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youtu.be/uNBFGjnhXys
https://youtu.be/Ypp49yUwRos
처음에 가사 모르고 들었을때
넘 귀엽고 밝은노래로 들렸는데
가사 보고 읊조려보니 여러가지 생각들어ㅠ
물론 가사도 조금 슬픈 내용이긴한데..
난 그냥 이별한 여성1의 입장에서 들었는데,
화자가 엄마같이 들린다는 의견많더라고..
‘다시 누군갈 사랑할수있을까
예쁘다는말 들을수 있을까’
이 가사
엄마한테 예쁘네~! 하면 수줍게 좋아하던 모습 생각나서
괜히 찡함..
아이유 라이브 버전!!!!
첫댓글 나도이거 너무슬퍼
나는 유기묘, 유기견 대입 해서 들으니까 너무 슬프더라고…
여시 댓보고 별안간 화장실에서 눈물 흘리는 여성됨.....
우와 14년도에 쓴 노래였다니
내가 좋아하는 노래인데 '그이의' < 이 부분이 누굴 넣어도 불러져서 혼자 개사해서 불러봤었어 할머니 손을 잡고~ 언니의 손을 잡고~ 엄마의 손을 잡고 ~
강아지 경우 주인님 손을 잡고~ ㅋㅋㅋㅋㅋ 신기하게도 다 이입이 되면서 그림이 그려져 노래를 듣고 서울 여기 저기 쏘아다니며 말 한 마디에 놀라고 다시 또 사랑을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참 20대 초반의 연애같다 라고 생각을 했는데 실제로 20대 초반에 아이유가 이별한 친구를 위해 만들었다더라 좋은 노래야 스토리가 그려져 봄-여름 서울 다니면서 듣기 좋아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 흑흑흑흑
지금도 눈물나 가사볼때마다 슬퍼..
엄마 생각하면서 들으면 눈물 좔좔임...
헐.. 그냥 이별한 여자입장에서 들어서 사실 별로 이입이 안됐는데,, 엄마라고 생각하니까 눈물 나네... 울엄마 이쁘다고 백번말해줘야지ㅜㅜ
난 이거 들을 때마다 엄마 생각나...
엄마같아
15년도 콘서트에서 들었었는데 음원나와서 너무 좋았던 곡… 아이유는 밝지만 슬픈 노래 너무 잘하는것 같아
나도 엄마라 생각하고 내가 20대일때 생각하니 슬픔
연애빼고들으면 내인생같아서 슬픔..
원래도 슬프다고 생각은 했는데 화자 엄마라고 생각해보니까 진심 눈물난다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너무 슬퍼서 잘 안들어ㅠ
이거 너무 좋은데 슬퍼서 듣기가 힘들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