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대전고43회모임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마음의 양식 글방 우리는 어디서 왔다 어디로 가는가-3
최석운 추천 0 조회 183 13.10.06 19:20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10.06 22:44

    첫댓글 영혼(정신.영)=신=창조자 라는 뜻인지..명확하지 않은 추측 .추론 은 현실 더더욱 불확실성의 미레대한 큰 혼돈과 대재앙
    그리고 우주질서의 파멸이 초래되지 않을까 . 크게 공포에 떱니다. 예수. 수운. 그분도 우리와 같은 인간이지 신은 아니지않습니까. 그 말씀의 진의를 믿던 ,믿지않던 그건 각자가 행할 몫입니다. 주제가 너무나 엄청나 저 같은 범인이 토을 단다는 것이 죄송스럽고 부끄러운 마음 뿐입니다 .저는 여기서 끝을 맺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3.10.07 05:39

    정신(mind)과 영(spirit)은 그 개념이 약간 다르다고 봅니다. 예수와 수운은 신[god,한울님]을 영(spirit)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인식을 위한 노력이나 사고가 자연을 변화 시키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인간의 행위가 신의 변화를 능가하지 못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대재앙등의 걱정은 기우입니다. 왜냐하면 무한의 공간과 영원한 시간적 존재와 인간이라는 한정적 존재가 결코 합일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 13.10.07 21:55

    난, 뭐가 뭔지 잘 모르고 이제까지 살아오고 얼마 남은 생을 마치려 하는데...
    영이 있는지 신이 있는지... 관심없으니 ...
    이런 논쟁은 멀리 떠나거라 !
    우리 43회는 기우회, 당구클럽, 산악회, 43골프... 이런 모임만 존재할 따름이오 ㅋㅋㅋ

  • 작성자 13.10.14 09:21

    인간의 인간됨은 사고능력에 있고, 이 사고의 경향성은 그 사람의 인격형성의 기틀이 된다고 봅니다. 인류의 정신 문화 지향의 방향은 인간 가치의 발견과 고양에 있다고 봅니다. 인류의 역사는 타 개체의 자유와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 자연법 해석 오류의 비극을 가지고 있습니다. 노예제도와 정치적 이데올로기가 그런 것들입니다. 사회적 합의에 의한 실정법을 어기지 않는 한 누구에게나 타인의 사고와 행위를 규제할 권리는 없습니다.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자유는 칸트의 자유의지적 발로라고 보아주기를 바랍니다. 이제 2-3회로서 끝맺게됩니다. 관심에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