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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건강하고 맛있는 미래 식품으로 태국이 세계 주방 입지를 강화
태국 정부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DITP)에 따르면, 수년간 식품 주요 생산국 태국은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세계에 양과 영양을 제공하고 미래 식품 제공에 의해 세계 소비자의 독특한 맛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은 풍부한 천연자원으로 인한 식품산업 강점에 따라 자국을 '전 세계의 주방(Kitchen of the World, ครัวโลก)‘이라고 홍보하는 것 외에 식품 혁신에 대한 투자와 식품안전성 기준에 대한 헌신을 계속하고 있다. 태국은 2021년 세계에서 13번째로 큰 식품 수출국 순위에 올랐고 수출액은 305억 달러에 달했다.
그러나 이 나라는 영광에 만족하지 못하고 보다 건강한 식품과 식물성 단백질이나 대체육 등 소위 미래 식품에 대한 늘어나는 세계적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태국은 현재 세계에서 25번째로 큰 대체 단백질 수출국이며, 2022년 1분기에 전년 대비 26% 증가한 12억1000만 달러 상당의 미래 식품을 수출했다. 주요 시장에는 미국, 중국, 베트남이었다.
점점 더 많은 복합기업, 중소기업, 푸드텍 스타트업 기업이 이 부문에 진출하고 있으며, 태국의 미래 식품 제공은 양과 질에서 모두 높아지고 있다. 또한 생산자들은 기존 고기 제품의 맛과 식감을 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뿐만 아니라, 콩, 옥수수, 밀 대신 병아리콩, 버섯, 보리 등 새로운 기본 재료 사용도 연구하고 있다.
아울러 아시아 최대 식품음료 무역박람회 ‘Thaifex’는 식품 혁신자들에게 아이디어를 발표할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 방콕 쭈라롱꼰 대학 푸드테크팀은 현대 기술을 사용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고 심황, 검은 후추 추출물이 주입된 식물로 만든 인공 고기 'The Marble Booster'로 ASEAN Food Innovation Challenge 2021을 수상했다. 이것은 와규 스타일의 상강육(마블링고기) 슬라이스로 동물의 근육과 유사한 필라멘트 구조로되어 있다. 제품은 곧 편의점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태국은 다른 대체 단백질, 즉 유명한 현지 진미인 식용 곤충이나 곤충 단백질에 대해서도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귀뚜라미나 메뚜기 등 인기 있는 곤충은 통조림 식품, 페이스트리, 과자 등의 재료로 사용되고 있다.
음식의 안전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세계적 수요를 높이는 가운데, 태국은 식용 곤충과 곤충에서 추출한 단백질 파우더 매출을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태국은 세계에서 17번째로 큰 식용 곤충 수출국이다.
태국 여배우 핑키가 사기, ‘Forex-3D’ 투자 사기로 구류 중
태국 여배우 핑키 싸위카(PINKY-Savika Chaiyadej)와 그의 어머니가 ‘Forex-3D’라는 외환선물 투자 사기로 일반인을 속인 혐의와 컴퓨터범죄법 위반 혐의로 19명의 용의자 중 한 명으로 체포되었다.
두 사람은 보석을 신청했지만, 형사 법원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보석을 불허했다. 심리 종료 후 두 사람은 구치소로 호송되었다.
이 투자사기는 투자자에게 최대 80%의 수익을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특별수사국에 따르면 약 14,000명이 이것에 속아 투자했고, 그 금액은 추정 19억 바트에 달했다고 한다.
특별수사국은 8월 18일 투자회사와 그 주모자로 여겨지는 인물로부터 약 2억 3000만 바트 상당의 자산을 압수한 것 외에 자동차 14대, 토지권리서 12장, 고카트 11대, 고급 자동차 번호판 9장, 손목시계, 피트니스 기구 54세트, 금 장식품 등 173점도 압수했다.
특별수사국은 여러 투자자들이 ‘Forex-3D’에 속았다는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2019년부터 이 사기 사건을 조사하고 있었다.
파타야에서 쿠웨이트인이 불법 오타바이 기승, 사고로 부상도
코로나-19 규제가 완화되어 여행자가 돌아온 동부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서는 도로에서 불법 오토바이 경주를 하는 아랍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파타야에서 구조 활동을 하고 있는 자선단체는 8월 18일 오전 3시 40분 좀티엔 비치 로드에서 오토바이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렌탈한 혼다 PCX로 픽업트럭에 충돌한 쿠웨이트 남성을 구조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고를 일으킨 쿠웨이트 남성과 함께 있던 4명의 친구들은 경찰에 협조적이지 않았던 것으로 파타야 경찰은 이들이 가지고 있던 오토바이 5대를 압수했다.
또한 이들은 운전면허증, 보험증, 등록증, 렌탈 서류 등 태국에서 합법적으로 운전하기 위한 필수서류를 제출하지 못했고, 헬멧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한다.
