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티스트가 탄생시킨 색다른 색조화장품, 엠티엠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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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7-06-13 | 작성자 | 심지원 |
국가 | 미국 | ||
기업명 | 엠티엠코 | ||
- 아티스트가 탄생시킨 색다른 색조화장품 - 엠티엠코
□ 기업소개
지난 2009년 설립된 ㈜엠티엠코는 2010년 메이크업 브랜드 ‘머스테브(MUSTAEV)’를 탄생시키며 화장품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냈다.특히 해외제품 일색이던 색조화장품과 화장도구시장에서 머스테브는 청담동을 중심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청담동은 우리나라 뷰티문화의 메카이자 메이크업숍이 가장 많이 들어선 지역으로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성지 같은 곳. 머스테브의 모든 제품은 청담동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제언과 아이디어로 만들어졌다. ‘일단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아야 일반 소비자에게 자신 있게 다가갈 수 있다’라는 엠티엠코의 제품 철학은 정확했다.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본 메이크업 아티스트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여러 번의 수정과 보완과정을 거치면서 해외 시장에서도 통하는 완벽한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별에서 온 그대’, ‘겟잇뷰티’, ‘아리랑TV’ 등에 청담동 화장품으로 소개된 머스테브는 현재 청담동 아티스트들과 함께 동남아 미용인들에게 뷰티클래스를 진행 중이며 미국 전역에서 진행되는 메이크업쇼에도 참가하고 있다. 이처럼 엠티엠코는 ‘제품+콘텐츠+교육’의 종합적인 마케팅으로 해외에서도 당당하게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경쟁하고 있다.
□ 수출 성공 포인트
□ 수출 시장 분석 및 진입 준비
•코트라 지원으로 캄보디아의 홈쇼핑과 중국 E-Commerce Business를 통해 해외 진출 •수출국가, 상담국가 및 가능성 있는 국가에 미리 해외상표등록을 완료하였거나 출원 중임
□ 애로점 및 문제 해결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위생허가 및 소요 비용 ≫ 코트라에서 진행한 설명회를 통해 역직구 사업에 집중 투자하는 등 위생허가 필요 없이 수출할 수 있는 방법 모색 •프랑스 회사의 이의제기로 상표등록 지연 ≫ 프랑스 회사의 이의제기로 상표등록이 1년 이상 연기되었던 경험을 통해 이후 수출 상담이 없더라도 수출 가능성이 있는 국가는 사전에 상표출원 진행 중
□ 수출 주력 제품
“개인별 맞춤 색조화장품 ‘MustaeV’” 엠티엠코의 색조화장품 머스테브는 청담동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인정한 색조화장품 전문브랜드다.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약 60여 개 컬러의 아이섀도, 크림타입과 리퀴드타입 파운데이션, 쉐딩, 하이라이트, 블러셔, 립팔레트 등 탄탄한 제품 라인을 구비해 지속적으로 생산해오고 있다. 또한 트렌드에 맞는 제품을 빠르게 내놓기보다는 오래 걸리더라도 완성도 높은 라인업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춰 PCI(Personal Color Image)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는 개인별로 어울리는 색상을 제안하는 시스템으로 웜톤과 쿨톤 등 세부적 기준에 맞춰 제품을 개발했다. 무조건 유행에 따르는 색상보다는 각자에게 잘 어울리는 색을 제안해야 한다는 머스테브만의 제품 철학을 담아낸 것이다. 자료원: 엠티엠코(TheMustaeV.com)
□ 담당 수출멘토가 전하는 해외진출 성공 스토리
“해외 홈쇼핑과 온라인 비즈니스에 집중 공략” 엠티엠코 온윤성 대표와의 만남은 큰 행운이었다. 부지런하고 성실한 성품을 지닌 온 사장은 코트라 내수기업수출기업화 사업에 적극적인 자세를 취해줬기 때문이다. 온유성 사장은 대만 홈쇼핑 채널 사업, 호치민 무역관 Lazada 온라인 플랫폼 사업, 인도 온라인 쇼핑몰 플립카트 등 진행하는 모든 사업에 적극 참여하면서 수출전문위원과 함께 향후 홈쇼핑이나 온라인을 통한 비즈니스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이에 걸맞은 마케팅 활동과 홈쇼핑 홍보를 위한 CF, 영상 및 사진 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두 가지 큰 성과를 일궈냈다. 첫 번째는 바로 캄보디아 홈쇼핑에 진출하게 된 것. 코트라 프놈펜 무역관의 도움으로 하나 TV 홈쇼핑 채널(TV 채널 보유수 9개+인터넷 채널 1개)의 최종 판매 제품으로 선정되어 1차 선적을 완료했다. 두 번째는 중국 바이어 Guangzhou Circle사를 발굴한 것. 올해 7월 24일 수출전문위원의 멘티기업인 푸르메다의 소개로 Guangzhou Circle사가 경기 중기청에 방문했다. 한류에 힘입어 그간 기초 한국 화장품은 많은 수출이 이뤄졌다. 그러나 색조 화장품의 수출은 상대적으로 소량에 그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엠티엠코의 색조화장품 브랜드 ‘머스테브’와 새로운 E-Commerce Business를 시작하는 Guangzhou Circle사의 만남은 적합했다. 9월 1일 Guangzhou Circle사로 부터 18만 달러의 구매주문서를 받은 엠티엠코는 9월 23일 전량 선적했다. 2013년 수출실적 제로에서 시작한 엠티엠코는 2014년 6만 달러, 2015년은 5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엠티엠코의 수출 성공 요인으로는 코트라를 믿고 잘 따라와 준 점을 꼽을 수 있다. 코트라 캄보디아 무역관을 통해 캄보디아 쇼핑몰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고, 전문위원의 소개로 중국 E-Commerce Business 진출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또한 2015 수출첫걸음종합대전을 통해 인도 Tanvi International LLC사 및 일본 Cyber beauty Co. Ltd와 성약을 추진하는 등 2016년 향후 수출 청사진도 긍정적으로 그려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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