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한마음체육대회를 6. 15. 10:00부터 주성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였습니다.
체육대회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체육대회 마무리까지 우리 제천제일고 동문님들만이 할 수 있는 저력을 보았습니다.
그 저력의 힘이 동문님들의 적극적인 응원과 지원에 있었습니다.
체육대회 준비 과정에서 여러모로 준비하고 계획하여야 할 사무국장과 총무 등 주변 준비위원들을 위해 회장님께서 세번에 걸친 회동과 격려가 있었습니다.
별것 아닌것 같은 체육대회이지만 사소한것부터 집행 예산 등 집행부는 여러가지 고민과 어떻게 하면 예산을 집행을 최소화 하고 즐겁고 유익한 체육대회를 치를수 있겠나?? 하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집행부 자체 평가로는 성공적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치뤘다고 평가를 합니다.
일부 미비한 부분과 미숙한 진행이 있었다면 동문님들의 넓은 아량과 이해를 부탁 드립니다.
다음으로 최창환 사무국장님께서 노력을 많이 하셨습니다.
체육대회 홍보는 물론 한명이라도 더 참석 하고자 하는 바램으로 우리 제일고등학교 동문은 물론 제천고 제천여고 등 여러사람들에게 전화 등 참석 홍보를 많이 하셨습니다.
그 결과로 우리 제일고 동문은 물론 제천고 및 제천여고 동문 등 지난 해 체육대회보다 너무 많은 제천인들이 참석을 해서 혹 음식이 모자라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을 했답니다.
그래도 음식이 모자라지 않으면서도 즐겁게 드시고 갈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고, 떡 등 남은 음식은 참석하신 여러분께 나누어 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성공적인 체육대회가 아닌가하는 평가를 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은 김효동 동문님께서 진행하신 운동경기는 유수와 같은 진행이었습니다.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으면서 부드러우면서 지루하지 않도록 음악과 함게 즐거움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 주셨습니다
배구, 족구, 신발 날리기, 한마음 경기등 남자와 여자가 함께하면서 웃을 수 있는 경기진행이었습니다.
그렇다고 경기를 하면서 파트너를 남자나 여자로 바라보지 않고 우리의 고향 제천인 이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부디 오해는 없으시길~~
체육대회 끝을 맺으면서 한마음 한 뜻으로 체육관 및 주변 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천인은 선진 대한민국 국민으로의 책무를 다하는 구나 하는 자부심을 갖었습니다.
누구 할것 없이 한마음 한뜻으로 주변 정리를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제천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주변 정리 후 체육관 앞 이름모를 큰 나무 그늘 아래에서 남은 소주와 김치를 안주 삼아 성공적인 체육대회를 마무리 하는 과정에서도 소주한잔을 하면서 서로 격려하는 모습에 좋은 그림이 그려지지 않았나 생각이 되었고, 그래도 잠시의 이별이 서운한 동문님들 배우자들께서 한잔 더 하자는 의견이 지배적이라 금천동 소재 하프앤드에 다시 집결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장소에는 회장님께서는 내외빈 접견 하시느라 같이 참석을 하지는 못하였지만 사무국장님을 비롯하여 우리 동문과 제천고 동문님 등 약 20여명이 참석해서 길거리 테이블에 앉아 닭튀김을 안주삼아 호프 와 소주를 나누어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지막으로 바쁜 일정에도 300리길을 마다않고 제천에서 청주까지 참석해 주신 제천제일고총동문회 신주하 회장님과 장후진 사무국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재청 제천인 한마음체육대회를 주관하는 제천제일고청주동문회 위상을 높여주기 위해서 먼 길 마다 않고 참석해 주신 총동문회 회장님과 사무국장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제일고청주동문님들의 저력을 보여준 한마음체육대회 이었지 않나 자체 평가를 해 봅니다.
제천제일고 70주년을 맞이하는 제일고청주동문회 동문님들의 건승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하며 앞으로도 청주동문님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천제일고청주동문회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청주동문회장 전만우 올림
첫댓글 참석하지 않았지만 .. 파노라마같은 글솜씨에 혼자 웃어봅니다.
타지에 나가 살아보지 않아서 ...
아마도 제천에 제자만 들어도 반가울듯해요.
청주..에 사시는 제천인여러분 홧~~팅