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상문살

[金 海印(영철)]

상문살은 초상집이나 이장할 때 찾아간 문상객에게 영향이 미치는 현상으로 초기에는 감기나 몸살같은 증세를 보인다.

억눌리는 듯한 아픔을 느끼며 현대의학으로는 약도 없다.

호충을 맞은 (상문살) 치료법
병원에서도 치료 하지 못하는 상문살의 치료법은 간단하다.

1) 우선 방안에 마른 고추 5개내지 7개를 홀수로 준비하고 소금과 마른쑥을 태우면  고추가  타들어  가며 매운 연기를 내뿜는데 환자가 견디지 못하고 재치기를 하면 그 순간 상문살은 나가고  났는다.

 정말 거짖말같이 상문살이 들어 죽어가던 사람이 아무렇지 않게  금방 회복된다.

2) 북어 , 미나리, 소금을 작은상에 올려놓고 한 30분가량 둔 다음 환자 본인이 상을 들고 일어나 문을  열고 걸어 나간다. 그리고는 난폭하다 할 만큼 길바닥에 내팽개치고 차갑게 느낄만큼 냉혹하게 돌아서서 방으로 들어오는 것도 같은 효과를 볼수있다.

※ 현대의 ?은 이들은 미신 같아서 믿지 않을는지 모르지만  풍수지리를 하는 사람 역시 간혹 같은  증상을 느낀다.

호충이란 (상문살) 장례 하관시 보지 말아야 할 사람을 말한다 . 일진이 좋지않은 사람 (즉 일진과 충이 일어나는 사람)을 말하며 꼭 장례가 아니라도 일진에 충이 일어나는 사람은 매사에 조심하는 것이좋다. 망년의  나이와 상극인 나이   망년이 갑자생이면  경오생 일진과 정충 , 순충인 사람  일진이 갑자생이면  경오생 갑오생  무오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