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Q (Charisma Quotient) 지능지수(IQ),
감성지수(EQ)에 이어 인간의 능력을 재는 척도로 새롭게 등장한 기준. 여기에서 말하는 카리스마란 타인에 대한 흡인력과 공동 체 내의 신뢰감,
지도력 등을 포괄적으로 표현하는 말이다. 구체적으로는 모두를 고양시킬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하고, 신뢰감과 전 문적 식견을 갖추었으며, 타인의
동참을 설득할 수 있을 것 등이다.
EQ (Educational Quotient) 감성지수 또는 교육지수라
하며, 자기 자신과 타인의 정서를 평가·표현 하고 조절하는 것으로, 아울러 정서사고·추론·문제해결·창의성 등에 응용하는 능력을 뜻한다. 90년
최초로 감성지수 개념을 제안, 세계 교육학 및 심리학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미국 예일대 피터 셀로비 박사가 주창하였다.
DQ (Digital Quotient) IQ나 EQ와 유사한 개념으로
디지털에 대한 친숙도를 의미한다. 일반적 으로 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디지털 경제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는 지를 측정하는 기준으로 사용된다.
디지털에 대한 이해정도·사무실의 디지털 환경·디지털 장비의 활용능 력·디지털 세대에 맞는 리더십·디지털 시대에 대한 비전 등이 주요
평가 기준항목이 된다.
MQ (moral quotient) 도덕지수. 아이들의 도덕심 형성에
밑거름이 되는 MQ는 규칙적인 암기 나 추상적인 토론, 가정에서의 순응교육만으로는 길러지지 않고 아이들 스스로 다른 사람들과 어떻게 하면 잘
지낼 수 있는가를 보고 듣고 겪 는 과정에서 길러지고 변화된다. 아이들의 MQ계발에 있어 중요한 시기는 초등학교 시기인데, 이는 10대 에
진입하기 전후의 시기는 자각심과 판단력이 크게 자라 이때 비로소 도덕적 존재가 되기 때문이다.
기업지능지수(CIQ) (corporate inteligence quotient)
기업의 지능지수. 기업에서 다른 기업보다 뛰어난 아이디어나 문제해결방법을 제시해 수익을 많이
올리는 기업이 있다. 이런 기업은 '기업지능지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미국 델파이 그룹은 다음과 같은 8가지 항목으로 기업지능지수를 측정하고
있다. (1) 조직구조 (2) 기업 조직구조의 유연성. 변화하는 환경에 쉽게 대응하고 있는가? (3) 기업의 조직구조중 가장 중요한 기능은
무엇인가? (4) 기업의 성공에서 혁신은 어느 정도로 중요한가? (5) 몇 %정도를 '지식근로자'라고 할 수 있는가? (6) 기업의 인지와
반응의 정도는? (7) 현업의 말단직원에게 정말 좋은 아이디어가 있을 경우 회사의 처리루트는? (8) 기업의 지식창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