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생님.
글쓸때마다 마지막 글이라고 하면서 쓰는데 또 들어와서 질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 전부터 골절부위에서 한참 아랫부위(철심은 있습니다)가 붓고 따가워서...
오늘 병원에 갔다왔는데 봉와직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약을 먹고 주사로 케포돈주? 라는 항생제를 맞았구요...
궁금한 것은...
1. 이 염증이 일반인에게도 자주 발생합니까?
2. 다음에서 검색하니 피부과 질병으로 분류되던데, 피부에서 문제되어서 부어오른 것일까요? - 사실 아프기 전에 가려움이 있어서 자주 긁었는데, 그것때문에 지금 이런 상황이 나오지 않았나도 생각되어서요... 피부 바깥에서 감염되어 생길 수도 있는 것인가요? (현재 이 염증은 부위 안쪽에서 발생한 것으로 생각되긴 합니다만...)
3. 지난 한 달동안 약을 끊었는데, 끊자마자 이 염증이 생겨버렸습니다. 약을 계속 먹어주어야 하는지요... 염증이 약에 내성을 가질 수도 있나요?
4. 수술 후 한번 씩은 앓게 되는 것인지...요 ^^; 아니면 제가 운이 없는것인지요... ㅜㅜ
이제 걷어도 될것 같은데, 조금 걸을라고 하면 이렇게 염증이 생겨버려서 괴롭습니다. 빨리 털어내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감사합니다... ^^
p.s. 글 쓴 후 증상이 심각해져 또 여쭙니다 ㅜㅜ
골절 부위에선 한참 아래족이지만, 철심이 있는 위쪽의 살이 부어올랐는데, 누르면 따가우면서 쑥 들어갑니다. 고름이 안에서 일어난듯 겉살은 약간 노르스름한 끼도 있는데요. 이거 문제 심각한 것인지요. 지금 소염제와 항생제를 먹고있는데, 이것만으로 고름이 없어질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ㅠㅠ
참고로 먹고 있는 약명입니다.
시클러캡슐 250mg(618제제)
가스모틴정5mg(239제제)
록소푸로정(114제제)
레토나제정(395제제)/1정
1봉지당 먹는것입니다. 걱정이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