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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스포츠 게시판 [걸그룹 연말정산] 에스파 - 기로에 서다
구리구리쫑쫑 추천 0 조회 1,729 22.12.30 15:05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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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30 15:29

    첫댓글 공감가고 재밌습니다~

  • 22.12.30 15:39

    에스파 ㅇㅇ 별로 라고 보는데 공감합니다

  • 22.12.30 15:42

    단점 1과 2가 너무 크죠. FX의 사례를 이미 알고 있는 SM이기에 애초에 지금과 같은 상황은 예상했을 것도 같네요. 솔직히 2약이 지나치게 약하죠. 지젤이나 닝닝에 빠져서 에스파의 팬이 되는 경우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요. 과연 SM이 이걸 몰랐을까. 카리나 비쥬얼과 올라운드한 윈터 두 명 믿고 대충 때우기 용으로 만든 걸그룹이라는 생각이에요. 어차피 최고가 될 수 없다는 걸 아니까 소녀시대 컨셉이 아니라 FX 컨셉으로 가는 거죠. 그냥 카리나 비쥬얼이 아까움. 고쳤다고는 해도 저렇게 완벽한 두상은 귀하니까요.

  • 22.12.30 17:03

    나머지 2약 멤버는 솔직히, 솔직히 해외 시장 겨냥하고 데려온거라고 봅니다.

  • 22.12.30 15:45

    아이돌을 잘 몰라서 몰랐는데 에스파 인기만 많고 실속이 없나보네요
    근데 가만 보면 여성팬층 유무가 좌우하는 경우가 많던데 에스파는 남성팬만 있는거 같기도 하네요
    여성팬층 구매력이 대단하다고 들었습니다

  • 22.12.30 15:47

    많은 부분 공감됩니다 너무 매니아틱하게 컨셉을 잡다보니 르세라핌이나 뉴진스에 비해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저만해도 에스파 노래는 그닥… ㅠㅠ
    음반 엄청나게 파는 그룹이니 지금 가는 방향이 틀린 방향은 아닐수도 있는데 … 저같은 라이트팬 입장에서는 좀 아쉽긴하네요
    저도 아이들이랑 뉴진스만으로도 충분하긴 합니다만 ㅎㅎ

  • 22.12.30 15:54

    인기는 몰라도, 음원 판매는 다 비슷할거 같아요

  • 22.12.30 15:54

    이게 확실히 멤버수도 적은데 그중 절반이 너무 인지도가 떨어지다보니,,, 누군지도 모르겠어요 카리나 윈터인가 원터는 알겠는데,,

  • 22.12.30 16:19

    윈터 ㅜㅜ

  • 22.12.30 16:29

    @King james 카리나는 맞죠?,,, 다행,,

  • 22.12.30 16:59

    기로에 섰죠.. 내 마음속에 들어오기로

  • 22.12.30 17:03

    팬덤과 대중성 둘 다 잡을 수 있다면 베스트겠지만, 2PM부턴가 해외시장 팬덤이 확보 되면 기획사들 입장에선 대중성 확보에 대한 고뇌가 딱히 없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이제 국내에선 팬들이 아니면 그룹 이름도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잘 나가는 그룹들이 즐비한 듯 합니다.

  • 작성자 22.12.30 17:07

    그렇죠.. 회사는 수익만 나면 되니까 대중성 버리고 해외팬덤만 보고 만들겁니다. 그럼 뭐 당연히 국내 방송활동도 안할거고...
    수익도 나고 해외반응도 좋으니...

    국내 팬들만 안타깝죠 뭐.


    그런데 정말 그게 좋은걸까요?
    저는 좀 부정적이라서.

    블랙핑크, 트와이스처럼 국내 해외 다 잡는 승리자는 어려우니 어쩔 수 없겠다 싶네요.

  • 22.12.30 17:05

    이상한 광얀가 뭔가 컨셉을 버리지 않는 한 먼저 찾아 듣진 않을거 같애요

  • 22.12.31 05:51

    광야, 나비스, 블랙맘바, 이 세계관이 그렇게 몇년간 끌고갈만한 컨셉인지 모르겠습니다.
    결국은 에스파가 나비스라는 AI를 통해 가상현실로 연결돼서 검은뱀처럼 생긴 바이러스인 블랙맘바랑 싸운다는게 다인데..

  • 22.12.30 17:05

    이 소속사는 기존 아이돌로 다져놓은 소속사 팬덤이 두터운걸 이용해 그냥 그 팬덤을 타겟으로 한 매니아적인 아티스트들을 내놓는걸로 노선을 바꾼것 같아요.

  • 22.12.30 17:20

    에스파의 22년 히트곡은 도깨비불 아닐런지 솔직히 걸스는 기억도 잘 안나요

  • 22.12.30 17:30

    강한 상대들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아이들 레드벨벳 트와이스 블랙핑크 있지 등 기존 걸그룹에다가 뉴진스 아이브 르세라핌 등 올해 신인급 걸그룹들의 상승세가 대단해서 조금만 삐끗해도 밀릴 투세죠. 지금 페이스에서 에스파 특유의 세계관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 22.12.30 17:37

    아이돌 1위라는 상징이 퇴색되는게 아닌가 합니다. 대형 기획사나 실력있는 프로듀서들이 만드는 걸그룹의 경우 그룹내 캐미, 맴버의 도덕적 문제만 없다면 롱런할수있고 시장환경에 따라서는 잠깐이나마 좋은 성적이 날수도 있는... 지금은 꾸준히 적당히 노래를 내고 광고, 행사, 팬덤을 유지하려는 느낌이 강하다고나 할까요? 예전 핑클vsSES같은 최고의 라이벌 구도같은건 없이 그저 자기들 팬덤 마켓쉐어 유지하는 느낌이에요.
    예전과 달리 국내에서만 치고박고하는게 아니라 해외시장도 있고 각각의 상품성을 어떻게 포장하여 어필하냐가 중요한 상황이 되거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아이돌 1위 타이틀이 그렇게까지 중요하게 생각되는건 아닌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음악성보다는 상품성이 더 중요해진 시대가 된게 아닌가 하네요. 마치 미슐랭3스타가 안되도 1스타로도 충분히 장사가 잘돼 이런 느낌?

  • 22.12.30 18:20

    운전하면서 라이트하게 노래를 듣는편인데 에스파는 모든 노래에 광야나 블랙맘바라는 단어가 들립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음악이 그다지 좋지도 않지만 저 단어 들리게 되면 스킵합니다. 무엇을 말하는지 무슨 스토리인지 모르겠거든요. 에스파 노래 말고도 들을게 많으니까요.

    2약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저는 이게 sm의 거만함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아무나 넣어도 우리가 탑이다' 라는 인식이 깔려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카리나&윈터로 입덕해서 다른 멤버덕질을 해야 그룹이 탄탄하게 다져지는데 이게 안되죠. 차라리 냉정하게 카&윈으로 유닛 활동 해야 그룹 자체가 오래 갈거 같습니다. 유닛은 좀 번외편처럼 컨샙에서 자유롭게 이것저것 해야죠. 광야는 그만찾고..

  • 22.12.30 20:17

    운도 안따라줬죠.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가 연달아 나오면서 밀린감이 크죠.

  • 22.12.30 20:49

    확실히 본문내용대로 3세대 끝물들을 상대로 참신했는데.. 이제는 다같이 참신하면서 듣기좋은 4세대 속 모난 아이로 보이는 느낌이네요

    동방신기,신환,엑소,h.o.t 까지 모두들 초반엔 묘한 음악 하다가 대중적인 음악도 잘 섞고 소화도 했는데 에스파가 그럴 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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