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어린 친구들로부터 해서 이상한 판타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저 경우는 그냥 좋은 사람을 만난 경우지 일본의 실제 생활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이제 30년 가까이 일본 다니며 일하고 사람들을 만납니다만 실부부들 사는거 보면 보너스 나온거 서로 숨기며 딴 주머니에 챙긴거 있네 없네 싸운다거나 쓰레기 버리는 순서 틀렸다고 싸우고 식사당번 차례에 음식 대충한다고 싸우고 우리로 치면 오피스 와이프,허스밴드로 싸우고 불륜이 워낙 일상인데다 아이낳고 몇살까지 살다 헤어지자고 대놓고 다짐하며 사는 꼴을 종종 보죠.
솔직히 싸우는 걸로 치면 우리보다 더 한데 어린 친구들은 되도 않는 환상을 품습니다.
사람 사는건 어디나 마찬가지입니다.
첫댓글 sns 안믿습니다. 명품자랑, 차자랑, 행복한 일상, 여행 등 실체는 그렇지 않은걸 직접 너무 많이 목격하고 건너 들어서요.
그냥 자기자랑 같으면 괜찮은데 뭔가 이상한 목적을 가지고 정보를 호도하는 경우가 문제겠죠.
어느 곳이나 사람 사는 건 똑같죠
본인이 괜찮은 사람이 되면 멋진여자가 따라오는거지 ㅎㅎ
산다는게 다 그런거죠.
역시 결혼은 몸에 해롭..
술담배도 해롭지만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