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국질
횡경막 신경의 경련으로 생기는 증상이다. 딸꾹질을 뇌수에 병이 생겼을 때 중독 물질 등에 의해 중추성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고, 헛배부르기, 위병,
늑막염과 복막염, 간장병에서도 생길수 있으며, 정신적으로
심한 충격,
<음식을 급하게 삼킬때에 순간적으로 생기기도 한다.
[약물치료]
0. 감꼭지 : 5∼7개를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감꼭지와
솔잎 각각 15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0. 마늘 : 한쪽을 입에 넣구 씹다가 딸꾹질 소리가 날려구 하면 삼킨다.
마늘의 소화건위 작용에 의해 음식물을 잘못 먹어서 생기는 딸꾹질에 좋다
0. 콩기름, 달걀 : 콩기름 한숟가락을 거품이 없어지도록 졸여서 식힌 다음
달걀3개를 까 넣구 골고루 섞어 먹는다.
0. 귤껍질 : 40g을 진하게 달여서 뜨겁게 하여 한번에 먹는다. 귤껍질은
방향성 건위제가 포함되어 있어 위병으로 오는 딸꾹질에 좋다.
0. 끼무릇(반하), 생강, 참대껍질(죽여=대나무 껍질) : 끼무릇, 생강 12g 참대껍질10g을
물에
달여서 하루3번에 나누어 먹는다. 진정작용이 있다.
0. 인삼, 당귀 : 각각 5g을 돼지 염통에 넣고 약이 나오지 않게 실로 꿰메여 삶아 먹는다.
오래된 딸꾹질에 효과 있다.
[기타 치료]
0. 두 손가락으로 두눈을 살그머니 누르면 멎는다. 멈추지 않으면 조금세게 누른다.
0. 턱을 약간 쳐들고 목의 복숭아뼈 옆 양쪽을 살며시 누른다
0. 입을 꼭 다물고 코를 손으로 막은 다음 숨을 들이쉬는 것처럼 하면서 배에 힘을 준다.
가벼운 딸꾹질은 숨쉬기를
하여도 멎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