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naver.me/GTSaQ7L6
"그 남자 때문에 성병에 걸렸습니다."
최근 한 여성이 '나는 솔로' 13기에 출연한 남성 때문에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내용의 폭로 글을 올려 인터넷을 달궜다.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에 걸리면 두통 발열 수포 등의 증상이 있으며, 면역력이 저하될 때마다 재발하기 때문에 평생 완치는 불가능하다.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는 점에서 성병이 치명적이라는 것에 이견이 없다. 하지만 좋아하는 이성이 성병 검사를 요구한다면 어떨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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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A 씨는 "사귄 지는 일주일 정도 됐는데, 아직은 아니지만 언젠가는 잠자리를 할 것이고, 전 확실한 게 좋아서 먼저 검사를 받아보고, 상대방과 해당 검사와 자궁경부암 주사를 맞아 달라고 요청할 예정인데, 어느 타이밍에 이야기해야 할지 알려달라"면서 익명을 빌려 조언을 구했다. 직장인 B 씨도 최근 "남자친구와 함께 곧 여행을 가는데, 혹시 모르니 병원에 함께 가서 성병 검사를 받자고 요구하고 싶다"면서 "남자친구가 기분 나빠하겠냐"고 문의했다.
또 다른 직장인 C 씨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기 시작한 여자친구가 성병 검사를 요구했다"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좀 낯설고 기분은 좋지 않은데, 검사는 받겠지만, 내 입장에서는 상대방이 예전에 성병에 걸린 적이 있나 생각이 든다"면서 주변의 반응을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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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기사 출처로
첫댓글 찔리는거 없으면 당당하게 하면 될일
나도 전남친한테 헤르페스 옮았는데… 난 그때 받은 상처로 반 강제로 남자 잃었는데 전남친은 여자 존나 잘만나고 다님.. 그여자들한테도 말 안했겠지..
찔리니까 안하는거지ㅜ 진짜 해야한다고 생각하는게 남자들 은근 성병 흔하더라
진심 사귄지얼마안됐는데 둘이 고추부터까는게 더 이상함.. 뭘믿고ㅜ~~
비뇨기과가서 검사해오랬을때 거부한놈 한명도 없었는디... 안하는새끼들이 이상한거지 ㅅㅂ 얼마나 드럽고 캥기는게 많으면
저런말도 못하면 왜 사귀는지 모를....
업소 간거아니면 찔릴것도없잖아
기사댓도 달자
뭐만하면 다 여자탓 여자잘못이랴
당당한 놈들은 지가 알아서 병원 갔다오드라
댓담
당당하면 아무말 없음…
당당한놈이면 해줌..
당당하지못한놈천지라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