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밤에 혼자 걷던중 어떤남자가 길에서 따라오라고 꼬드겨서 호기심에 따라갔다가 들어가서 침대에 누워있다가 내가 여기서 왜이러고있지 생각이 들고 제얼굴이 너무 생각나서 나왔대요 거기 중매자??같은 남자랑 상대여자는 왜그러냐 왜가냐 했는데 남친은 그냥 궁금해서 온거라고 싫다하고 나왔다고함 아무일 없었고
그리고 숙소돌아가는길에 나한테 전화해서 고해성사하듯 털어논거고 거기간거 자체가 미안하다고 진짜 미안하다고
침대에 누워있던거면 이미 돈을 내고 들어간거 아닌가요?
평소 남자친구를 많이 믿었고 사랑했고 결혼까지 생각하는 중이었는데 아무일없었다하는 정말 단순 궁금해서 간거고 아무일없이 뿌리치고 나온거라면 그 호기심을 내가 이해해야하는건지
사실 화나는데 그냥 슬퍼요 진짜 헤어져야하는건가 싶어서 솔직히 남자친구를 여전히 믿거든요?? 근데도 헤어져야하는게 맞나싶어서 너무 슬퍼요
첫댓글 했다?안했다?
전 안한걸로 믿고있어요
대한민국 성교육 구조상,
왜곡?된 성접촉은
피하기 어렵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네요.
호기심이라는것도 있고,
가오라는것도 있고.
보통 그런일을 숨기는데,
솔직히 말한것도 그렇고.
저라면,
그녀석을
믿어보겠어요.
자ㅈ들이 그러하지요. 죄송합네다.
그리고, 후불제니까 돈은 안냈지 싶은데요.
안했다하고 고해성사했으면
앞으로는 근처도안갈 남자에요
걱정마세요
싸패가 아닌이상 거사치루고 그런말 했을거란 생각은 안듭니다 진심으로 너무 미안함에 털어논거일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