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를떠나 스포츠 전체가 오펜스보다 디펜스가 강할때 승리한다는 것은
부정할수없죠
현재 윙백 윙어 자원은 넘치고 실력도 월등합니다
하지만 축구라는 스포츠에서 중심축이 흔들리면 팀전체가 흔들리죠
일례로 지난시즌 챔스결승에서 플레쳐 알베스 둘다 결승에 나오지 못했죠
경기전엔 바르샤의 치명적 전력손실이다 했지만 알베스 공백은 없었습니다
그반대로 맨유는 그날 답이없었죠 ...
우리대표팀은 중앙센터백과 중앙미들이 너무 가볍습니다
요즘 황재원황재원하지만 국대오면 그는 주눅든플레이를 합니다
어쩔수없는 멘탈적인 부분이기에...미코사건..
하지만 이런부분을 일소에 아니면 조금이라도 해소할수있는게 아챔우승입니다
황재원 김형일로 아챔우승을한다면 대중이 바라보는 시선도 어느정도 약화가 될것이며
황재원선수도 분명 자신감을 되찾을겁니다
다음으로 중앙미들에 전형적인 앵커+홀딩형이 없다는것이죠
조원희의압박 김정우의패스력 김남일의안정감을 합친선수가 몇개월안남은 시점에서 찾을순없는거고
가장 1순위인 이호선수의 반전을 기원할수밖에 없습니다
이번 12월달에 결혼한다는데 터닝포인트로 다시 뽑힐수있는 선수가 되었음하네요
첫댓글 앵커+홀딩 = 김정우,기성용,김남일 / 홀딩=조원희
역시 중앙라인이 강해야 진정한 강팀이 되죠... 오장은 선수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오장은 선수도 충분히 기회를 받을 것 같습니다.. 정해성 코치가 오장은도 지켜보고있다고 말했던 것 같은데요.. 아무튼 유럽원정에서 발탁되지 않을까요?
오장은은 동아시아대회에서 쓰일꺼같던데 재수좋으면 유럽원정도 갈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