사고를 목격한 주변 주민 말에 따르면, 그들은 집단으로 레이스를 했으며, 사고를 일으킨 남성은 추월할 때 균형이 무너지면서 픽업트럭에 충돌했다고 한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확인하고 사고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며, 또한 오토바이를 빌려준 사람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110명으로 감소, 사망자도 27명으로 감소
8월 19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110명으로 전날의 2,143명 보다 감소했다. 이것으로 누적 감염자는 2,406,875명이 되었다. 사망자 수도 27명으로 전날의 29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02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으며,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0,04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해외에서 입국자는 없었으며, 태국 국내에서 2,110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갱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갱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10월 1일부터 비상사태 선언 해제,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 해산
8월 19일 쁘라윧 총리는 10월 1일부터 비상사태 선언(พ.ร.ก.ฉุกเฉิน) 해제 및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해산을 승인했다.
CCSA 우돔(นพ.อุดม คชินทร) 고문 말에 따르면, 이러한 움직임은 10월 1일부터 코로나 바이러스를 '위험한 감염증(โรคติดต่ออันตราย)'에서 '주의해야할 전염병(โรคติดต่อที่ต้องเฝ้าระวัง)‘으로 격하하는 정부의 결정에 따른 것이라고 한다.
10월 1일부터는 2020년 3월 24일부터 시행되어 19회 연장된 '긴급사태에 있어서 행정에 관한 긴급법령' 대신 2015년 '전염병법(กฎหมายโรคติดต่อคุม)'이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에 대처하기 위한 관리법이 된다고 한다.
또 이 고문은 태국에서는 현재 병원과 집 격리 등에서 약 70,000여명의 코로나 환자가 확인되고 있지만, 그 대부분 무증상과 같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CCSA는 신규 환자 수는 1개월 정도 현재 수위를 추이하고 10월 중순에는 감소로 변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연말까지 입원환자 수는 하루 1,000명 정도, 1일 사망자 수는 10명 정도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남부 방콕에 대형 골프 시설 'Topgolf Megacity' 오픈
방콕 남부 상업시설 '메가 방나(Mega Bangna)' 인접지에서 대형 골프시설 '톱 골프 메가시티(Topgolf Megacity)'가 오픈했다.
이곳에는 타석수 102석의 골프 연습장, 18홀 미니 골프 코스, 스포츠 바 등 음식점 5점을 갖추고 있다.
파타야 경찰, 연속 ‘포옹 강도’ 범행을 벌이던 주범격 ‘까터이’를 체포
파타야 경찰과 파타야 관광경찰은 8월 19일 파타야에서 연속 발생하고 있는 인도인 관광객을 노린 ‘포옹 강도’ 사건 주범격으로 보이는 여장 남사 '까터이(กะเทย)'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파타야에서는 몇 달 전부터 야간에 산책을 하는 인도인 여행자를 노린 ‘포옹 강도’ 사건이 계속 발생하고 있으며, 금 목걸이와 귀중품을 강탈당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8월 15일 방콕으로 도주하려던 ‘까터이’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한 결과, 파타야에서 여러번 ‘포옹 강도’ 범행을 저질러왔다고 진술했다.
동부 해변에 ‘더치 와이프’ 발견, 빗물에 밀려온 것인가?
세계적인 휴양지로 알려진 파타야 해변과 인접한 방쎈 비치(Bangsaen Beach)에서 성인 용품 ‘더치 와이프(Dutch wife)’가 해변가에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페이스북 ‘ชอบจัง บางแสน’는 8월 18일 방쎈 비치에 어디서 나온 것인지 알 수 없는 다수의 ‘더치 와이프’ 사진을 게시했다.
투고에 따르면, 방쎈 비치에 하반신 알몸 상태의 여성으로 보이는 시체가 올랐다는 신고가 들어와 구조대가 출동해 확인해 보니, 시체가 아닌 ‘더치 와이프’였다고 한다.
이후 ‘더치 와이프’는 해변에서 회수되었지만, 방쎈 지자체는 소유자가 이 물건을 되찾을 수 있기 때문에 보관하고 있으며, 되찾고자 할 경우에는 자신이 ‘더치 와이프’ 소유자하는 증거를 제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해달라고 제공해야 합니다.
높이 2미터의 벽이 붕괴, 바닥에 있던 2세 아기가 사망
동북부 쑤린도에서 높이 2미터의 민가의 벽이 무너져 바닥에 있던 2세 8개월 아기가 사망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8월 18일 오전 10시 50분 구조대에 벽이 붕괴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에 출동해보니 붕괴된 벽에 53세 태국인 여성과 손자인 2세 8개월 아기가 깔려 있었다고 한다. 이후 여성은 구조되었지만 아기는 사망했다.
목격자인 친척 말에 따르면, 태국인 여성과 두 명의 아이가 벽 근처에 앉아 있었던 것을 보았는데, 잠시 후 도움을 요청하는 소리가 들려 달려가 보니 붕괴된 벽에 2명이 깔려 있었다고 한다.
사망한 아기 어머니 말에 따르면, 이 날은 보호자 회의에 가기 위해 소년을 할머니 집에 맡겼다고 한다.
태국은 지진이 적기 때문에 내진 구조가 되어 있지 않은 건축물이 많아, 벽 대부분은 블록이나 벽돌이 올리는 정도이며 철근도 넣지 않는 경우가 많아 무너지기 쉬운 구조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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