.
♠️ 천보
NDR 후기: 실적 바닥 통과 구간, 북미 OEM 서플라이 체인에 주목
♠️ 투자 포인트
1. 2Q26 연결 실적은 매출액 510억원(+25%QoQ, +54%YoY), 영업이익 -38억원(적자지속 QoQ, 적자전환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영업이익 컨센서스 -59억원)
최근 중국 시장 내 첨가제 및 전해질 수요 증가와 가격 상승 현상이 나타나는 가운데, 주력 제품인 LiPO2F2 제품은 Capchem, Tinci 등 중국 전해액사향 판매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추정(+30%QoQ)
또한 지난 1분기부터 가동된 북미향 새만금 공장(LiFSI/FEC)의 물량 증가도 매출에 기여. 다만, 손익의 경우 새만금 공장의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과 아직은 낮은 가동률 등으로 전분기비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적자 기조 지속
2. 바닥을 통과 중인 실적, 4분기 흑자전환 예상
올 하반기 동사를 이차전지 소재 관심주로 제시. 주요 투자포인트는, 1) 실적 바닥을 지나가는 구간, 2) 북미 OEM 서플라이 체인 모멘텀(Cybercab), 3) 과거 주가 디스카운트 요인들이 점진적 해소 국면에 진입했다는 점
동사는 한때 시가총액 기준 3~4조원 밸류를 받았으나, 미국 IRA 수혜 논리 축소, 새만금 공장 CAPA 증설 지연, 중국 내 공급과잉으로 인한 판매 부진 등을 이유로 주가가 장기간 조정을 받아옴. 최근 이차전지 내 일부 소재(첨가제, 전해질, 전지박 등)의 공급과잉 상황이 과거 대비 다소 완화되는 모습 포착. 실제로 지난 5월부터 나타난 중국 전해액 업체들(Yongtai, Capchem, Tinci 등)과 중국 배터리 셀 업체들 간 대규모 중장기 공급계약 체결과 일부 첨가제(VC 등)의 판가 인상 현상이 이를 방증. 또한, 새만금 공장 가동이 지연돼 왔으나 올해 1분기부터 가동을 시작. 새만금 공장에서는 북미 OEM 향 LiFSI와 FEC 첨가제를 생산 중인데, 향후 점진적 가동률 상승을 통해 천보비엘에스(자회사)의 적자폭을 줄여 나갈 전망(LiFSI 매출 1Q26 13억 > 2Q26 36억원 추정)
3. 단기적으로 Cybercab 출시 이벤트도 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2026년 실적은 매출액 2,090억원(+56%YoY), 영업이익 -92억원(적자전환 YoY)을 기록할 전망. 동사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는 북미 OEM의 전해질/첨가제 공급사라는 점이며, 특히 주요 적용 모델이 Cybercab으로 추정되는 만큼 단기 Cybercab 출시 이벤트(9월 3일 예정)에 대한 기대감도 상존
그동안 2차전지 사업부 내 중국 노출도가 높았던 만큼 지역 다변화가 중요한 과제였는데, 올해부터 북미 노출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전망
특히 북미 OEM사는 기존 적용 품목 외에도 최근 LiPO2F2 채용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되며, 중장기적으로 Robotaxi 대중화 시 수명·안전·급속 충전 내구성을 보완할 수 있는 리튬염/첨가제의 중요도가 향후 더 높아질 전망. 올해 전기차 판매량의 경우 OEM사별로 상이한 실적을 기록 중인 가운데, 올 하반기에는 특히 북미 OEM 서플라이 체인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그중에서도 자체 생산 중인 4680 배터리 소재 공급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 것으로 보임
단기 오버행 우려는 존재하나, 3~4분기 매출 증가 흐름과 3분기 적자폭 축소 및 4분기 흑자전환이 확인될 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이어질 전망
♠️ 리포트: https://bbn.kiwoom.com/rfCR1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