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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대화 [놀랍워] 3박4일 남해여행기
천태산호랑이 추천 0 조회 292 16.10.29 06:41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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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0.29 10:57

    첫댓글 형제간에 이렇게 오붓하게 정을 나눌수 있음 얼마나 좋을까마는~~
    그렇지 못하는 우리 가정~ 꼭 내 아래 둘째 동생의 부인으로 인해 동생은 어쩔수 없이
    누나도 못보구 동생도 못보구 참으로 요양중인 내 동생은 얼마나 가슴앓이를 할까~ 싶네요?
    가정에 여자하나 잘못 들어오니 이렇게 풍지박산 나버리고 제일 큰 나로서는 참 가슴 아파
    새벽에 기도로 간구하긴 하지만~ 우리 동생 학교 교장 했음 뭘하나~ 질서를 못잡고 있으니~
    그래서 이런 이야기 들으면 부럽기만 하옵니다..

  • 작성자 16.11.07 07:07

    형제가 모두 내맘 같이 살수는 없지요.
    본인의 성격, 배우자의 입장, 경제적 생활정도, 등등~~
    제가 살아보니 그 잘난자존심, 내가슴에 박혀있던 낚시바늘~
    모두가 부질없음을 칠십이 넘어서야 깨달았 습니다.
    좀더 일찍 깨달았으면 하는 후회가... 그러나 늦었음을 안 때가 정말 소중해요.

    그래서 솔로몬 왕자는 세상에 불가능이 없다고 자만하는
    父王 다윗이 평생 착용할 반지 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고 새겨드렸잖아요.

    우리 속담에 "도토리 키 재기" 라는 말이 있어요.
    그저 내가 죽어야 하고 내가 양보하고 미워도 떡 하나 더주고...

    물론 잘 하실줄 압니다. 조금만 인내하시면 제풀에 죽어 돌아옵니다.
    초록별님~!! 화이팅~!!!

  • 16.10.29 21:26

    멋쟁이 천태산 호랑이님! 아! 정말 멋저요
    형제들도 참 다복해보입니다. 사진도 잘찍으시고 배경 음악도 모두가 완벽합니다.
    무엇보다 맛있는것 보니 침도 꿀걱 그런데 부러워 배가 살살아픕니다. 감사하고요
    형제분들 모두 강건하게 장수하십시오!

  • 작성자 16.10.29 23:40

    다녀온지 여러날 지났는데 어제 새벽까지 사진정리 해서 급히 써서 올리다 보니
    여러모로 부족한게 있어 일부 수정 했습니다. 양해 해 주시구요~~ 건강하세요.
    여기 배 아픈분 있다구요. 7남매 자랄때 배탈의 특효 손. 6남매를 고친손 長孫의 약손이
    아직 녹슬지 않고 여기 있어요. 정히 아프면 오세요. 내손이 약손이다 하며 한번쓸어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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