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제공 : 주리가분관) □ 라트비아 경제부는 라트비아의 경제동향 보고서를 발표함. □ 주요내용 : 1. 경제성장(GDP) o 2011-2013년 기간중 라트비아 경제는 연평균 4.4%의 GDP 성장률을 시현함. o 2014년에는 EU 회원국의 성장세 둔화와 러시아의 경제상황 악화로 인해 라트비아 경제성장도 둔화되어 2.4% GDP성장에 그침. o 그러나 2015년 들어 역내 지정학적 상황악화에도 불구하고 지속적 성장을 시현하였는바, 2/4분기 이후 경제성장률이 증대되어, 2.7%의 GDP성장을 달성함. - 라트비아는 EU에서 성장률이 가장 높은 국가중 하나 o 2016년도 라트비아의 GDP성장률은 3.2%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2. 내수 o 2015년에 국내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된바, 평균임금의 비교적 빠른 상승과 낮은 물가상승률이 개인소비증가(3.3%)를 촉진하였음. o 2015년도 투자지출은 2.6% 증가되었으며, 정부예산지출의 증대에 따라 공공부문 소비는 3.1% 증가됨. 3. 교역 o 2008년의 글로벌 금융위기 후 라트비아는 경제회복세에 진입하여 2009-2012년 기간 중 교역이 급속히 증대됨. - 수출은 연평균 25%, 수입은 연평균 23% 각각 증가 o 그러나, 최근 몇 년간 해외시장의 수요 감소로 인해 수출에 어려움이 초래되었으며, 2015년에는 대러시아 수출이 현저히 감소(24.4%)되었으나, CIS를 제외한 여타국에 대한 수출증가(22.4%)에 힘입어 총 수출은 소폭(약 1%)증대됨. o 2011년 이래 경상수지는 매년 소폭의 적자를 기록하였으며, 최근 3년(2013-2015) 기간중 연평균 경상수지적자는 GDP대비 1.9%를 기록함. 4. 부문별 동향 (제조업) o 2015년 금속가공 및 목재가공산업의 활성화에 힘입어, 제조업부문은 4.3% 성장함. (서비스) o 무역관련 서비스 부문은 3.2%의 지속적 성장을 시현하였고, 숙박업, 요식업 부문은 6%, IT 부문은 3.3% 각각 성장한 반면, 교통·건설부문은 2014년에 비해 저조한 실적을 올림. 5. 고용 o 최근 라트비아 경제상황 개선에 따라 고용인구수가 점진적으로 증가되어 왔음. - 2015년에는 전년대비 고용인구수가 1.3% 증가되었으며, 실업률은 9.9%로 감소되었음. 6. 물가 o 세계유류 및 식량가격 하락에 영향을 받아, 2015년 물가상승률은 0.2%를 기록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