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조선의 법궁 '경복궁'
경복궁 가는 방법: 학교 앞 안골에서 133탑승 후 의정부역에서 1호선을 타 종로3가에서 3 호선으로 환승하고 경복궁역 하차.
경비 1450원, 약 1시간 소요 관람료: 청소년 무료
경복궁의 역사적 배경
경복궁은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법궁으로, 조선이 한양을 도읍으로 정한 뒤 1394년 공사를 시작해 이듬해인 1395년에 완성 된다. 경복(景福)이란 이름은 정도전이 지은 이름으로 '큰 복을 누리라'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경복궁은 조선 제일의 궁궐답게 조선의 역사에 따라 많은 일을 겪었다. 조선 초 왕자의 난 등이 일어나면서 경복궁은 법궁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되지만 그 후 세종 때에 이르러 정치상황이 안정이 되고 그때야 조선왕조의 중심지로의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임진왜란 때 불타 무너지게 되자 선조는 거처를 창덕궁으로 옮기게 된다. 그 후 조선후기에 고종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왕권강화의 목적으로 당백전을 발행하고 무리하게 경복궁 중건을 추진하다 결국 흥선대원군의 하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느낀점 : 태어나 처음으로 근 현대사책에서만 보던 경복궁을 가봤다. 답사를 간날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관광객, 외국인들이 경복궁에 있었다. 경복궁에 관한 정보들이 부족해 경복궁이 작은 궁전일줄 알았지만 막상가본 경복궁은 정말 크고 웅장한 궁궐이었다. 우리나라 유적지에 대해 알아볼수있는 시간이었고, 경복궁을 다녀온뒤 한번더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멋잇는 궁궐이었다.
첫댓글 수고했어요. 제목도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